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비리 혐의 민주 의원들,
“탄압”
거짓말을 그토록 결연하게 했다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오른쪽) 무소속 의원이
지난 6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회의장 앞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윤 의원과 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부결됐다----
< 이덕훈 기자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구속된
윤관석 의원이 법정에서 뒤늦게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그동안 모든 범행을 부인하며
“검찰의 조작”
이라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공범들의 자백이 이어지자
변호인을 통해
“사실관계 대부분을 인정하며
범행에 가담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
고 했다.
사람이 부정 비리가 드러나면 부인하고
거짓말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정도가 있다.
이들은 거짓말을 ‘결연’한 태도로 하면서
“조작”
“탄압”
이라고 도리어 화를 내며 공세를 편다.
윤 의원은
“정치 검찰의 야당 탄압이며 망신 주기”
“총선용 짜맞추기 기획 수사”
라고 했다.
이성만 의원은
“녹취록이 편집됐다”
고 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자신은 모르는 일로 야당을 표적 삼은
정치 수사”
라고 했다.
민주당 인사들도
“검찰에 의해 만들어진 것”
“국면 전환용”
이라고 했다.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의원들도
“그런 일 없다”
“여론 재판용 낙인찍기”
라고 했다.
이들이 ‘돈 봉투’를 몰랐을 리 없다.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저토록 거짓말을
쉽게, 공세적으로 할 수 있는지 놀랍다.
돈 봉투 수사는 검찰이 시작한 것도
아니다.
민주당 전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통화 녹음이 언론에 보도된 것이
발단이었다.
녹음엔
“봉투 10개 준비됐으니 윤 의원에게
전달해 달라”
는 등 구체적 정황이 담겼다.
송 전 대표의 전 보좌관과 돈을
제공한 스폰서, 중간 전달책 등이
줄줄이 돈 봉투 수수 사실을 자백했다.
자백하지 않을 도리도 없었다.
그런데도 민주당 의원들은
“녹취록이 조작됐을 수 있다”
는 상식 밖의 주장까지 했다.
송 전 대표는 검찰 자진 출두 쇼까지
벌였다.
정작 휴대전화는 기록을 없애서 제출했다.
이 모습을 보면서 대장동·백현동
비리와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등
10여가지 혐의를 모두 부인하면서
“정치 보복”
이라고 단식까지 하는 이재명 대표는
과연 다르냐는 의문이 든다.
대북 송금은 관련자 대부분이 혐의를
시인하는데 혼자 아니라고 한다.
노웅래 의원도 돈과 청탁이 오가는
대화 녹음이 나왔지만
“탄압”
이라고 한다.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20명
의원들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은 비리 수사 때마다 아무
거리낌 없이 거짓 주장을 하고
검찰에 역공 화살을 돌리는 게
일상이 됐다.
더 이상 거짓말을 하면 자신이 불리해질
것 같을 때에만 혐의를 인정한다.
후쿠시마 오염수로 수산물이 방사능
범벅이 될 것처럼 국민 앞에 주장해놓고,
자신들은 횟집에서 단체 회식을 하고
‘잘 먹었다’고 사인까지 한 사람들이다.
이렇게 해도 지지층은 굳건하다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
[100자평]
Hope
금융사기와 비리 부정부패 성추행과 돈 봉투가
야당 탄압이냐?????
지은죄가 조폭보다 더많은 범죄집단 더불어망할당의
운명이 가짜 단식하는 사기 잡범 재명이와 함께
폭망중이다....
어찌 국회가 이모양이 되었을꼬????
이래서 주사파 공산주의자들은 박멸 궤멸 시켜
자유 한국을 지켜야 한다.
춘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사악한 정치인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것으로부터 대한민국 정치 선진화의 길을 열어야
할 것이다.
검찰에서 많은 증거를 확보했다고 하니
천만다행이다.
아무쪼록 악인들을 하루빨리 솎아내고 국회의사당을
양심적이고 창조적인 정치인들이 주도하기를
기대한다.
무수옹
철면피가 따로 있나? 증거가 차고넘쳐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조작이라고 우기는 놈들이 바로
철면피 아닌가?
송가놈이 대표가 될 수 있는 인물은 아니다.
광주일고도 아닌, 대동고 출신이 당대표? 웃긴다.
바로 돈봉투의 위력이었다.
즉 매수였음이 밝혀진 것이다.
윤관석이 영웅이 될 날이 올 것이다.
둥이할머니
기승전 검찰 공화국의 날조란 비난에서
윤관석이가 백만원이라고 액수는 낮추었지만
받은 20명 이성만 빼고 19명은 지금 잠이 안올 것이다.
법사위에서 설치는 김성회는 어제 오늘 아마
대법원장 청문회에 또 나와 질문할것인데
그럴자격이나 있는지 검수완박으로 검찰손발
꺾었다고 자신하다 모조리 오금이 저릴 것이다.
검찰이 추석은 잘 보내라 안 부르는 모양인데
제식구들볼 상판이나 될른지 참 많이 궁금하다.
수액 맞으며 단식계속한다는 한놈은 수액이
무엇인지나 알고 단식소리를 하는지 무식이 통통
튀는데 참 그경거리가 다양해서 뭐부터 보아야할지
가리기가 힘드는 세상이다.
아지트
봉투당 아그들 면면을 보시오
모두 예비 전과자...
감옥 호소인들이라 죽기살기로 막말하는거보소
지길넘들
기쁨 기도 감사
개딸과 개줌마 대께문의 지지가 국민전체의 지지로
착각하고 천방치축으로 나대며 나라망치는
더불어 범죄당의 버러지들의 난동
백대두
앞으로 더불어돈봉투당이 "조작","탄압"이라고 하면
그 사실이 정확한 Fact구나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이런걸 방귀낀 놈이 누가 꼈어? 하고 성내는 것
이라고 한다.
죄명이도 방구끼다 더이상 없으니까 땡깡 단식 호소인
하다가 병원으로 숨어들었지요 두고보면.......
Tiramisu
전과4범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혐의만도 많은 사람을
대표로 모시고 끌려다니고 있는 따블당 한심하기
짝이 없다.
해결사
송영길 안녕...
산천어
민주당의 비리가 이렇게 판을 쳐도 뻔뻔한 것은
지지하는 좌파 국민들이 있기 때문이다.
못된 짓을 하는 민주당을 보지 않고 무조건 지지한다.
좌파 국민들 제발 정신 차려라!
Peacemaker
전라도는 범죄자도 무조건 찍어준다
상사화
괴담이나 허위 선전선동도 그렇고 이렇게 까지
바닥으로 떨어져 봐야 본색을 드러 내는 저들이
참 무섭다는 생각뿐!
건국 이래 국론을 분열시키고 정치에 대한 회의와
절망을 심어 준 가장 악랄한 때는
지금 21대 구케일 것이다.
주오석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에도 속는 국민은 어쩌고
구름에 달이
우파들은 불법이나 부정한 짓을 하다가 들통이
나거나 검거가 되면 최소한 미안해하고 사과는
한다.
그러나 좌파들은 일단 오리발을 내밀다가
일부증거가 나와서 안되면 안식구탓을 한다.
그러다 더 확실한 물증이나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가
나오면 정치적인 탄압이라고 선동질을 하면서
다른쪽에게 뒤집어 씌우거나 나는 결백하다고
이러면서 자살을 한다.
대부분의 사건들을 여기에 대입해보면
딱 맞을 것이다.
떠나는배
요즘 좌파(사실은 좌파도 아니지만..)의 특징이다.
잘못이 밝혀져도 아니라고 잡아떼고 오히려
지적한쪽을 정치보복이라 한술 더 뜬다..
이런자들이 득세하는 한 나라의 장래가 어둡다.
자라는 세대가 배울까 두렵다.
해결사
이제는 정당 수준도 아니다...
느긋한 자유인
참으로 더러운 놈이다 이런 놈이 국회의원 이라니 ,
민주당 OO들 하는 말 한마디로 믿을 수 없다 ./
지상 낙원인 북한으로 다 보내자
소렌트
증거가 생생히 살아있는데도 야당 탄앞이라며
거품을 무는 인간 측에도 안드는것들
sonamu
깡패조직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공천권을 잡으면 민주당을 손아귀에 넣고 땡깡을 해도
민주당원은 90도로 숙여 살아날 수 있는 조직인가?
望나루
위선 야바위 떠블 무리들 근본이 조작 날조 호도
선동 아니가~
온갖 잡들로 나이롱 뱃지 단 불가촉 천들이 이젠
개거품 떼도적 무리로 행세하며 혈세 흡혈하고
해충 짓 거리만 하고있지 않나 선거로 종멸 시켜야~
east iron
그나저나 노웅래는 어떻게 된 겨?
1개 국회의원도 체포동의안 부결되니 저렇게 편안한
것을. 이러니 당 대표인 이재명이 기를 쓰고
단식까지 할 수 밖에.
쪽집게
범죄자 색출을 야당탄압이라고 바꿔 부를수 있지.
야당 자체가 범죄자 집단이니까.
오병이어
그 동안 보아왔던 바에 의하면 결백하다고
야권 탄압이라고 길길이 뛸 수록, 그들의 범죄는
진실에 가까웠다.
그냥 뻘쭘 맞으니까 쇼를 하는 거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