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362399279
찰스 조긴
타이타닉의 수석제빵사로 배에 올랐던 찰스 조긴은
타이타닉 침몰 당시 구명보트에 여성과 아이들을 먼저 태우고 타이타닉에 남음
(심지어 타이타닉이 더 안전하다고 구명보트에 안타려는 여성들을 억지로 구명보트에 던졌다고 함)
본인이 죽을거라고 생각한 찰스 조긴은 위스키를 엄청 때려마시고
침몰 직전까지 배에 있다가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엄청나게 낮은 북대서양의 수온에도 불구하고 바다를 헤엄치다가 뒤집어진 보트를 붙잡고 구조됐다고 함
타이타닉 영화에도 수석제빵사 찰스가 나오는데
타이타닉 난간 끝에 매달려 술을 마시고 주인공 로즈와 마주보다가 바다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옴
근데 놀랍게도 고증을 지킨 장면
실제로 찰스 조긴도 저렇게 버티고 있다가
서서히 바닷속으로 들어갔는데 머리는 최대한 물에 안담그려고 했다고 함
앞서 제작된 1958년 영화 <타이타닉호의 비극>이란 영화에도 나오는 장면
실제로 이렇게 식료품 저장실에서 위스키를 마셨다고ㅇㅇ
위스키를 마신게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는 알수 없다고 함
술을 마시면 체온이 떨어지지만 근육이 이완되고 심리적 공포를 완화 시켜줬을거라는 추측
실제로 찰스 조긴은 바닷속에서도 굉장히 침착하게 행동하고 헤엄도 잘쳤다고 함
그렇게 구조되서 영국으로 온 찰스 조긴은 침몰 사고에 증언을 했고
이후에도 선박 일을 하면서 2차 세계대전 병력 수송선에서 복무한 후 1944년에 은퇴
타이타닉에서 겪은 일에 대해 책도 썼다고 함
그리고 1956년 폐렴이 악화돼서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남
첫댓글 죽음에 의연해서(?) 오히려 차분해져서 사셨나봐 물론 좋은일도 하셔서 복 받으셨고
타이타닉이 더 안전하다 생각해서 여성들을 억지로 구명보트에 태웠다는 거 아녀?? 좋은 일 한 사람은 아닌 거 같은데
@Beachgoer "타이타닉이 더 안전하다생각해서 안타려는 여성들"을 억지로 태웠다는 말인거같아
@Beachgoer ”타이타닉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여성“을 억지로 구명보트에 태웠다고 이해했는데 뭐가 맞는겨??ㅋㅋ
@Beachgoer 여자들이 구렇게 생각햇다는 말인듯!
@Beachgoer 앜ㅋㅋㅋㅋㅋㅋ 나는 저 남자가 타이타닉을 더 안전하다 생각해서 / 여자들을 억지로 구명보트에 태웠다 본인 살려고
이거인 줄 ㅋㅋㅋㅋㅋ
@Beachgoer 저 당시에 타이타닉호가 으리으리하고 최신식이라 그거에 대한 믿음때문에 배가 침몰되고 있는데도 작고 허접해보이는 구명보트에 탑승 자체를 거부하는 승객이 너무 많았대
그래서 자신은 타이타닉에 남더라도 다른사람들 억지로 구명보트에 태우면서 구조 역할을 한 분이라는거 대단하심
@쿠키퐁당 헐 개쩐다 몰랐어,, 대단하네 본인은 걍 죽을 생각으로 양보한 거잖아 ㅠ
저런일을 겪었는데 선박일을 계속했다는게 신기하네! 원래 정신이 강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헐 그니까 나라면 배 다신안타
222 트라우마 심했을거같은데 다시 일했다는것 자체가 원래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었던듯
와 전나 신기하다
멘탈갑..와우
와...
죽을 것 같을 때 술을 마시면 생존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긴가요?
술마시면 존나 열나던데 실제론 오히려 체온 떨어지는구나... 원효대사해골물처럼 추운줄 몰라서 괜찮앗던걸깤ㅋㅋㅋㅋㅋ
어차피 죽을거 술이나 실컷 마시기로 했던건가
살사람은 산다 진짜
와...
신기하다
으악 칠흑같은 어두운 바다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버텼지 대단혀
멘탈 개쩌네..
한국남성들과는 너무 다르시네...
멋있다..
착한 일해서 복 받았나봐
계속 선박에서 일했다는거 보면 멘탈 개쩌는 사람인가봐
이야 멋지시다
술많이취하면 힘빠져서 손놓고 이럴수도 있었을텐데 멘탈이랑 체력둘다쎘나봄
나는 술 많이 마시면 몸에서 술 배출하려고 땀 존나 많이 내서 추워지던데 난 추워서 죽었겠다..
나두 술 마셔야지
대단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