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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1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 입니다 하지는 농사에서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수확해야 하는 작물들을 챙겨야 하는 시기가 바로 하지입니다. 보통 단오 무렵 시작한 모내기가 하지 무렵에 마무리 됩니다. 시기를 놓치면 한 해 농사에 타격이 생기니 더더욱 바빠집니다. 하지 무렵에는 모내기와 함께 새로운 농작물을 파종하기도 하고, 이전에 심었던 농작물을 수확하기도 합니다. 가을에 심었던 보리와 마늘, 그리고 봄에 심은 감자를 하지 무렵 수확하고, 메밀을 새로 심습니다. 하지는 24절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절기 중 하나입니다. 이 시기에 수확했던 감자, 그리고 마늘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 출하하는 감자는 일년 중 가장 맛있는 감자라는 말도 있는데요. 강원도 지역에서는 하지 무렵 밥을 지으며 감자를 넣고 지어야 그 해 감자 농사가 풍년이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감자와 함께 수확하는 마늘도 하지 무렵에 많이 먹었습니다. 이 무렵에 마늘은 연해서 장아찌를 담기에 제격이라고 합니다.
오이, 수박, 토마토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좋은 식품들, 수박의 경우 당분도 풍부해, 더위에 지치고 무기력해 졌을때 힘을 낼 수 있도록 하는 훌륭한 에너지원입니다. 녹두죽 역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좋은 음식입니다. 여름철에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 하면 과일, 삼계탕 추어탕을 생각하지만 녹두 역시 열을 내리고 체내 노폐물을 해독하여 여름철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좋으니 화려하지는 않지만 알찬 음식입니다. 출처: [현대 엠엔 소프트 공식 기업] 하지夏至 하지 夏至~ 태양이 우리 머리위에 가장 가까이 있다는 일년의 중간쯤이다. 이제 부터 해가 짧아진 다고 생각하니 나로서는 언제나 체감이 느리게 다가온다. 봄농사를 거두고, 모내기 끝내고 마무리 파종도 해야는데, 봄가뭄 심하더니, 길가에 잡풀조차 가뭄에 말라 비틀어진다 수요미식회 친구들과 홍성 가다 보니 송악저수지 바닥 들어났다 저수지 바닥에 야생동물들 발자국 찍힌 길을 만들어 놓았다. 어차피 인생도 인간관계도 공평하지 않아서 개개인도 국가간에도 부당함과 억울함이 존재한다 가끔 신에게 따지고 싶을때도 있다. 참고 이해만 했지~ 이해받지 못한 분노가 가끔 치밀어 올라 분통이 터진다. 바짝마른 저수지 바닥같은, 바삭바삭해진 내가슴에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던 예수님 말씀 동의하지 못한다 '네 오른뺨을 때리거든 왼뺨도 돌려 대어라' 하시지만 나는 아직도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한 눈먼 백성인데 예수님의 수준이 돼야 할일을 못하는건 당연한일~~ 언젠가 하나님이 찾아 오셔서 바삭 부서질것 같은 가슴에 찰랑하게 사랑이 충전된다면~시시하고 한심한것들에게도 사랑과 연민 생길까~ '내탓이요 내탓이로다' 보듬어 줄수있을까~아직도 '니탓 이라고' 생각~ "내탓이던 니탓이던 인격이 부족한 사람이 흉내만 낸다고 자기성찰이라 말할수 있을까? 종교를 가진들 달라질수 있을까~~~? 밤이 가장 짧은 날 神에게 물어본다.... 2017 .6 . 21 / 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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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혓바닥이 쏙 빠지게 더운날이였습니다.
이렇게 더운날 짜증나는 일 있으면 하느님을 딱 째려보면서 따져보는것도 좋습니다.
"하느님 어떻게 나에게 이러실 수가 있어요?"
대낮인데 하늘에서
땡볕 극한운동
요즈음 날씨는 정말 하나님 원망 하고품 생각이 듬니다.
밤이 가장 짧은 날 神에게 물어본다...꼭 맞네요. 밭에 물주느라고 땀흐림니다.
어제도 빗방울 몇개 내리다가 멈춰 버려서 아쉽습니다. 적당한 비를 내려주시라고요
신에게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