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반 가량의 서울에서 손자보기를
마치고 대전집으로 내려왔다
남편과 한달에 두번 주말에 만나다가
매일 얼굴을 대하니~
내 주장을 조금만 내세워도
고집피운다고
남편 말을 무시한다고
기도만 하면 다냐고~
처음엔 나도 화가나고
예전의 남편으로 인한 인격이 나와
화장실가서 울며
주님!!
저는 왜 이 정도 밖에 안돼요?
울다가 주님이 그동안 호다서 양육받은
말씀들을 삶으로 훈련하라는가 보다라는
맘이 들었다
그후 남편이 뭐라하면
"네 예수님"그랬다
그렇게 말해야 순종할수 있을거 같아서~
"예수님 사랑해요"내 입으로 그동안
기도 해왔는데
남편도 사랑하지 못하면 그 기도는
허공을 치는 기도가 아닌가? 라는 맘이 들어~
예전의 호다 스케치보다가
자매님들이 남편이 예수님으로보여
남편에게 예수님이라 부른다며
그럼 자매들은 "예수님 신부"다 라는말에
와!!
내가 예수님 신부가 맞기는 맞네"~~^^
오늘 아침도
남편이 부동산 서류들을 아들과
함께 뒤적이며 "네 엄마는 바보야"
그 소리에 부아오른 맘으로
"그래 나는 바보야 바보
그러니까 당신이 다 알아서해"
남편이 하는 말
"바로 알 생각은 않고"
귀신이 내 맘을 귀신같이 안다는
생각이 들어오며
어제 교회 말씀잔치서"십자가에 못
박힌 삶을 살자"듣고서도
내가 아직 펄펄 살아있구나~
주님의 시험대에서 미끄러졌네라는
뒤늦은 깨달음
주여 !!
우린 연약합니다
오늘도 넘어집니다
주님은 완전합니다
첫댓글 맞아요~
난 너무 연약해요
난 매일 넘어져요
그래서
주님없인 큰일나요
한없는 주님의사랑
날마다 부어 주세요
원컨데~
나를 밟고 당신이 살아나세요
당신이 살수만 있다면
나를 밟고라도 일어서세요
~~~~~♡♡~~~~
말씀듣고 기도하며 은혜받을때는 좋은데
삶의 현장에서는 내가 죽어야 하고
깨어져야 하니 힘들지만
이제는 내 안에 예수님이 살기위해
나를 죽여요...
나중에 보면 가까운 식구들 통해 단련받은게
감사하지요~~
그럴수록 자매님은 예수님께 더 가까이
예수님과 더 깊은 사랑을 나누게 되면
그 안에 보화를 가졌으니 누가 모라해도
넘어갈수 있어요~~
사랑 훈련, 연습 잘하고 있으니 할렐루야~~
소금이 녹아내려 맛을 내시는
호다 우리 자매님 그동안 양육을 통한 희생 사랑의 수고 헌신 땀
눈물지나 씨가터쳐 새순 줄기 잎 꽃 열매까지 한사람에 대한 헌신과 수고는 예수님같이 잠잠시 묵묵히 내 자아 몸 육체 고기덩이 흙덩어리 (세상)
이 요구하는대로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다 주고 쏟아내어줄때 남은것은~~~
보이지않는세상 나라 천국이 내안에 꽊 차게 들어오고 이루이져가는 성전 ~~사람의 손으로 짖지않는 성전 성소가
내안에 이루어져 늘 예배의 삶속에서 깊은 기도와 간구가 이루어지고 있어 보이고 들려오는 엄습한것들을 물리치고 네가내안에 거하고
나도 네안거하여 세상 마귀 악한것들을 내가
이기고 이김이된것 처럼 너도 이기고 이보다 더 큰 것도 이기고 이룰것이다 하시고 늘 보혜사로 우리 자매님을 변호 변증하고 계십니다.
화이팅 ~~~~성령님 쉬지않고
하늘 보좌 우변에서 탄식 탄원해주십니다 ~~~
이제 햇뻐렸으니 곧 됏뻐릴꺼에요
성경책 예수님이 생활속에 예수님으로 곧 등장하시려고
예수님도 무지 무지 애쓰십니다요~ ^^
" 그래 나는 바보야 바보
그러니까 당신이 다 알아서해"~!!!!!!!!!!!!
예수님께 바가지 잘 긁은것 같아요
예수님이 다 알아서 해야지요~!
암요~!
너무 예쁜 자매님
사랑의 기름을 붓는 자매님..
예수님께 내 저주, 연약함 다 가져가라고 오늘도 우리는 기름을 부어요
옥합을 부어요
예수님이 알아서 다~~ 하시라고 땡깡쟁이 되었어요
짝짝짝짝~!!!!!!!!!!!!!
스케치에서 들은 말씀
"호다 식구들은 주일에도
여행간다면서요? 할때
"네 저희들은 믿음이 그 정도에요"
라고 인정하시라
바보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떠올라서 그리 인정하고
말을 하는 순간
호다말씀이 완전히 육신이
못되어 내속의 자아귀신과 섞여
빈정섞인 감정담아 말해버렸어요~
그런데 내 속의 자아 귀신이 빠진
말로 보니
예수님께 바가지 긁는 말이 되네요^^
자매님 간증을 보며 또 배워요~
남편의 말에 네 예수님하고 순종하며
사랑을 했버리는 걸 보고 저도
불편하게 할때마다 맞다 예수님이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우린 연약하고 오늘 또 넘어져도
완전하신 주님이 함께 계시니
얼마나 좋은지~~~
♡♡♡
He gave you your husband as the best kind of trainer for your life huh? We all have those kind of trainers that will help us to be stronger in faith and not be shaken at all. Although we can fall here and there, we will give thanks to our trainers and love them. Thank you! We can overcome any trainers because we have our cicada!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