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대게, 홍게
대게가 홍게보다 2~3배 비싼데 크기말고 별차이는 모르겠음, 둘다 맛있음
출처 - http://www.ilbe.com/67047847
인천: 중화요리
짜장면을 비롯해 이제는 전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중화요리는 인천에 정착한 화교들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시킨 것에서 유래
인천: 이북식 냉면
냉면은 원래 겨울 음식이었으나 인천에 얼음공장이 생기고 나서부터 종전후 인천에 정착해있던 피난민들에 의해 재현되서 대중적인 음식이 됨.
인천: 신포닭강정
양념치킨 끝판왕 신포닭강정. 두번 튀긴 닭에 물엿과 청양고추 등을 넣고 만든 소스로 섞어서 매콤하고 바삭한 맛
경기도 수원: 갈비
과거 수원은 서울로 들어가는 물산들이 모두 모이던 곳으로, 특히 수원의 우시장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전국의 3대 우시장으로 꼽혀 장날이면 각지에서 모여든 소장수와 농민들로 성시를 이루었다고함. 재래시장에 있던 어느 가게에서 1956년 갈비에 천연양념을 묻혀재서 숯불에 구워 팔기 시작한 것이 유래.
경기도 수원: 사뎅이
감자탕에 들어가는 감자라는 돼지뼈를 수원에서는 사뎅이라고 부름.. 원조가 수원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감자탕집이 체인화되고 감자탕양념이 평준화 되기전에는 수원 사뎅이가 유명했음.
충청도 천안: 병천순대
유관순열사 생가 근처 장터에서 파는 병천순대. 속을 선지로 채워서 비리지 않고 담백함. 분식집 당면순대와는 차원이 다른 맛
강원도 속초: 닭강정
인천 신포 닭강정보다 튀김옷이 두껍고 바삭하다고 하는데 먹어보진 못함
전라도 전주: 비빔밥
전주에가면 돌그릇에 나오는 일반 비빔밥, 놋그릇에 나오는 육회비빔밥이 있다.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긴하는데 만원이 넘는 어이없는 가격탓에 유명한 비빔밥집에는 관광객만 득실.
전라도 담양: 떡갈비
맛은 있는데 가격이 어이없음
전라도 치킨 체인 솜리치킨 : 깨치킨, 고소하고 맛있음, 수도권에도 체인점 점점 생기는 중
부산: 밀면
가격도 싸면서 맛있고, 흠잡을데 없는 듯.
부산: 밀면
가격도 싸면서 맛있고, 흠잡을데 없는 듯.
부산: 냉채족발
해파리 냉채에 족발섞어먹는 맛. 족발하고 잘어울림.
경남 의령: 망개떡
팥을 넣은 찹쌀떡을 망개잎에 싸서 찐 떡인데 잎사귀 향이 베어서 존나 맛있음
경북 영덕: 대게, 홍게
대게가 홍게보다 2~3배 비싼데 크기말고 별차이는 모르겠음, 둘다 맛있음
출처 - http://www.ilbe.com/67047847
첫댓글 욕나와..배고파
막 방금 파닭먹어서 배는 부른데... 게껍질에 밥 비벼먹고는 싶네 ㅋㅋㅋ
하지마라~ 내 다이어트한다~
오홋...중간에 개금밀면인듯...ㅋ
부산에 돼지국밥이랑 김해 뒷고기도
전주는 다사랑임
ㅇㅇ전주는 다사랑이재
솜리치킨은 익산꺼 다사랑도 익싼꺼
종사분야라 궤뚫고있음
어차피 서울에 체인점 다 있을 거임.
전주 다사랑 원조는 익산 원광대학교 다사랑입니다. 아울러 솜리치킨도 익산이 원조입니다
솜리치킨의 경우는 상황이 좀 복잡하죠 ㅋ 원조는 익산인데 깨통닭은 아마 전주에서 나왔을 겁니다. 솜리치킨을 형이 물려받아서 운영했는데 그에 반발하고 나간 동생이 전주에 솜리치킨 차리고 깨통닭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점점 유명해진거죠
냉면은 을지로 우레옥이 진리!! 혓바닥이 호강한다는말 거기서 실감했음...
밀면은 진짜 강추요 ...냉면보다 전 훨씬 좋아함 ㅋ
저게 이름이 신포닭강정이었구나
2002년에 중 3때 인천가서 한번 먹고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던 그 닭이 신포닭강정이었어 글쓴이 쌩유요 인천가야겠다 찾으면 있겠지?
솜리치킨맛있쪙...
속초 닭강정 특별한거 없습니다. 그리고 오징어 순대도 특별한거없습니다. 딱히 우와 맛있다 이런거 없어요 ㅎㅎ... 그리고 홍게도 많이 먹어봤는데 그냥 게맛;; 그래도 맛살보단 훨맛잇죠.
떡갈비 비빔밥은 비싸다면서 스테이크랑 파스타는 재료비도 훨씬적은데 훨씬비싼가격에 사먹는거 안타까움
아 먹고싶다는 생각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