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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사모 -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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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김천시지부 스크랩 쑥의 효능과 성분
푸른늑대. 추천 0 조회 1,710 11.08.25 20:2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쑥의 효능과 성분
쑥은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 조상들은 단오날이 되면, 궁중에서 쑥으로 호랑이를 만들었는데 
이는 쑥의 신령스러운 힘으로 잡귀를 물리치려는 뜻이었고 
백성들은 이사를 하면 짐을 들여 넣기 전에 말린 쑥을 집의 네 귀퉁이에 태워 잡귀를 물리치는 풍습을 가지고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여름 밤에 쑥으로 연기를 피워 모기나 각종 해충들을 쫓았으며 
쑥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해 먹기도 하면서 봄철 구황식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전국 어디에서든지 쉽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쑥은 예로부터 떡이나 국으로도, 뜸이나 한약재의 재료로 
 특히 여성들의 각종 질환에 귀중하게 사용되어 왔다. 
중국의 맹자 이루편에는 “칠년지병 구삼년지애”(七年之病 求三年之艾)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오래된 병에는 삼년 묵은 쑥을 구하여 쓴다는 뜻이다. 특히 만성병에는 뜸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이다. 
쑥은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세계적으로 식용 및 약용으로 쓰여졌으며 
특히 동양의학에서는 약물로서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치료를 위해 자연요법으로도 사용되어 왔다. 
쑥은 전국 각지의 들에서 자생하는데 특히 강화산이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잎이 1~2회 깃털모양으로 분열하며 분열된 잎은 장타원형을 이루고 잎의 표면은 녹색이요, 
뒷면은 흰색의 털이 촘촘히 돋아 있고 특이한 방향성이 있다.
쑥의 잎에는 약 0.02%의 정유(精油)를 함유하고 있는데 그 주성분은 치네올(50%)이고, 
그 밖에 츄온, 세스키테루펜알코올, 아데닌(0.02%), 콜린(0.11%) 등의 염기와 산화칼륨, 유산이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쓰다. 
쑥은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힐 만큼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수 분

81.40%

당 질

4.0 g

칼 슘

0.16 mg

비타민A

7920 IU

비타민C

75 mg

단백질

5.2 g

섬 유

3.7 g

5.5 mg

비타민B1

0.44 mg

나이아신

4.5 mg

지 방

0.8 mg

회 분

2.00%

철 분

10.9 mg

비타민B2

0.16 mg

기 타

정유성분

특히 위장병, 만성간염, 빈혈, 천식, 두통, 신경통, 류마티스, 동맥경화, 고혈압, 피로회복, 생리불순에 특효가 있으며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지혈작용이 있어 상처가 생겨 피가 날 때 쑥의 생 잎을 비벼서 상처에 붙이면 당장 피가 멎고, 
피부미용에도 좋아서 쑥을 잘게 썰어 탕에 넣고 목욕을 하면 몸이 훈훈해져 피로회복, 감기, 신경통, 냉증 등에 좋으며 
피부의 독성 및 노폐물, 잡티를 제거하여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피를 정화시키고 부족한 피를 보충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몸 속의 냉기를 몰아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쑥을 오래 먹으면 좋은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약쑥의 효능은 사람에 따라서 녹용보다도 더 나은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녹용이 지닌 생혈(生血)작용과 보혈(補血)작용 뿐만 아니라, 청혈(淸血)작용을 같이하기 때문이다.
이 중 쑥뜸이나 한약재로 쓰이는 것은 약쑥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으나 
바닷바람을 맞은 해풍음건(海風陰乾) 쑥을 좋은 쑥으로 본다. 
한의학에서는 쑥의 효능을 기혈(氣血)과 경맥(經脈)을 따뜻하게 해 자궁과 하복부가 허약하고 
차서 일어나는 자궁출혈 및 임신 중 출혈, 토혈, 코피, 각혈 등에 지혈반응을 나타내며 
 하초(下焦)가 허약하고 차며 복부에 냉감과 동통이 있는 증상 및 생리불순, 생리통, 대하 등에 유효한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또 습진, 피부가려움증에는 쑥을 달인 물로 환부를 세척하여 피부질환을 치료하기도 한다. 
약으로 쓰는 쑥은 오래되어 잘 건조될수록 약효성분인 정유가 잘 배어나와 그 약효가 증강된다. 
쑥은 약용과 다양한 먹거리로 이용되며 또한 입욕제, 방향제 및 쑥뜸에도 사용되는 활용법이 다양한 만능의 식물이다. 
각종 약품과 비료, 농약 등의 독소를 분해해서 체외로 내보내는 공해독(公害毒)의 강력한 해독제이다. 
봄 내음이 물씬 나는 상큼한 쑥 한 뿌리, 그저 먹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알고 보면 쑥은 맛으로, 향으로, 그리고 약으로 먹는 것은 물론 미용 재료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보약이 따로 없을 정도이다.
쑥의 효능
체질을 개선한다 
쑥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우리 몸의 자연 생리 기능을 강화시켜 병의 근원을치료하는 약리 작용이 있다. 
위장이 튼튼해진다.
혈행을 돕는 기능이 있어 위장 점막의 혈행을 좋게 하기 때문에 위장이 튼튼해진다 식욕을 돋는 효과도 있다
피가 맑아진다
피를 맑게 하는 정혈 작용이 뛰어나다 혈액 순환이 좋아져 여러 가지 병이 치료된다. 
면역 기능이 좋아진다 
혈액 속에서 해로운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늘려 면역 기능을 높이고 살균효과가 있다. 
어떤 항생제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좋다 
몸 속이 깨끗해진다 
강력한 해독 작용이 있어 온갖 공해나 독으로 가득 찬 몸 속을 깨끗하게 만든다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의 수축과 이완 기능을 좋게 한다.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간기능이 좋아진다.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손상된 간 기능의 회복을 돕는다 
이담 작용 항균 작용 구충 작용이 있어 황달과 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나쁜 냄새를 없앤다 
악취와 나쁜 성분을 흡수하는 작용이 있어 공기를 맑게 만든다. 
쑥은 사람에게는 약이 되지만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도 쓰인다.
생리 불순 & 생리통을 치료한다
쑥은 알칼리성을 띠며 몸 안의 냉기와 습기를 내보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자궁의 기능을 강화하고 추위를 심하게 타서 손발과 아랫배가 항상 차거나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손질한 쑥에 소금과 식용 소다를 약간 넣고 삶아서 찬물에 우려 낸 것을 먹거나, 
 말린 쑥을 믹서에 갈아서 따뜻한 물에 우려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주부 습진을 치료한다
손에 물 마를 시간이 없는 주부들에게 주부 습진은 말 못할 고통이다. 
주부 습진도 쑥으로 다스릴 수 있다. 
쑥에는 각종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습진은 물론 세균성 이질과 피부 가려움증에도 효과적이다. 
쑥을 달인 물로 손을 씻거나 쑥 잎줄기와 고추를 태워 가루로 만든 뒤 참기름에 되직하게 개어서 
손에 3~4회 정도 바르면 효과가 있다. 
장을 튼튼하게 한다
대장의 수분 대사를 조절한다. 배의 냉증을 몰아내고 장 운동과 점액 분비를 원활히 해 변을 부드럽게 
만든다 변이 묽을 때도 효과가 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복근이 약하기 때문에 변비에 걸리거나 장이 약해서 잦은 설사로 고생하기도 한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 여러 세균들이 침투하여 저항력이 약해지는데 
쑥에는 비타민 A는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다. 
몸이 차서 복통이나 설사가 있거나 변비일 때는 식물 섬유가 풍부한 쑥이 최고다. 
말린 쑥 20g에 600㏄의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진하게 달여서 아침저녁으로 나눠 마신다. 
몸의 피로를 푼다 
따뜻한 봄볕에는 괜히 몸이 더 피로한 듯 느껴지는 것은 물론 춘곤증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나른한 봄날에는 쑥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향긋한 향으로 생활에 활력을 주자. 
약쑥을 잘 말려서 솜 대신 이불에 넣고 덮고 잔다면 하루의 피로를 푸는데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아주 편안하게 숙면을 할 수 있다. 
쑥 뿌리 3~4g을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하루에 2~3회 정도 나눠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화기 장애를 해소한다
위장병, 소화 불량 등 특히 여자들은 배가 자주 아프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쑥은 배가 아픈 증상에 대부분 효과적이다. 
위장병에는 쑥 조청을 만들어 먹는다. 
어린 쑥잎 200g을 찧어 즙을 낸 뒤 엿기름 1컵과 미지근한 물 2컵을 섞어 2시간 정도 둔다. 
웃물만 체에 걸러 두고 찹쌀을 씻어 불려 엿기름물과 1 : 2의 비율로 섞어 냄비에 담아 끓인다. 
엿기름과 찹쌀이 삭는 듯하면 만들어 놓은 쑥즙을 넣고 약한 불에서 4시간 정도 푹 달인다. 
아침저녁으로 공복에 1숟가락씩 먹는다. 원인 모르게 배가 자주 아플 때는 쑥즙을 아침 공복에 먹는다. 
또한 쑥의 독특한 향기를 내는 치네올이라는 정유 성분은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기 때문에 식사 후 소화를 돕는다.
냉증 & 갱년기 장애에 특효다
45~55세 사이 정도 폐경기를 전후하여 2~3년 동안에는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두통, 요통, 현기증, 가슴 울렁거림에서 식욕 부진, 불면증까지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 그리고 칼슘과 비타민의 섭취가 중요한데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은 쑥은 하루 80g 정도만 먹어도 충분하다. 
말린 쑥 5g과 말린 질경이 10g을 450㏄의 물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 뒤 하루 3번씩 식전에 데워서 마신다.
쑥의 사용방법
옻독, 풀독, 땀띠 등 습진, 독오름에는 개엽을 하루에 15g씩 3컵물을 붓고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식힌 다음 거즈에 묻혀 환부에 냉습포하면 효과가 있다. 
치통, 목의통증, 편도선이 붓거나 입안의 종기 등에는 달인 쑥물을 양칫물로 이용하면 좋고 기침이 멎게 된다. 
쑥은 감기에 걸렸을 때도 효과적이며 기미나 여드름등 치료에 좋고 
철분과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요통, 산후통에도 좋으며 욕조에 먼저 쑥을 넣고 
뜨거운 물을 넣어 약 10분쯤 몸을 담근 다음 찬물로 1분간 샤워한다. 이 같은 방법을 2~3회 반복해 주면 된다. 
지혈제로 이용되었으며 코피날 때 비벼서 콧구멍을 막으면 곧 지혈되며 연장에 베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쑥은 해혈, 진통, 해독, 구충작용을 하며 생즙은 혈압강화와 소염작용도 인정되고 있는가 하면, 
옛부터 지혈 외에 복통, 토사의 치료에도 쓰여 왔다. 
쑥을 소주에 담그어 1개월 숙성시킨 쑥술은 강장, 이뇨, 건위, 정장, 지혈, 식욕증진, 진정 등의 효과가 있다 하며
쑥차는 체질개선뿐 아니라 피부병에도 효과가 크다는 임상보고도 있다. 
현대적 약리실험에 따르면 쑥은 항균, 혈액응고, 자궁수축, 기관지확장, 해열작용등이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항암 효과가 있다는 발표도 나왔다.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인 쑥은 모양과 향기 성분에 따라 우리나라만 해도 30여 종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부드럽고 어린 쑥은 '애쑥'또는 '참쑥'이라고부른다. 
반면 말려서 약으로 쓰거나 쑥뜸에 쓰는 것은 보통 '약쑥' 이라고 불리며 약쑥도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바닷가나 섬지방에 나는 묵은 것이 특히 좋다. 
숙취에는 쑥 생즙, 위장병에는 쑥 조청이 좋다. 
위장병, 소화불량, 고혈압, 간장질환, 부인병이나 신경통에는 쑥 생즙이 효과적이다
쑥 생즙은 열이 많이 날 때나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술독을 푸는 데도 좋다
약간 쓴맛이 있어 입맛도 돌게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몸이 펄펄 끓고 머리가 아픈 감기에는 마른쑥 100g에 물 10컵을 넣은 뒤 진하게 달여서 마시고 땀을 내면 효과가 있다. 
배앓이, 설사에는 쑥 생즙을 마시거나 마른 쑥을 한줌 넣고 물 2홉을 부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마신다.
주의
한방에서 볼 때 간에 주로 작용하는 쑥의 효능이 간이 허하고 냉한 태양인에게는 오히려 해롭다.
간단한 체질 검사법으로 '오링테스트'가 있다.
쑥을 한 손에 쥐고 간 부위(오른쪽 갈비뼈 아래)에 댄다.
다른손 엄지와 검지로 링을 만든 뒤 다른 사람이 잡아 당긴다.
손가락이 힘없이 벌어지면 쑥이 맞지 않는 체질이다.
쑥은 성질이 따듯하게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거나 얼굴이 잘 달아오르는사람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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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5 22:06

    첫댓글 쑥이 좋타는건 알았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어릴때 꼴뜯어러갈때..손에상처입으면 쑥을뜯어 빠아서 상처에 바르면 피가 멎지요..
    이런 기억은 나네요...

  • 11.08.25 22:41

    푸른늑대님~!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시골에가면 지천에 널린게 쑥인데...그냥 무심하게 지나쳤었는데 ...
    몸속이 깨끗해진다(강력한 해독 작용이있어 온갖 공해나 독으로 가득 찬 몸속을 깨끗하게 만든다..)
    쑥을 필요로 하는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 11.08.26 07:57

    쑥아 내 너를 무시했더니..ㅋ아마도 쑥이의 저주였던가 내 속이 편찮은이 말이다..ㅎ
    푸른늑대님 좋은정보 감사 드립니다..^*^

  • 11.08.26 21:21

    히로시마 원폭후 제일 먼저 싹을 튀운게 쑥이라 합니다. 생명력이 강력하다지요, 좋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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