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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3돌 - 방송인 조혜련 행복한 웃음 전파하며 종횡무진 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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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웃음을 주는 것만큼 위대한 일은 없다” 한국SGI 예술부 부부장 사명과 후배 육성에 주력 ‘욕심 많은’ ‘에너지가 넘치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진정한 프로’ 등 화려한 수식어들을 몰고 다니는 개그우먼 조혜련씨. 그럴만도 한 것이 개그는 물론 TV드라마, 연극, 쇼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다이어트 비디오와 책도 출간했다. 또, 바쁜 방송 스케줄을 쪼개 대학원에서 국내 코미디프로를 연구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교육학 박사 과정 준비와 함께 영화에 대한 꿈도 키우고 있다.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파하는 그는, 한국SGI 일원으로 ‘문화’를 통한 평화세력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데…. 이케다(池田) SGI회장 스피치에 나오는 “‘사람을 구제하는 영웅’이 되는 것이 인생의 최종 목표”라며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는 그를 만나본다.
인기리에 방영된 SBS드라마 '때려'의 한장면. KBS '일요일은 101%'의 '여걸 파이브' 녹화 중. 제40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한국SGI 예술부 멤버들과 즐겁게 간담을 나누고 있다.
─. 불법(佛法)과 연을 맺은 계기는. 넉넉치 못한 가정형편에 어릴 적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 대학 다닐 때, 등록금 때문에 두번이나 휴학을 하고 돈을 벌어야 했다. 개그우먼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막연하기만 했고, 개그맨 시험에 3~4번 낙방하니까 앞이 보이지 않았다. “내 팔자는 왜 이럴까”라고 한탄만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가출까지 할 정도로 비관적이 되어 방황하고 있을 때, 신심(信心)을 하고 있던 큰 언니가 불법을 권유했다. ─. 창제 시작 후 생긴 변화가 있다면. 한달 동안 하루에 10시간씩 순수하게 창제에 도전했다. 그러자 내 생명에 변화가 일어났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가 솟아올랐다. ‘뭐든지 가능하게 하는 무한한 힘이 내 생명에 갖춰져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나처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느낌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활동도 시작했다. 그리고 6개월 뒤, 3~4번이나 떨어졌던 개그맨 시험에 당당히 합격, 특채로 KBS 개그우먼이 되었다. 개그우먼이 되었으니까 당연히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알게 모르게 사장(死藏)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데 나는 그렇지 않았다. 엑스트라도 거의 하지 않았다. 나는 이것 역시 초신의 공덕이라고 생각한다. ─. 개그우먼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어릴 적부터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는 것만큼 위대한 일은 없다고, 또 그럴 수 있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장에 다닐 때였는데, 12시간씩 주야로 근무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사람들 모두 고되고 지친 얼굴을 하고 있을 때가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휴식시간에 TV 앞에 모여 앉아 모 개그프로그램을 보고 있던 사람들의 얼굴을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그 순간만큼은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마음껏 박장대소하며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 그때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저렇게 행복한 웃음을 주는 일을 하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더욱 굳게 할 수 있었다. ─. 연예인 생활 13년째인데,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인가. 신인 시절에는 학교와 방송생활의 병행, 적은 출연료 때문에 겪는 경제고, 카메라 앞에 서는 것에 대한 두려움, 방송국 내의 시기와 질투 때문에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때마다 창제로 이겨낼 수 있었다. 어느 정도 인기를 얻고 난 후에는 ‘만심’이 나의 가장 큰 적이었다. 내 자존심이 다른 사람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는 일을 용납하지 못했다. 거만하게 사람들을 대하며 상처주는 일도 많았다. 그러다 개그우먼이 되기 전에 한 선배 간부가 “개그우먼이 되기 전에 겸손하라”라고 했던 말이 떠올랐다. 인기와 명예를 얻은 나는 ‘겸손’이라는 말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 내 거만한 생명과 싸움을 시작했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는 얼굴로 인사하려 노력했다. 회합 등에 초청받았을 때도 가능한 미리 도착해서 참석자들에게 나눠줄 사인을 해 두었다. 아무 것도 아닌 종이 한 장이지만, 정말 힘들 때 ‘조혜련’을 떠올리고 신심을 만나 행복의 길을 걷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 연예인으로 걸어가는 광선유포의 길은. 연예인이라는 위치가 한국SGI를 알리는 부분에서 효과가 크다. 포교활동을 할 때, 일단 신뢰가 가는 공인이니까 믿고 들어준다. 왜색종교라는 선입견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 행동이나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조혜련이 이상한 것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라고 생각한다.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이케다 SGI회장의 사상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면 “굉장히 수준이 높다”라고 말한다. ─. 앞으로 활동계획과 포부는. 우선 내 분야에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실력을 쌓겠다. 영화와 연극에도 꾸준히 도전하며 후배육성에 주력하겠다. 지금의 성장 속도를 볼 때 앞으로 50년 1백년 후, 한국SGI는 확연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신심을 하고 있는 최고의 스타들도 나오지 않을까. 그렇다면 지금 내가 연예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본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사명으로 자각해 더욱 내 행동에 책임을 지고 똑바로 행동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난해 10월, 드디어 스승을 뵐 수 있었다. 2002년 1월부터 매달 한번씩 보고편지를 드리기 시작한지 2년여 만에 이뤄진 만남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격스러웠고, 더욱 많은 결의를 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지난달 18일 열린 제22회 전국본부간부회에서는 새롭게 정비한 ‘문화본부’의 예술부 부부장이라는 사명을 받았다. 예술부 초창기 멤버로서 탄탄한 예술부를 육성, 스승 앞에서 모두 함께 공연을 하는 역사를 만들겠다. ─. 13주년을 맞이한 ‘화광신문’에 한마디. ‘화광신문’의 열세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화광신문’은 소중한 철학을 전하는 가치있는 신문이다. 나도 가까운 사람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화광신문’을 전한다. 내 포교활동의 든든한 지원자다. 광선유포 역사상 정말 중요한 해인 2005년, 나는 앞으로 남은 1년에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하고 있다. ‘화광신문’도 14주년을 맞이하는 2005년, 한국 언론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발전하길 바란다.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신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통일로권 부반담 (hwakwang@hknews.co.kr">hwakw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4/07/02 595호 |
SGI 홍보 조혜련 통일로권 강선지부 부반담
"한분이라도 더 많이 신심을 시작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는 개그우먼 조혜련 씨. 바쁜 방송 일정 속에서도 SGI홍보 영상물에 출연해 많은이들에게 불법의 이해를 크게 넓혔다.
올해 지부총회에서 상영된 ‘SGI홍보 영상물’에 평소 TV 브라운관을 통해 낯익은 얼굴이 등장했다. 인기 개그우먼 조혜련씨.
총회에 처음 참석한 회우들은 뜻밖의 인물에 두 눈을 반짝이며 관심 있게 영상물을 지켜보았다. 그만큼 중간 진행자로서 조씨의 친근한 얼굴과 푸근한 말투는 국제창가학회(SGI)와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佛法)을 좀 더 마음 깊이 전하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요청을 받아 30여 군데 지부총회에 참석하며 자신의 체험담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때론 ‘개그우먼 조혜련’을 보기 위해 총회에 참석한 회우도 있었다고 한다.
“연예인이 나와 얘기하면 좀 더 귀담아 들어주시니까 좀 힘들어도 한분이라도 더 많이 신심(信心)을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게 됐어요.”
바쁠 땐 하루에 6개 지부총회를 뛰어다닌 적도 있다는 조씨는 “그런데 어느 한 지부는 도저히 제시간에 갈 수 없어 실망을 안겨드렸는데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라고 아쉬움을 남긴다.
요즘 TV 드라마에도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개그우먼 조혜련씨. 한국SGI 부인부로서 학회 사명을 하고, 공인으로서 당당한 홍보대사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는 조씨는 그렇게 올해를 빛냈다.
자신의 체험을 이야기하고
는 개그우먼 조혜련씨
이날 개그우먼 조혜련씨는 ‘조혜련의 행복 이야기’에서 무명시절 신심근본으로 도전하여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만능 연예인으로 성공하기까지 체험담을 소개하고, “인생은 노고하며 노력하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져 갑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그 한계를 가늠할 수 없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가능성을 현실세계에 끄집어 낼 수 있는 힘이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佛法)에 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나는 할 수 있다.
무한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자각하고 희망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신영하 부남자부장은 “자신의 인생에서 어떠한 사람, 철학, 종교를 만나는가가 중요합니다. 오늘 진정으로 가치 있고 행복한 인생은 무엇인가에 대해 사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을 찾은 고등부와 회우들은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문국현(팔달공고 2년)군은 “다른 종교와 다르게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신선했다”라고, 최재욱(형석고 2년)군은 “활기차고 밝은 모습이 좋았다.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정 경기제1방면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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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깜짝 놀랐네요 세상에이런일이 그렇게 부반담? 으로써 열심히 하던그가
조혜련씨 어이없고 당혹스럽네요
동네사람들이나 아는분들에게 우리SGI 회원이예요 했었는데... ~
개그맨 조혜련동지와 가수 티나터너동지를 떠 올려 봅니다.
조동지는 신심을 하면서 남편과 이혼하고 퇴전해 갔고,
티나동지는 남편과의 불우한 생활을 신심으로 돌파했습니다.
저는 덕분에 어제 밤에 저희 아들과 함께 영화/ 밀양을 보았습니다.
예수교의 위선적이고도 모순된 교리와 가식된 신앙에 저항하는 얘기입니다.
조혜련 동지의 법화경에 대한 무식하고, 상식적인 성경에 대한 인지도 전혀
없었다는 데에 대해서 참으로 가소롭고도 무지 찬란한 우리 신심 행태의 실상을
느꼈습니다ㅠㅠ~ 중국어 일본어를 악착 억척의 용기와 학회 정신으로 배워 승리하고
신심 40여년의 조동지가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종교 상식이나 법화경에 무식함이
제목하다 죽어도 본존님을 확신하는 자세가 중요한거같아요 죽어가면서도 다음생에 에도 본존님을 만나겠다는 자세가 중요할거같아요 저는 교회나 절에가서 밥도먹고 돈도벌고 한적은있으나 교회에서도 절에서도 제목은하지요
그런데 선의연대 간부는 제가 제목도 안한데요 저는 선의연대 간부를 위선적으로 보고 어서정신도 부족 하다고 보는데요 에전에는 그게아니었지만요 특히 이대화라는 사람은 사실무근의 험담도 아주잘하지요 특히 선의연대 간부는 수리반특 같은사람은 일방적으로 신도 없다고 매도하지요 제가 집적 당한내용
우리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선생님의 배려를 가장 많이 받으시는 분들은 항상 사제의 마음을 깊이 가져야 합니다. 상황이 바뀌면 언제 스승을 배반할지 모릅니다
철저하게 아주 창의적으로 신심 과 학회조직을 이용한 케이스군요.
ㅉㅉㅉ.
상식적 차원에서 개인의 종교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이것을 善과 惡이라는 2분법의 틀로 바라보면 더 많은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각자 인생에서 행복추구의 길을 가는데 다른 코스를 선택했을 뿐, 그것을 동지와 적으로 분리하고 배신자로 낙인찍을 필요가 있을까요?
다만 다른 길을 택했으니 그 결과도 온전히 그의 몫이 되겠죠.
조혜련씨가 학회원에게 해악을 끼쳤나요? 아니면 선동하고 스승을 욕했나요? 그런 것이 아니라면 학회 울타리를 벗어났다고 해서 인격적으로 매도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죠. 한 때 우리의 회원 동지였다면 그가 어디에 있던 행복을 기원해가는 것이 불법의 정신에도 부합하지 않을까요. 잘난척 ~^^죄송
아 조혜련이 나오는 방송은 사실 안보지요
일본 학회의 도움까지 받아 방송활동을 하고 학회를 백프로 개인적으로 이용 한거지요
저런류의 인간들이 많지요 아주 오래전 양지훈씨를 기억하시는분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대표적인 사례 입니다.
우리 모두 제일 조심 조심 해야할 부분 입니다
신심은 잘못하면 나라두 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