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코러스와 김진표의 랩과.. 보컬이적의 목소리가 조화를 잘이루었습니다.
가사도 올렸습니다. 같이 감상하시길..
피아노선율+흑백화면+바다..좋습니다.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부인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 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 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패닉..제가 좋아하는 가수랍져. 난 왼손쟁이야~~!!
이 노래도 좋아했고.. 꼭 이런 장르는 아니더라도..락 장르에서
패닉 같은 밴드가 등장했으면 좋겠네염. 전 이적 좋아합니다.
이적씨는 지금 모하고 있을까..?
첫댓글 러브홀릭보단 와방 낫습니다!!
이거보면 영상은 거꾸로 돌아가는데 입모양은 똑바로 잖아요...신기하지 않나요?어떻게 하는거냐면 움직임을 촬영하면서 노랫말을 거꾸로 하는거에요..테입을 완전뒤집어서 돌리면 괴기한 소리가 나잖아요.그것처럼 말도안되는 노랫말을 립싱크 하는겁니다.
그뒤에 그 영상을 거꾸로 돌리면 위와같은 화면이 연출 되는거에요..이적이 그랬다고하더군요...뮤직비디오 촬영하면서 여태 자기노래 한번도 못부른 작업은 처음이였다고...홍종호감독님이 학교에 오신적이 있거든요...^^거기서 얼핏 들은거 몇자 적어봅니다.
주지스님님 아무래도 저랑 같은 학교 다니는듯.. 울 학교도 홍종호 감독 왔었는데..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