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qSdypBm5E8
바울의 감사 1:1~7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바울의 기도 1:8~11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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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편지합니다. 그는 빌립보 성도들이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한 것에 감사하며, 그들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이 지식과 총명으로 풍성해지고 의의 열매가 가득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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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감사 1:1~7
바울 시대의 종은 노예에 가까운 신분입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고 소개하며, ‘예수의 종’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1절).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고, 그들을 위해 기쁨으로 간구합니다. 그들이 복음을 들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울이 옥에 갇혔을 때나 복음을 변론하고 전할 때 바울을 물질로 후원했습니다. 빌립보 성도들은 복음을 들은 이후 줄곧 말씀으로 교제하면서 바울 사역에 ‘다 함께’ 참여하는 열심을 보였습니다. 이런 결실과 구원 역사는 그들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이루심을 바울은 확신합니다(6절). 성도를 성도답게 만드는 것은 복음에 참여하는 삶입니다.
● 더 깊은 묵상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을 위해 감사와 기쁨으로 간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누군가에게 감사와 기쁨이 되는 삶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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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기도 1:8~11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8절)으로 빌립보 성도들을 깊이 사모한다고 고백하며, 그들을 위해 세 가지를 기도합니다.
첫째, 그들의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더 풍성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9절). 지식과 총명이 없는 사랑은 편견과 아집에 빠질 수 있습니다.
둘째, 그들이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도록 기도합니다(10절). 성도에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것을 분별할 통찰력이 필요합니다(롬 12:2). 분별력이 없으면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게 됩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11절). 의의 열매가 없다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사랑의 기도는 가장 큰 섬김입니다.
● 더 깊은 묵상
바울이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빌립보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바울과 같은 마음으로 축복하며 기도할 지체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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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담긴 태도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다양한 유형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각자 개성이라고 이해해 줄 수 없을 정도의 불손한 말투와 태도를 보이는 사람도 간혹 만나게 됩니다. 동기 부여 분야 작가인 지그 지글러는 “능력이 아니라 태도가 당신의 고도(위치)를 결정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높이뛰기 선수가 높이 뛸 수 있는 힘은 근육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성실하게 운동에 임하는 ‘태도’에서 키워지는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마찬가지로 평소 태도가 좋은 사람이 결국 리더가 되며, 말투가 좋은 사람이 공동체를 이끌 리더십을 소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자녀를 교육할 때도, 자녀의 태도가 실력보다 중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학업 성적을 문제 삼거나 꾸짖어 본 적은 없지만, 예의가 없고 태도가 교만할 때는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내 태도가 꼬이지 않았는지 살펴야 합니다. 배배 꼬인 마음으로 툭 던진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기 때문입니다. 인사할 때도 마음을 담아서 친근함을 전해야 합니다. 처음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우리의 태도와 표정을 통해 마음을 열도록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그들을 대해야 합니다. 그 흔적들이 그들 마음에 고스란히 남아, 교회 오기를 사모할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일기에 남기고 싶은 시간 / 김한요 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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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빌립보서 1장 5~6절
복음 전하는 일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빌립보 교회는 처음부터 '복음을 위한(전하는) 일'에 참여했습니다. 복음의 열매는 사람의 열정과 전략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복음 사역은 시작도 완성도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열매가 없다고 좌절하고, 열매가 있다고 교만할 수 없습니다. 복음 사역이 오직 하나님의 일임을 인정하며 참여할 뿐입니다. 열매의 유무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복음 사역에 순종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지속적 관심에 사랑의 기도가 더해질 때 개인과 공동체의 영적 잠재력이 폭발한다. - 빌 도너휴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시고 날마다 은혜로 이루어 가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와 헌신으로 복음에 동참하게 하시고, 뜨겁지만 분별력 있게 지체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에 이르기까지 기쁨과 감사를 일으키는 성도가 되어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329 주 날 불러 이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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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절 :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의의 열매로 가득차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의의 열매는 갈라디아서 5:22~23
빌립보서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4: 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돌릴찌어다 아멘
요 17:21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
* 본문의 정리: 바울은 감옥에서 자신이 개척한 빌립보교회에 편지를 보냅니다. 바울은 그들로 인한 감사와 기쁨을 그리고 그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성장하고, 성숙해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지식과 모든 통찰력으로 사랑이 더욱 더 풍성해지고, 바르게 분별할 줄 알며, 순결하고 흠이 없는 삶, 의의 열매로 가득 찬 삶을 살기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지식과 모든 통찰력으로 사랑이 더욱 더 풍성하게 되고, 그 사랑을 세상 속에서 함께 나누고, 함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② 이 땅에서 무엇이 가장 옳고, 좋은 것인지를 늘 바르게 분별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절제되고, 항상 나를 꺾고 또 꺾으면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③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순결하고 흠이 없이 지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의의 열매로 가득 차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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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없이 이 세상을 살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돈독한 신앙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쓰러지고 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연약한 인간으로서 여전히 죄 가운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온전히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그것에 힘입어 오늘도 다시 일어나 힘차게 도약을 합니다.
명철한 머리와 진실된 가슴을 갖고, 비록 허물은 있지만 거룩을 지향하는 손과 발로 말입니다.
우리 주님은 그런 우리를 끝까지 인도해 나갈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산 경험과 지식입니다. 안개와 같은 이 세상의 이정표입니다.
오늘 그것을 확인하며 한 치의 착오 없이 그 길로만 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복음에 참여하고 고난을 이겨내는 모습에 감사하며, 그들이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선한 일을 이루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에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계속해서 성장하고 성숙해져 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의 부족함을 일깨워 주시고, 그 부족한 부분들을 메워가면서,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사람으로 바로 설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식과 모든 통찰력으로 사랑이 더욱 더 풍성하게 하여 주시고,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바른 분별력을 지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순결하고 흠이 없이 지내며,
주께서 주시는 의의 열매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가면서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고,
기쁨의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은혜를 내려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더 큰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