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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청령포라는 지명은 1763년(영조 39년)에 세워진 단종유지비에 영조가 직접 ‘단묘재본부시유지(端廟在本府時遺址)’라고 써서 내렸고, 이것을 화강석 비좌 위에 올려진 오석(烏石)으로 된 비신에 새겼다. 비(碑)의 뒷면에 1763년 9월에 원주감영으로 하여금 쓰게 했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고, 지명 청령포라고 썼다. 이로 보아 청령포라는 지명은 유래가 깊은 것으로 보인다. |
표를 사고 배를 타고 강을 건너면
단종유배지
서러운 유배생활에 슬픔을 표현한 망향단에 새삼 서러움을 동감합니다.
부인을 그리며 쌓은 자갈돌탑,
비록 모양은 별거 아니지만
권력의 틈바구니에서 아무 죄도 없이 왕좌에서 쫒겨나
머나먼 타향에서 부인을 그리며 말없이 흐르는 동강에 깊은 한숨을 흘려 보냈으리라?
두번째로 한반도지형 코스.
여러번 영월을 지나가며 꼭 가야하는데 하며 못 간 곳이다.
통일 염원하며 한반도를 바라보는 애석한 마음
3번째로 선돌
영월지역이 지질학적 가치가 있는 곳이나 지식이 짧아 그 결과물로 빚어진 멋진 선돌을 보고 풍광만 올리네요
전망대옆에보니 청령포와 가깝네요
가을 단풍사진 복사
네번째 별마로 천문대
특별히 갈데(고씨동굴)는 멀고,
한시간 남은
5시반까지 영택시를 예약했으니
가장 가까운 이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여름 밤에는 산꼭대기라 시원하고 볼거리도 많아 젊은 데이트족과 어린이동반 가족의 인기 방문지라고 합니다.
나는 드라이브겸 높은 산위에서 영월을 내려다 보는 시원한 풍경을 예상하고 올라갔읍니다.
역시나 높은 곳에 보는 뻥뚤린 시야는 보기만 해도 좋았읍니다.
영월시내가 보입니다
영월의 마지막 관광은 기사가 내려준 서부시장
올챙이 국수로 유명하다
내가 아는 박속으로 만든게 아니라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너무 맛있다
처음 먹어보는 올챙이 국수가 담백하고 감칠맛이 최고다
주말에는 줄서서 기다렸다 먹는 다니 !
저녁먹고 19시05분 버스타고 동서울터미널에 무사히 도착
한반도지형은 주차장에서 내려 계단과 산길을 800M 가야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친절한 영택시 엄기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귀중한 영월체험기회를 주신 관계자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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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모놀여행입니다!
정기답사가 진행될수 있도록
코로아19 빨리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빨리 모놀식구들을 만나보고 싶네요
저희는 14일 영월 오일장에 맞추어 예약했습니다,
베다님의 후기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시고 설문조사와 후기를 꼭 써야 2분 교통비와 식대 계좌이체되는 모양 입니다
별마로 천문대 오르는
숲길이 참 울창하더군요.
베다님,
모놀답사때 건강히 뵈어요.
걷는 길이 최고죠.
나는 이제 최소한으로 만 걸어야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