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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주식학교
 
 
 
카페 게시글
음악 스크랩 좋은날한복을 니브시고 이전 개업보고 ~()()()
지중해 추천 0 조회 157 12.03.11 21:3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니브박 유리 상자에 갇히기로 기꺼이.

 

 

 

 

 

 

 

 

 

 

 

 

 

 

 

 

유리상자에 갇히기로 기꺼이

 

긴 시간들지나온뒤 유리장에 갇히는 꿈을 꾸었을까...?

아무리 기억해도 기억 나지 않아요

^^

그러나 오늘도 감사하기로 합니다

기도하는 마음 마음들이 모이는 기쁜 유리장이길 기도했으니까요

기쁨을 나누고

감사한 일들을 나누는 유리장이게 하고 싶습니다

()()()

20120311

니브박

 

기꺼이 그러기를 감행하고 분주하다

 

한복쟁이 25년~기간중

2005 모란봉부터

니브시고 본점, 조합연구실

여수동 니브박&갤러리 화실 또 하나의 분당화실 작업실까지 투자한 보람이

 

 여수동 니브박&갤러리 개발로 헐리고 떠난뒤 정리정리

 천날이나 더.유배길 전전하며

좋은날 기다리며 드린 기도가

 

오늘

야탑 지하실에서 마지막 짐 그나마 아끼던 가구며

무거워 들수도 없는 두꺼비상수석. 전집.

25년전 구입해 처음엔 비단 진열대로

화단으로

 그리곤 지하실 문앞 지킴이로 있던 소 구유는 어디로 가고 없다

채송화를 심어볼까 했는데...형광등불 아래서도 살까 걱정은 되었지만...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다

다듬이 방망이도 없고.

다 어디로 가고

쓰레기 수거함으로 갈 짐들이나마 갖다 주니 고맙다

약속의 희망은 유효하니까.

감사하기로 했다

모두

모두

 

유리상자 안에도

장판을 깔고 한복집이라고 방 모양을 갖추느라 나무틀을 짜주신 사장님

10년이상을 같이한 삼총사중 젤 맏언니의 남편께선

종일 고생 하시고도 결제를 못하게 하셨다

돈 들어 간다고 못 하게 하시더니 아프신데도 애써 잘 해주시려 돌보료 놓을 자리를 짜 주신게다

()()()

사장님 돈이나 많이 버세요~ㅠㅠㅠ

 

예산에 없던 지출길에 만난 풍산개 얼마나 이쁘던지 한참이나 만졌더니

강아지 냄새~~~^^

유리상자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나의 허수아비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465-7 신동아파라디움 157호

031-754-7954 ^^

그래도 천날이나 더 유배지를 따라온 번호입니다

그 동안에도 이 번호로 방문 대여 맞춤 허락하신 이매삼성 예쁜선생님,님,님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많이 이용하시길 기대합니다

성남 세이브존백화점옆,옆 건물 신동아주상복합 아파트 상가 안에 있는 국민은행 바로 앞이랍니다

 

천날 전에는 하나도 없던 대로변에 한복집 수두룩 생겨나고 그동안에 하나는 문 닫고

어려운 전통한복,대여한복 시장 번연히 알면서도

배운게 한복뿐이고 잘 할수 있는 유일한 일

비단을 펼치고 감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혀 볼때 행복한 마음이

시골 고향집같은

한옥 마련해 노후를 보내려던 계획을 미루기로 결정하고도

열악한 우리 한복시장 현실 두렵기도해

자반 고등어도 팔기로 했습니다 굴비도^^양말도^^

()()()

^^

모두 웃지요

한복집에 자반 고등어도 있구요~~~

 

()()()

사방이 유리상자 넘 좁아 60평에서 있던 가구들은 ^^ 있어서도 안되니 없어진것도 고맙기로 했습니다

대신 화백 한글님이 오래오래 정들었던 늘짝같은 보관함을 두개나 갖다줬네요

수백가지 디자인 패턴이 들어 있는채로 옮기느라

고생했어요

 

보기가 흉해

미리 덮개를 만들어 놓았어요

지난해 예술의전당 전시 탁자보 만들고 남은걸로 뚝딱

또 다른 니브지킴이 두분이 자르고 솜누비고(쇼파없어 의자로 쓰려니까) 우선 완성

감사해요

감사해요

두분

좋은날한복을 니브시고

니브박

()()()

Bobby McFerrin - Don`t Worry, Be Happy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 시루떡 나누는 날은 삼월 12일 입니다 ***

오시어 위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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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3.11 21:38

    첫댓글 회원 광고방에 어울리는 글이지만...^^ 지중해가 제일 많이 들락 거리는 방이라서요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 12.03.11 22:21

    한복입을 일이 생겨나지요, 우리 나이 되면...
    조카에게 한복입은 모습이 예쁘다고 했더니
    퀄리티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하면서
    임대한 옷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도 가격이 6만원이라고...
    원단으로 만든 내것에 비교해 봐도 차이가 큰 것 같지도 않고.
    디자인은 오히려 더 화려한 것 같았습니다.

    한길을 걸어오신 지중해님,
    주변에 많이 베풀면서 살아오신 모습을 봅니다.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카페활동만 열심하신 것이 아닌
    님께 다시한번 축하말씀 드리옵니다.

  • 작성자 12.03.13 23:37

    감사합니다~레드윙님...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처럼 자신을 드러내고야 말았숩니다^^

  • 12.03.11 23:46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03.13 23:37

    감사합니다 부의명성님~()()()

  • 12.03.12 19:23

    멋쟁이 지중해님 사업 번창하시고 부자되세요~~^^*

  • 작성자 12.03.13 23:39

    멋쟁이 지중해~네 맞아요 ~^^ 비단 만지기를 좋아하고 멋 부리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디 다락방에서 꿈꾸는 다락방처럼 멋진일 어디 있을까요...?^^

  • 12.03.12 21:20

    지중해님 한복있으신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새롭게 개업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시는 사업이 불꽃처럼 번창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12.03.13 23:40

    하머니때까지 하기로 한 일을 저와의 약속을 어기고 안식년을 가져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 늘 감사히 기쁘게 행복하게 듣고 있습니다()()()

  • 12.03.13 11:02

    지중해님 축하드립니다.
    사업 대박나세요.^^* 파이팅

  • 작성자 12.03.13 23:42

    매일기부님같은 소망을 놓고 기도하고 싶어집니다^^ ()()()
    감사합니다 매일기부님 닉처럼 매일 기부할수있는 풍요로움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 12.03.13 18:56

    지중해님. 사업 번창을 기원드립니다...화이팅!!!~~~

  • 작성자 12.03.13 23:43

    지중해 제게 화이팅 매일 매시간 부축해줘야 했습니다 나이탓...?^^
    다선일여님 화이팅 따듯해...감사합니다 ^^ ()()()

  • 12.03.14 19:52

    와우~~지중해니~~~~~~임!!!!!
    이렇게 멋진 일을 하실 줄이야~~흐미'''''
    넘 아름다우십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 ^^
    올리시는 글 보며 평범한 분이 아니라는건 알았지만...
    와우~지중해님의 멋진 솜씨가 넘 부럽습니다..
    이젠 대박날 일만 남았네요...
    많이많이 축하드립니다...ㅉㅉㅉㅉㅉㅉㅉ
    가까이 있으면 정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새롭게 개업하시느라 넘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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