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류나무
위 사진출처 :http://cafe.daum.net/artazit/LRDa/352?q=%EB%AF%B8%EB%A5%98%EB%82%98%EB%AC%B4&re=1
위 사진출처 : http://cafe.daum.net/tjrthdfud/LdbU/460?q=%EB%AF%B8%EB%A5%98%EB%82%98%EB%AC%B4&re=1
한때 온 나라의 가로수로도 자리하고 있었고,
동네 어귀를 지키며 마을 찾는 여행자들을 반겨주며 그늘을 만들어 땀을 말려 주기도 했던
우리민족의 수호목입니다.
구불구불 뒤틀리고 밸밸 꼬인 소나무는
우리민족의 나무가 아니라 짱개 중국인들의 나무이고
그래서 이성계가 가져온 왜래종입니다.
하늘을 찌을듯 곧게 곧게 두팔을 벌려 솟아 오른 모습이
우리민족의 기상, 화랑의 기상과 얼을 잘 보여주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전 고려이전의 황릉에서 자주 발견되는 부장품이기도 하였고
이 미류나무는 고려황실 신라황실 단군왕검의 상징이기도 하답니다.
즉, 마류나무의 겁질과 속살이 모두 흰(白)색이고
그것은 곧장 우리민족의 얼굴색 즉 백인이었음을 나타내는 상징이며,
백의민족이라는 우리민족의 이명에서도 볼 수 있는 상징색입니다.
영어로는 Birch라고도 하고 자작나무라고도 합니다.
우리민족은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서남단 예니세이강의 발원점에 살면서
이웃한 브리야트족 야쿠트족등과 서로 사돈을 맺으며
말을 타고 초원을 누비며 천하를 호령했던 천손의 후손이며,
그래서 하늘로 곧게 뻗어 올라 이승과 천계를 이어주는 하늘사다리나무,
이 미류나무가 우리민족의 진취적 가상을 잘 나타내는 국가와 국민의 상징입니다.
이것을 잃어 버리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