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에서 2픽으로 드래프트 후
역할만 주어지면 잘할꺼라 봤던 좋은 재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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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로 갑자기 트레이드;;; ㅠㅠ
인디애나에서 또한 뭔가 자리 못잡더니 셀틱스로 왔던 기억..
그때는 솔직히 뭐지? 하던 생각도 있었습니다..
어느덧 셀틱스 벤치의 핵심 오브 핵심 롤을 부여받고...
전천후 플레이어로 자리매김 해왔던지라..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와 70mil/4y 계약 축하하지만...
뭔가 속이 쓰리네요 ㅠㅠ
잘가! 그리고 2픽 선수의 위상을 다시한번 펼쳐주렴!!
정말 고생했다.. No. 11 Evan Turner !!
첫댓글 역시 비즈니스 세계에선 립서비스 is JUST 립서비스군요. 뭐 셀틱입장에서도 순진하게 그 말만 믿고 후려쳐서 계약할건 아니였고 어느정도선에서라면 재계약생각도 있었겠지만 암만 샐캡이 올라도 터너가 연 17.5M주면서 쓸 선수는 절대 아니니...
네 아까운 선수고, 능력치도 있다고 봅니다 (공격 수비 모두에서 올어라운드한 모습 보여줬구요)...
그런데 몸값이... 허허허 쉽지 않네요 ㅠㅠ 그래도 진한 아쉬움이 ㅠㅠ
터너가 대학 행사서 돈이 얼마든 재계약만 해달라던 선수 아닌가요?? 저라도 물들어올때 노저을듯..
그렇게 비굴하진 않았구요. 보스턴 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돈은 신경쓰지 않겠다고 한거죠.. 그렇지만 신경안쓸 한계를 넘어섰어요. 어쩔 수 없죠..ㅠㅜ
셀틱스에 필요한 선수지만 저 가격이라면 보내는게 맞겠지요. 셀틱스도 베테랑 볼핸들러를 좀 구해야 겠네요.
터너야~!! 잘가!!! 터너타임이 그리울꺼야!!! ㅠㅠ
bye~
그나저나 너무 조용하네요 셀틱스는 ㅋㅋ
셀틱 모하고있을까요 아무 소식도 안들리니 괜히 불안.....진짜 듀랭포드인가!!!!ㅋㅋ
터너는 떠날 거 같더니...그래도 필요한 팀에 갔으니 잘하길 바랍니다
우린 신인들말곤 링크도 잘 안뜨네요
아무리 에인지라 하지만 좀 불안...
여담인데,
지금 정말 너무 황당한 계약들이 쏟아지고 있어서, 그냥 올해는 어린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 그냥 가져가고
내년에 정말 대어들 나올때 FA 시장 참전하는것도 방법이 될듯 하네요 ;;
레이커스가 4년씩 모즈, 뎅 잡는거 보니 그냥 안잡고 쉬는게 나을것 같은 ;
터너는 셀틱스에 정말 고맙다는 코멘트를 계속 하더군요. 자기가 뛰어본 팀중에 최고였다고...!
터너와 셀틱스 모두 윈윈이라고 봅니다.
가서 잘하길 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