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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오늘도 상쾌한 미국의 아침
아침에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소리를 듣는 당신은 제대한 군인이다.
약 10년전, 포보스 사건에 용감하게 뛰어들어 몬스터들을 전부 사살하고
그로부터 5년후, 파이널 빌드에 2번이나 빠졌다가 최고의 대담함으로 살아남은 당신.
이제 이 일은 다시 없을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뭔가 불길하다.........
"장관님. 들어갑니다."
"오오, 어서오게나."
나는 지금으로부터 약 4시간 전. 날 포보스로 보내버렸던 그 엿같은 장관이 날 불러내서
그녀석의 앞에 서 있다.
그는 커피를 거만하게 마시면서 날 쳐다보았다.
"실은, 자네가 아니면 할수 없는 일이 또 생겼어."
"헤, 또 파이널 빌드의 포탈이 열렸습니까?"
"바로 그렇다네."
"..........."
"이봐요 장관. 난 또 그 엿같은 파이널빌드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은 없소. 게다가 난 아이들까지 둔 상태요. 내가 거길 또 들어가라니....나보고 죽으라는 거요?"
"하하. 끝까지 들어보게나. 지금 파이널빌드 포탈은 우리 군인들이 전부 점거했어.
지금 우리 용감한 군대가 몬스터들을 쓸고 있단 말일세."
"그럼 날 왜 불렀소?"
"그게 말일세, 파이널 빌드 연구팀이라는 새로운 단체를 만들었다네. 그 단체에서 자네가 활동을 해 주었으면 하네만. 파이널빌드에 2번씩이나 뛰어들어서 살아 나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네."
"후, 난 그런데 관심없소. 다른 사람이나 알아보시오."
"이봐 이봐, 내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 그 파이널 빌드 연구팀이라는 단체는 지금 전투원이 부족해. 그쪽 전투원으로 들어가려는 자가 아무도 없어. 지금까지 한 사람도 나오지 않았단 말이야. 만일 자네가 들어가기만 한다면 자네에게 거액의 상금을 주지."
"하, 내가 그런말을 믿고 2번씩이나 들어갔다가 반죽음 되어 나온 이후로는 그 병신같은 곳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했던게 기억 안나나 보군 그래."
"안가겠다는 건가?"
"당연한걸 뭘 묻고 그래. 난 가기 싫어. 얘들과 아내를 놔두고 어디로 가란 말이야?"
난 등을 돌려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그때.
"이래도 가기 싫다는 건가?"
라는 말이 들려 뒤를 돌아보자, 아내가 군인에게 붙잡혀 있었다. 아내는 매우 괴로워 보였고 곧이라도 울것 같았다. 도대체 언제 잡아온거지.
"이런 망할놈. 우리 가족까지 끌어들이다니..."
"하하, 어때. 이래도 가기 싫다고 개길것인가? 아님 곱게 가겠나?"
"SSIBAL, 가고 만다. 그래, 뭐 이번에는 또 대단하게 살아서 돌아오도록 하지. 그떄까지 상금이나 준비해 둬."
"하하핫. 그래야지. D-day는 오늘부터 1주일 후다. 네녀석이 돌아올떄까지 네놈의 아내는 내가 잡아두겠다. 1주일후,여기로 돌아오지 않으면 너희 집안은 멸살이다. 알겠나?"
"알았소. 이런 지랄같은 일 떄문에 여기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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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01~07
1주일후. 난 그곳으로 가서 장관을 만났다.
나는 그 개같은 장관이 내어준 매우 거대한 비행기를 타고 몇명의 승무원과 전투원과 함께 파이널 빌드 연구소라는 곳으로 가고 있었다. 한 2시간쯤 날았을때 오줌이 마려웠다.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때였다.
"Waring, Waring, Waring! 이상한 괴 물체한테 공격당하는 중. 비행기내 파손률 80..90..100....."
기이이이이이잉....펑..
눈을 떳다.
눈을 뜨니 갈색빛의 생물이 무언가를 우적거리며 먹고 있었다. 그녀석이 먹는 것은....
비행기에 동행했던 승무원 이었다.
"젠장.....!"
옆에 떨어져 있던 권총을 집어 그 괴물을 쏘아서 죽였다. 그 녀석이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쏘아서.....
그리고, 그녀석이 쓰러졌을때, 창문을 바라보았다. 창문밖은 더이상 우리가 아는 도시가 아니었다.
그곳은.....지옥이었다......
난 이제 이곳을 뚫어야 한다. 지금 중요한 것은 선장실로 가서 이곳의 지도와 여기서 탈출하는 만능키. 그리고 많은 무기 뿐이다.....
------------------------------------맵 진행도-------------------------------
Map01:파괴된 비행선 (X)
Map02:시크릿 로드 (X)
Map03:공간이동의 포탈 (X)
Map04:퍼스트빌드의 포탈 (X)
Map05:빌드 중심부 (X)
Map06:빌드 함정 (O)
Map07:파이널빌드 입구 (제작중)
Map08:파이널빌드를 향하여 (제작중)
Map09:도시 안의 거대 함정 (X)
Map10:위험한 독극지대 (X)
Map11:건물의 폐허 속에서 (X)
Map12:연구실 A동 앞 (X)
Map13:연구실 A동 서류실 (X)
Map14:연구실 A동 컴퓨터 제어실 (X)
Map15:연구실 이동통로(시크릿 스테이지 가는 편-1) (X)
Map16:연구실 B동 매점 (X)
Map17:연구실 B동 격납고 (X)
Map18:연구실 B동 지하 (X)
Map19:연구실 B동 B-1(시크릿 스테이지 가는 편-2) (X)
Map20:숨겨진 파이널 빌드 포탈 (X)
Map21:이곳은 파이널 빌드 (제작중)
Map22:지옥에서의 대 혈전 (X)
Map23:임프의 습격 (X)
Map24:실종된 군인들 (X)
Map25:분쇄기 앞에서 (X)
Map26:죽은자의 세상 (X)
Map27:사이버 데몬 월드 (X)
Map28:아크바일의 미궁 (O)
Map29:악마의 제단 (X)
Map30:바포메트와의 혈전 (X)
Map31:나찌부대의 귀환 (X)
Map32:태양의노래 (X)
첫댓글 8비트 메인또 쩌는구려.. 대단해 완벽해..
이..이건 내가 쓴 유치하기 그지없는 스토리가 아닌가!? 여기서 보니 기분은 좋군[........]
나도 저런 모드 만들어봤으면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모드는 만들줄아는데 유일하게 않되서 ㄱ-;
이게 무슨글인지 궁금.....둠 엔진을 개조한 게임인가요?
이카루스나 AV같은 PWA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