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표창 수상(예정) 알림

[최장건]

안녕하십니까.

한가지 기쁜 소식을 우리 회원님들께 전할까 합니다.  다름 아니오라, 우리 카페가 대전시로부터 조만간 “단체표창”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금년 10월 13일 토요산행(제4구간;덕산마을~닭재~곤룡재~식장산~판암동)시 개동님과 산행참가자들이 발의한 사항입니다.

평소에 제가 산행을 하면서 느끼고 있었고, 마음에 감동을 받게 된 것으로서 우리 회원님들이 산행을 하면서 자발적으로 주변의 쓰레기들을 줍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였으나, 등반횟수를 거듭하면서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런 좋은 일을 하면서 우리가 속해있는 자치단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개동님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정리하여 대전시청 관계자를 찾아가 표창상신을 요청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이런것은 어렵지도 않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선행이 산행을 즐기는 모든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장건]

고맙습니다. 별로 한것도 없는 걸요. 우리 회원님들이 여때까지 수고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샤롯]

자발적인 봉사에 감동을 했군요
개동님을 비롯한 최장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일 입니다

[최장건]

처음엔 공무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내심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막상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되어 저도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아]

대둘 산행길이 늘 깨끗했던 이유가 바로... 앞서 생각없이 버린 쓰레기를 우리 회원님의 눈에 보이는 즉시 회수하여 가져 온 8년간의 공로를 이제야 인정을 받으셨습니다. 대둘~ 화이팅입니다^^

[최장건]

유감스럽게도 제가 이 카페에 발을 담근지가 얼마되지 않아 귀하의 얼굴과 닉이 매칭이 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어느구간에서라도 동행하게 된다면 고맙다는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아]

2년여 동안 멀리 파견근무 중이라 참석을 못했습니다. 훗날 참석하면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