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붙은 구원파 논란의 중심에서 한가지를 말해보자.
구원파들은 말한다.
"구원은 선물이다.
하나님께서 믿기만 하면 구원해 주신다.
구원은 공짜니까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아라.
행위로 구원받으려 하지 말아라."
창세기때 뱀이 아담과 하와를 진실과 거짓을 교묘하게 섞어서 유혹했다.
그때의 일이 생각난다.
저 위의 말이 딱 그 말이다.
구원은 선물이지만 행위로 구원받으려 하는 것은 악이 맞지.
그러나 구원이 공짜라는 말은 행위로 구원받으려고 하는 것보다 더 죄질이 더러운 악행이다.
이것이 얼마나 죄질이 더러우냐면 예수님의 보혈을 더럽히고 구속사역을 땅에 떨어뜨리는 훼방에 속한다.
구원이 공짜라니.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가 그다지도 값싼 것이었던가.
행위로 구원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들의 삶과 성도들의 본분에 대해 말하는 것인데, 말을 못알아 듣는다는 것은 듣지 않기 때문이고, 듣지 않으려 하는 것은, 마귀가 그 귀를 가리우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값없이 받는 것이 구원"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선물이라고 듣는 것이 더 옳은 것이지, 공짜라고 듣는 것은 마치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것과 같이 미련한 짓이다.
둘의 차이가 무엇인가.
공짜는 버려도 무방한 것이다.
그러나 선물은 주는 사람의 정성이 담겨 있는 것이다.
그 선물을 주기 위해 어떠한 희생과 목적이 있었는 지 받는 자가 몰라도 상관은 없지만 버려도 무방하지는 않다.
(선물을 개봉한 후에 깨닫게 되니, 그 전까지는 몰라도 된다는 말이다.)
즉 예를 들어, 선물을 주는 사람 앞에서 받은 자가 선물을 버리면 베푸는 자와 원수가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선물을 받는 입장에서 선물을 받고 그 앞에서 큰소리로 공짜라고 떠든다면 베푸는 자를 심히 욕되게 하는 일이다.
다시 말하지만 공짜는 버려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려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 중에 적그리스도적 사이비가 양산되고, 이마니나 전광후니같은 반역하는 자가 태동하는 것이다.
단지 "구원은 선물"이라고 말하는 것에서 그쳤다면 죄가 되지 않았겠지.
오히려 그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천국복음'에 속한다.
그런데 인간은 성경말씀의 한 구절에 마귀의 더러운 술책을 더해 '구원이 공짜'라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감히 더럽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글도 마찬가지지만 나는 구원파들도 이제는 정죄하지 않는다.
다만 그들의 잘못된 말을 비판할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다.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마태복음 5:37
그들은 스스로 알아야 한다.
자신들의 주장이 성경을 넘어선 발언들을 하고 있으니, 이는 악으로부터 나는 것이라고 깨달아야 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잠언 4:27
그리고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잠식해 오며 대한민국을 악에 물들인 구원파적 한국 정통교단이라는 자들도 결말을 맞이해야 할 때이다.
갈 길은 멀고 먼 데, 거치는 것은 많고, 돕는 이 하나 없는 여호와의 고단함을 그 누가 헤아려 깨달을까.
과거 이스라엘에게 하셨던 말씀을 대한민국에게도 하시어, 이 우매한 민족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사라져 가는 이 세상, 이 때에 빛이 무엇인지 소금이 무엇인지 그 역할을 하게 하소서.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
에스겔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