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월드
1회
때는 2048년, 세상은 평소와 다름없이 아름답고, 유동적이게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 세상에서 2048년 6월부터 이상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다.
물고기떼가 하늘을 날기 시작했고,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새로운 종족(오크, 엘프같이 소설에서나 볼 법한 종족들)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괴이했던 일은, 그 이후에 태어나는 모든 인간들이 특정한 성질을 부여받은 채 태어났다.
새로운 특성을 부여받은 인간들이 많아지자 사회적으로 이들을 '포서(forcer)'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들의 특성은 운명적으로 발견되었는데, 약 10대가 되면 자신이 특수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거나 어떤 물건의 사용에 천재적인 소질을 보이게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현상이었고, 당시 정부는 이 이상현상을 중대 사안으로 여겨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새로 나타난 종족들이 아직 인간을 공격하거나 위협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경계하고는 볼 일이었다.
포서들은 대부분 오른팔에 검은 회오리 문양을 달고 태어났는데, 그 모양과 위치, 크기가 모두 일치했다.
10년 뒤 포서들은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발언권을 행사하기 시작했고, 대한민국은 포서들이 실정을 운영하는 국가로 바뀌고 말았다.
주위 국가들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천천히 퍼져, 대한민국에서 현상이 시작된 지 10년 만에 전세계에서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 와중에 가장먼저 포서들을 접해 포서의 연구가 활발해진 대한민국에서는 포서에 대한 정의와 구별에 대한 기준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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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서들은 2048년 06월 1일 이후 출생자에 한하여 오른팔에 회오리 반점을 갖고 태어난 자로 정한다.
포서는 어떠한 특성을 부여받고 , 이 특성은 10세가 된 후에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2)포서의 구분
-1 스타트 유저
자신의 포서로서의 특성을 발견한 직후부터의 적응기에 있는 자
-2 노멀 유저
자신의 특성에 대한 스킬을 3개 이상 보유 직전에 있는 자
-3 익스트림 유저
6가지의 스킬에 대한 숙련도가 50%이상, 일반 스탯이 모두 30 이상인 자 (레벨210 이상)
-4 마스터 유저
10가지 스킬에 대한 숙련도가 100%, 일반 스탯이 모두 70 이상인 자(레벨 490 이상)
3)스탯의 종류
1)민첩 몸의 날렵도
2)힘 힘
3) 지능 지능
4) 에너지 사용 가능한 에너지의 총량
5)효율 에너지 사용 효율
6)체력 체력양
7)행운
스탯은 레벨당 3씩 주어지며, 사용되지 않은 스탯은 저장되어 언제나 투자할 수 있다
스탯은 사망시 미사용된 1개가 소멸됨.
4)스킬
스킬은 50레벨 당 한개씩 직접 만들거나 스킬북을 통해 언제나 습득 할 수 있음.
스킬북은 사람들이 직접 만든 스킬들을 타인에게 전파하기 위해 제작된 것임.
스킬 제작은 레벨 150부터 가능.
스킬북은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변종 생물에게서도 휙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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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준은 세계의 포서에 대한 기준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아무도 포서의 능력이 무엇에게서 왔고 왜 생겼는지 밝히지 못했다.
그래서 아직 이 기준은 언제 바뀔 지 알 수 없는 것이었다.
첫댓글 즐감해요
즐겁게보셨으면 다음편들도재밌게봐주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