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 회원님들께서 땀흘려 모아주신 사달모의 기금으로 작은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사달모지기로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지난 대회까지 꼼꼼이 챙겨서 모금함에 넣어주신 회원님들...
이천원,사천원을 수수료 들여 무통장입금해주시고...
꼬마들까지 오백원을 모금함에 넣어주고......
이런 회원님들의 정성이 있기에 이런 결실을 맺는거라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효마클과 늘 함께 하는 사달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의 기금현황입니다...
1.지난대회모금액: 1,465,821원
2.울마클 모금액 : 66,000원(최화영회원님 모금액 64,000+2,000(제가 몬냈슴다.^^)
(제가 식구들이 있어 뒷풀이를 참석 못하는 바람에 최화영님이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행사 진행에 모금까지...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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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1,531,821원
(모금계좌번호 부산은행 031-12-047727-0 예금주 김병호)
울마클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모금에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이 가기전에 결실을 맺고자 여려회원님들의 의견수렴(우리들의 달리기 이야기 글번호 5200번)과 회장단의 협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사달모의 기금을 사용키로 하였습니다...
1.부산대학교가 속해있는 금정구청 사회복지과 여성아동계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소년소녀가장 2세대를 선정하였습니다........
[소녀소년가장이라 함은 만18세 이하의 독립세대주랍니다..해서 금정구에 총 5세대(8명)중 금년에 고3을 졸업하는 3세대를 제하면 2세대(3명)가 있답니다...
한세대는 여고생과남중생...한세대는 남고생한명..]
2. 각세대에 내년 1월부터 일인당 5만원씩 총 15만원(한세대는 10만원 한세대는 5만원이 되죠..^*^)을 매월 각 가장의 지정계좌에 입금하는 방법으로 도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개별적으로 도움을 줄수도 있으나 효마클의 단체 특성상..그리고 두가장의 마음을 혹이나 다치게 할수도 있기에 방문이나 초청은 우선은 배제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더불어 개인신상은 여기에 공개치 않고 저와 회장단이 갖고 있습니다
혹 개인적으로 필요하신 분은 별로로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3. 일년을 지원하고 나면 새로 모금된 기금을 가지고 후원인원이나 금액을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모금액으로 내년 10월까지 가능하며 그 후는 그동안의 모금으로 충당할 생각입니다..
이상이 현재 모금된 사달모 기금에 대한 운용방안입니다...
우선의 이렇게라도 작은 발자국을 내 딛고자 합니다..
누군가 태풍이 나비의 작은 날개짓에서 생긴다고 하던데.....
그렇듯 큰 힘으로 사달모가 일어서길 바라며 그렇게 믿고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우리 회원님들 모두다.....
올 한해 건강하게 달리신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고
내년 한해도 힘차게 달리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더불어 달린만큼 사달모도 더욱 튼실해지고 더욱 알차게 영글어지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효원 효원 힘!!!!!!!!!!!
첫댓글 수고 하셨읍니다. 머라 한마디 해야 하는데 요즘 아무 생각이 안나네요
사달모의 출발부터 첫 집행까지 여러가지로 수고 많이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사달모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신창섭님,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님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가슴에 사랑의 불씨를 고이 간직하게 되었군요.
신형, 이렇게 좋은 결실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달리는 기쁨에다 남을 돕는 기쁨이 더해지니 더욱더 달림자체가 의미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이 효마클의 사달모를 두고 한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신선배님의 수고스러움을 통해 2003년 효마클의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금일 6,000원 입금(호미곳 풀 + 울산 하프)
신사장, 존일해서 새해에 복많이 받겟네...무엇보다 내 의견이 회장단에 반영이 된 것같아 기분도 좋구.사달모홧팅!!
효마클의 사달모. 연말 이웃 함께 하기. 좋군요. 회원 모두의 정성이 스며있으니 뜻깊습니다. 사달모 히~임!!! 그라고 아바타가 주인을 쏙 빼 닮았네. 발도 까딱 까딱하고.
한 마디로 두고두고 새기고 다듬고 이어가야 할 일, 달리고 싶어도 달릴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달림이들의 순수한 배려. 수고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비로소 한 조각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ㅅㄱ 감사.
사달모짱님? 한해동안 수고많았소? 글고 보람있는 결실을 보게되여 더욱 뜻이깊구만, 한해의 끝에서 지난 일은 좋은것만 챙기고 나머지는 낙동강에 푸~ㅇ~더~ㅇ 하시고 계속 수고쩜 하이소.
누구나 할수있으면서도 아무나 할수없는 일! 그것은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일입니다. 효마클 가족 모두에게 사랑을 나눌수 있는 길을 안내해 주신 신 창섭님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리며... 사달모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