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15일 목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15:11-32(신121P)
제목: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가지라
11.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2)하나/
22.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할렐루야!8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우리나라가 일제의 억압에서 해방된 8.15 광복절 79 주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해방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더 많이 기도드리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제목}“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가지라”
본문(누가복음15:11-32절)에서 예수님은 죄인에 대한 관심을 방탕한 아들을 둔 아버지의 마음에 비유하십니다.
비록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했지만 아버지는 아들이 무사히 돌아온 것만으로도 기뻐하며 잔치를 엽니다.
맏아들이 크게 불평하자 아버지는 둘째 아들을 잃었다가 다시 얻었기에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합니다.아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다 사랑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기를 바랍니다.아멘
1.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고통속에 삽니다(11-20절상).
불신자의 삶은 한마디로 "궁핍"입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아무리 해도 벗어날 수 없는 비참함입니다.
물질적인 것 뿐 아니라, 영적, 정신적 궁핍으로 인해 큰 고통을 당합니다.
그 같은 궁핍과 고통을 잊기 위해 다양한 즐거움과 쾌락을 추구하지만 결코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이렇게 궁핍과 고통과 비참함 가운데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둘째 아들이 그 궁핍을 벗어나기 위해 돼지를 치며 쥐엄 열매를 구하지만 얻지 못한 것처럼, 하나님을 떠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궁핍에서 벗어나려고 아무리 애써도 더 큰 궁핍에 빠지게 됩니다.
궁핍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아멘
2.하나님은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십니다(20하-24절).
궁핍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기 때문에 죄인을 즉시 멸하지 않으시고 기다리십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도, 성령님을 보내셔서 그 모든 은혜를 적용하신 것도 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지금도 넘어지거나 배교하지 않도록 우리를 붙드십니다.
우리가 비록 부족한 존재이지만,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은 벗은 발로 뛰어나와 우리를 안아 주셨음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로 인해 뛸듯이 기뻐하셨고 하늘에서 잔치를 벌이셨습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잊지 말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아멘
3.하나님의 마음으로 긍휼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25-32절).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해야 합니다.
첫째 아들은 자신도 둘째 아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혹시 우리도 첫째 아들처럼 행하지는 않습니까?
불신자에 대해 어떤 마음이십니까?
교회 안에 여러 모양으로 부족한 지체에게 어떤 태도를 보이십니까?
이제 교회에 갓 나와 아직 잘 모르는 초신자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안타까움 가운데 뛰어나가 환영하고 안아 주셔야 합니다.
이미 와서 함께하는 지체들을 한없이 사랑하고 용납해야 합니다.
우리도 그런 마음으로 환영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을 기억하시고 마음에 품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이미 용서하신 그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부지런히 전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죄인은 하나님 아버지를 떠난 자이며,그로 인해 극심한 궁핍과 비참에 빠진 삶을 살아가는 자이고,하나님은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며 자비가 풍성하셔서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언제나 환영하시며 자녀로 삼으시는 분이시며,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구원을 받을 자격이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님께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넘어지고 어려울 때 주저앉지 마시고 진정으로 회개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31절).
돌아온 탕자 이야기의 주인공은 둘째 아들이 아니라 첫째 아들입니다.
이 교훈을 들어야 할 사람은 바리새인과 율법학자입니다.
요점은 첫째 아들은 왜 둘째의 귀환을 반기지 않았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는 현재 아버지와 함께 살며 누리는 것에 대해 그 가치와 고마움을 깨닫지 못하고 아버지와 실질적인 관계를 지속시키지 못했습니다.
또한 동생을 가족이 아니라 경쟁자로 여겨서 자신의 몫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는 것보다 함께 사는 것이 더 값짐을 알아야 했습니다.
은혜가 아니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기뻐해야 합니다.
가장 값진 복은 유산이 아니라 아버지의 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입니다.아멘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
(스가랴3:4-5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1:12-13절).
"Sola Gratia"
(오직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