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오후 2시 귀농귀촌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3월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군수, 군의회 의장, 의원, 농업정책과 과장, 팀장 면담 결과를 정리하고 앞으로 군수 면담을 해야 할 지, 행정과 어떻게 대화하고 협의회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회의 말미에 양성빈, 최훈식 군수 후보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사회는 교육장 사용이 가능하지만 군수 후보자와 간담회는 교육장을 사용하지 말라는 요구에 따라 이사회 도중 회의장을 바꿔 아래층 1층 카페로 이동해 두 군수 후보자의 귀농귀촌협의회에 대한 입장을 들었습니다. 두 후보는, 귀농귀촌지원센터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게 공간을 재조정해 귀농귀촌인협의회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며 최소한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인력을 제공하는 게 맞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2차 군수면담 신청에 대해 대답이 없던 행정은 3월 23일 이후에 가능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앞으로 행정과 성실히 소통해 귀농귀촌인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안정적인 귀농귀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지속적인 대화 소통.....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꾸준한 대화가 필요할 것 입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