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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계란한판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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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을 강물에 뿌리고 밤새 술마시며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 산이와 홍표
형이 입양되고 하수형은 지금까지 나에게 형 이야기도 하지 않았어.
난 이렇게 살아있고..
잘 살고 있으니 걱정마..
갈 곳없이 떠돌아다니는 홍표가 안스러운 권산
하지만 홍표는 아무렇지 않은듯..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 생활이 좋단다.
같이 서울에 올라가자고 하지만..
이미 국회의원의 아들이 된 사람에게 '형'으로써 줄 정분도 없는 홍표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떠나는 산이에게도..
잘가라는 최소한의 인사도 없는 홍표
서울로 올라가기 전 서천경찰서에 들른 산이는 담당형사의 의문점을 듣게 된다.
사고가 난 곳은 평소 자동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외곽지역이고..
설사 사람을 치었다고 해도 똘아이가 아닌이상 어떻게 된 일인지 내려와서 확인해볼텐데..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사람을 치고 바로 도망갔다고 합디다.
그러면..이건 뺑소니 사고를 빙자한 살인?
치고 올라오는 라이벌을 밟고 재선에 성공한 권무혁.
아버지의 재선과 더불어 자신의 야망을 이루게 되는 발판을 마련한 권유승
평소 형을 자주 만났던 군산의 어느 항구에서..
어릴적 형이 준 요요를 가지고..
형이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떠올려본다.
지금은 장씨가 아니라 권씨로 살아야 한다.
힘을 키워야 한다...그 때가 되면 너에게 모든걸 알려주마.
그 때 까진...너의 형 유승이를 조심해야 한다.
권유승....
그 자를 조심해야 한다.
힘을 키우라는 말....형 권유승을 조심하라는 말..
그리고 의문의 사고사...
이 사고는 어쩌면 권유승형하고 연관되어있을지도 몰라..
이건...내가 유승이형처럼 힘이 있어야만 풀어낼 수 있을거야.
첫댓글 드디어 결심하는구나! 담편보러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