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R시스템 = 롤을 대표적으로 생각하시면 편하고 모바일은 에픽세븐이랑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정도가 있겠네요
현 아레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유저수입니다.
유저가 현재 마레나를 즐기는 유저가 약 200명정도이고 일레나도 순위를 노리는 분들만 생각해보면 300정도라 보고 있습니다.
이것을 이야기한 이유는 밑에서 설명할게요.
mmr 시스템 도입되면 진짜 좋을거 같죠.. 그쵸..
(나도 생각해 봤던 방안이고)
하지만 현재 가테의 문제점은
자기보다 높은티어 강한사람을 만나도 점수는 똑같이 먹는다는거
다른 게임 중 mmr인 게임 시스템을 보면 강한사람한테 이길수록 주는 점수가 더 큰걸 잘 알거라봅니다. 가장 좋은 예시는 모바일 게임중 에픽세븐이 되겠네요.
하지만 현가테는 패배할시 점수가 하락하는 시스템인 -10점도 없어진 상황입니다.
이상황에서 mmr이 도입됐을때 유저들이 더욱 유입이 될지 빠질지를 본다면 전 더 빠질거라고도 보고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입니다.
이유는
1. mmr로 바뀐다면 시즌제로 진행될테고 보통 판수가 무한입니다.
근데 가테 아레나 특성상 한 40판만해도 지치기도 하고 무한정으로 해서 점수를 올리는 시스템을 유저들중에서는 달갑게 보지 못하는 분들도 있고요.
초반부터 그랬으면 몰라도 이제서 아예 바꾼다 치면 적응됐던 유저들의 반발은 있을겁니다.
2. 상시 매칭으로 하기엔 유저수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에픽세븐은 글로벌 매칭이라 유저수가 많죠.
하지만 현 가테의 시점에선 서버마다 다르다보니 힘듭니다. 실질적인 유저수가 200~300인 상황에서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엔 유저 문제가 가장 커서 이도저도 못하는거죠
글로벌 매칭을 만든다 치더라도 핑,핵, 렉 등등 여러 문제가 생깁니다.
에픽은 턴제다 보니 핑이랑 렉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냥 통신 환경만 신경쓰면 되니까요.
하지만 가테는 실시간 조작 매칭이다 보니 핑,렉 대해 매우 민감합니다.
그러다보니 불가능하고요.
3. 점수 하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을겁니다.
현재 가테 아레는 점수가 하락하지 않는데도 패배 했을시의 스트레스가 많다고 유저들이 그럽니다. (커뮤니티에 물어보니 다들 그렇다고 많이 언급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패배했을때의 스트레스가 더욱 늘어날테고요.
이건 롤도 똑같아서 해결하기 어려워 보이기도 하고요.
4. 개발사가 이런 모험을 하기가 힘들겁니다. 개발사가 현시점에서 유저수도 없는 상태에서 시행했을때 망해버린다. 문제가 커지는건 알겁니다. 현실적으로 시행되기는 힘들다는거죠.
mmr시스템, 매칭 시스템, 서버구축 등등등 여러 문제로 인해 불가능 할겁니다
유저가 개발사 문제를 왜 신경써야 하냐고 하지만 이젠 서로 의견을 들으면서 더 나은게임을 만들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그래서 더 나은 게임을 위해 간담회가 개최되는거고요.
결국 현실적인건
아레나보상을 늘리고
아레나 전용 새로운 이벤트전 등등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
?
@로멀 생각하는것만으로 개발자의 갈려나가는 모습이 떠올라서 정신없는www
pvp 아레나의 이벤트같은게 많았으먼 재밌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