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모두 집으로 와서 짐들을 다 싸고 오늘 새벽 4시에 집에서 떠나 7시 비행기를 탄다고 ...
아들가족은 제이콥만 남고 모두 호텔로 가다. 내일 그곳에서 떠나기로...
딸은 짐을 다 싸고 아래층은 엉망이다. 사과와 빵들 싸가지고 갈 것들도 다 준비했는데 안 가지고 가다.
새벽 4시에 딸이 8인승 밴으로 막내딸 가족과 제이콥을 싣고 공항으로 떠나다.
유 목사가 참 피곤하겠다. 남편과 나는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러 교회에 가다.
아침에 김치로 부침개를 만들어 치즈를 얹어 데워서 손님 대접을 하다.
맛있다고 ... 어제 잔치를 거창하게 했지만 미역국만 가지고 오고 없어서 ...
조카며느리와 일채가 오늘 아틀란타로 3시 비행기로 떠난다고 딸이 우리 부부와 일채와 엄마와
시애틀로 달려가서 마켓플레이스로 가서 제 1호점 스타벅스에 가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고 이곳이 유명한 관광지라고 ...
다산을 상징하고 여자?의 사진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다 찍다. 이곳에만 있는 로고???라고
나는 몇번이나 와 보았지만 별로이다. 유 목사는 일채가 좋아하는 빵을 사고 한 잔에 택스까지 11불이나 하는 커피를 3잔이나 사고 빵도 사고 ... 커피는 잔도 작다. 커피 이름이 "스토리 빌리(Story Bill)?"라고 일채는 커피를 안 마시고 남편과 나는 한잔을 나누어 ..
달콤하기도 한 것 같지만 무엇이 그렇게 ... 별 특별한 맛도 아닌 것 같은데 ... 일채엄마가 맛있다고 ..
이 커피를 사려고 사람들이 줄을 섰다고 ... 때마다 자꾸 오른다고 ...일채에게는 좋아하는 빵을 사주고 우리는 조금씩 나누어 먹다.다그 동네 그릭 레스토랑에 가서 오징어튀김, 감자, 햄버거 등 식사를 했는데 관광지라 비싸고 모두 튀김이라 ...
딸이 일체엄마가 수고했다고 사양하는데 사례를 하고 대접을 하고 ... 딸이 손님 대접을 잘해서 ...
공항에 내려주고 집에 오다. 이제 모두 갔다. 아래층은 엉망이라 빨래하고 한참 정리하고 청소해야 한다.
9월에는 딸 가족이 유럽으로 여행을 10일 쯤 간다고 ... 나도 가려고 했는데 취소했고 시어머니도 가신다고 했는데 다리를 다쳐서 많이 걷기가 힘들어 못가신다고 조엘은 대학교 때문에 못가고 방을 두 개씩 잡았고 비행가 표도 2장이나 손해를 본다고 ...
모두 떠나면 9월 초 10일 동안은 이 큰 집이 남편과 나만 ...
우리가 집을 지켜주어 좋다고 ...
7월, 8월 두 달동안 많은 아이들과 사람들과 정신없이 살았는데 이제 조용하게 ...
날씨가 써늘하고 화창하고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이다.
은혜롭게 팔순잔치를 잘 해서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