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방금 전에 봤는데...
평일만(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제외) 종착역 기준으로 1시간 정도 연장된다고 하네여. 획일적으로 1시간이 아니라 구간별로 어느 정도 차이가 있으니 잘 알아둬야 겠네요.
다음은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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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지하철 1시간 연장운행 확정
[속보, 사회] 2002년 11월 27일 (수) 14:37
지하철 노조의 반발로 난항이 예상됐던 지하철 1시간 연장운행시기가 다음달 9일로 확정됐다.
서울시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는 다음달 9일부터 수도권 지하철의 막차시간을 종착역 기준으로 1시간 연장(새벽 1시까지)키로 했다고 2 7일 밝혔다.
비교적 이용승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토.일요일, 공휴일의 경우 연장운행이 이뤄지지 않으며 평일에만 1시간 연장운행된다.
당초 연장운행시기와 관련 최근 지하철공사.도시철도공사.인천지하철 공사.전국철도노조 서울지역본부 등 4개 노조가 사측의 일방적 연장 운행 방침 저지투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혀 난항이 예상됐다.
하지만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노조가 주장하는 것이 근로조건과 관련 된 사안이기 때문에 연장운행은 9일부터 차질없이 실시된다"며 "노조 대부분도 연장운행에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야 1시간 연장운행 열차시간표는 서울시내 지하철 구간의 경우 노 선별 종착역 도착시간이 자정에서 새벽1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노선별 로 20여분 간격으로 작성됐다.
수원.인천행 철도청 구간은 현행 종착역 도착시간(밤 12시30분)보다 30분 연장해 새벽 1시까지 20여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철도청 구간의 용산역 고속철도 민자역사 공사관계로 내년말까지 1호 선 수원.인천행은 밤 12시 이후에는 용산역을 통과할 수 없게 됐다.
이 때문에 인천행 막차는 서울역 기준으로 종전 밤 11시17분에서 32 분 연장된 11시49분에 타서 용산역을 통과한다.
또 밤 12시 이후에 운행되는 수원행 막차는 서울역에서는 늦어도 밤 11시41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야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노량진역에 서 밤 12시13분(종전 밤 11시30분)에 출발하는 막차를 타야 한다.
시청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인천행 막차는 기존 밤 11시15분에서 11시4 7분으로, 수원행은 11시19분에서 11시39분으로 조정된다.
시내 구간인 △2호선 전역 △3호선 구파발∼수서 △4호선 당곡∼사당 구간 등은 1시간 연장되고 3호선 대화역까지는 40분 가량 운행시간이 늘어난다.
한편 지하철공사 등은 1시간 연장운행에 따른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 며 연장운행을 반발하고 있는 노조측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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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9일부터 지하철 연장운행 된다네여?
달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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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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