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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샤워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 국가 순위, 태국은 세계 3위
동남아시아 통계 정보 사이트 ‘Seasia Stats'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태국은 '세계에서 가장 샤워를 많이 하는 라(ประเทศอาบน้ำบ่อยที่สุดในโลก)’ 순위에서 세계 3위,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 조사는 각국 국민의 주당 평균 샤워(목욕) 횟수를 비교한 것으로 고온 다습한 열대 지역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결과가 나왔다.
세계 1위는 브라질로, 주당 평균 14회(하루 약 2회)였다. 2위는 콜롬비아로 주당 12회, 태국은 주당 평균 11회로 필리핀과 함께 세계 3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인도네시아(주 10회), 멕시코(주 8.5회), 호주(주 8회), 베네수엘라(주 8회), 나이지리아(주 7.5회), 페루(주 7.5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 결과는 더위와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하루 2회(아침과 저녁) 샤워가 일반적임을 반영하고 있다.
태국에서도 아침 외출 전과 귀가 후의 목욕은 많은 가정에서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단순한 청결 유지뿐만 아니라 더위 대책이나 기분 전환 의미도 강하다.
외국인 ‘명의대여’ 대책으로 ‘고위험 업종’ 회사 등록이 급감
태국 상무부 사업개발국(DBD)은 외국인이 태국인 명의만 빌리는 회사, 이른바 ‘명의 대여(นอมิน, Nominee)’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함에 따라 고위험 업종 회사 등록 건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업개발국에 따르면, 2026년 4월부터 외국인과 공동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태국인 주주에게 자금력 및 출자 실태를 입증하는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그 결과, 고위험 업종 회사 등록 건수는 약 60% 감소했다. 시행 후 첫 23일 동안에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5% 감소한 약 175개사에 그쳤다고 한다.
한편, 타인 명의의 계정을 이용해 등록하려 하거나 본인 확인에 부자연스러운 점이 있는 신청 사례도 확인되었다. 사업개발국 디지털 등록 시스템에서는 로그인 정보를 타인에게 사용하게 하는 사례나 서류 확인만 하고 신청자 본인이 나타나지 않는 사례도 발견되었다.
사업개발국은 지금까지 외국인 소유 지분이 50% 이상인 법인 중, 외국인사업법(1999년 제정) 부칙에 명시된 불법 영업 행위를 허가 없이 저지른 의심스러운 법인에 대한 선제적 점검에 착수했다. 초기 조사 결과, 6,551개의 외국인 소유 법인이 법규 위반으로 적발되었다. 사업개발부는 현재 심층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인 특별수사국, 태국 경찰, 국세청 등에 사건을 이관하여 관련 네트워크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명의를 빌려주는 네트워크는 부동산, 물류, 코코넛 유통 등의 분야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태국인이 명의를 빌려줌으로써 일시적으로 보수를 얻는 경우도 있지만, 당국은 장기적으로는 태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계몽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개발국은 2026년 3월에도 촌부리도 파타야에서 관광 관련 사업이나 부동산 사업을 대상으로 명의 대여 의혹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동일한 주소에 여러 회사가 등록된 사례나 한 명의 태국인 주주가 100개 이상의 회사에 명의로 등재된 사례 등이 확인되었다. 여행업 관련으로는 회사 임원 구성 변경으로 인해 법령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4개사에 대해 영업 허가 취소 조치가 내려졌다.
방콕 특별교도소 중국인 수감자 ‘VIP 대우’ 의혹, DSI 수사 완료
태국 교정국(กรมราชทัณฑ์)은 ‘방콕 특별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에서 중국인 수감자에게 특혜가 제공되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관련 직원들을 일시적으로 직무에서 배제하고 중대한 징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문제는 2025년 11월 방콕 특별교도소에서 ‘중국인 수감자에 대한 특별대우(ผู้ต้องขังชาวจีนในลักษณะพิเศษ)’ 의혹으로 당시 보도에 따르면, 해당 교도소 전 소장과 여러 교도관이 이른바 ‘회색 중국인(จีนเทา)’이라 불리는 수감자 그룹에 편의를 제공한 혐의가 있어 전보 조치되었으며, 교정국이 사실 관계 조사를 진행해 왔다.
태국인 수감자의 내부 제보를 받고 당국이 불시 감찰을 실시한 결과, 휴대전화나 전자기기, 라이터, 소형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콘돔 빈 상자 등 교도소 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들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당시 조사에서는 목공 작업장이 중국인 수감자들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금지 물품 은닉에 이용되었을 가능성도 확인되었다. 게다가 계단 아래에 비밀 방이 마련되어, 외부 여성을 주선해 특정 수감자와 밀회를 주선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이번에 교정국이 설명한 내용에 따르면, 태국 국가인권위원회(NHRC)는 방콕 특별교도소에서 중국인 수감자에게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는 민원을 조사했다. 이러한 처우는 수감자 간의 차별적 대우나 인권 침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문제시되고 있다.
교정국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24일자 명령으로 해당 교도소 소장과 개인 비서에 대한 중대한 징계 조사위원회를 설치했다. 두 사람에 대해서는 조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즉시 일시적으로 직무에서 배제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또한 추가 조사 결과, 수감자가 휴대전화를 소지한 문제를 둘러싸고 징계 처분이나 형사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 대가로 이익을 요구한 혐의도 드러났다. 교정국은 이를 중대한 규율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법무부에 보고했다. 2025년 11월 28일자 명령에 따라 관계 직원에 대한 중대한 징계 조사위원회가 새로 설치되었다.
조사 대상에는 수감자의 휴대전화 소지를 둘러싼 이익 요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직원 외에도, 변호사의 수감자 면회에 부적절하게 편의를 제공하여 그 대가를 받은 혐의를 받는 직원도 포함되어 있다. 이 직원들에 대해서도 중대한 징계 조사 대상이 되었으며, 조사 기간 중에는 일시적으로 직무에서 배제되었다.
형사 사건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서는 교정국이 관련 정보와 증거를 특별수사국(DSI)에 제출했습니다. DSI는 이미 수사를 마치고 사건 기록을 국가부패방지위원회(NACC)에 송부했다. 앞으로는 NACC가 법적 절차를 위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엘니뇨로 인한 가뭄 우려, 정부가 6개 인공강우 부대 투입
태국 정부는 2026년 내내 고온과 강수량 감소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엘니뇨에 대비해 전국적으로 인공강우(ฝนหลวง)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 농작물 피해 억제와 저수량 확보를 목적으로 6개의 인공강우 부대를 배치했다.
농업협동조합부 산하 왕실 인공강우 농업항공국은 태국 기상국의 3월 평가를 인용해, 5월 이후 엘니뇨 현상으로 전환되어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록적인 고온과 평년보다 적은 강우량이 예상되어 농지에 심각한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기상 조건이 갖춰지는 대로 저수지 수위 회복과 산림 및 농지의 수분 보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뭄 위험이 높은 지역에 인공 강우 부대를 배치했다. 이는 농업협동조합부가 추진하는 수자원 대책의 일환으로, ‘저수’, ‘보급’, ‘적응’, ‘감시’의 4대 전략에 기반한 조치이다.
인공 강우 작전은 이미 3월 1일부터 시작되어 물 부족 지역 지원과 저수지 수위 확보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53일간 총 446회의 비행을 실시해, 98.11%의 작전에서 강우를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중부 나콘싸완, 펫차부리, 쁘라쭈업키리칸, 북부 펫차분, 우타이타니, 동부 짠타부리, 싸께오, 서부 깐짜나부리칸, 라차부리, 북동부 나콘라차씨마, 남부 춤폰, 뜨랑, 라넝, 쏭크라 등 33개도 농지에 비를 내리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방콕 수도권, 북부, 동북부에서는 초미세먼지(PM2.5) 대책으로 기상 개조 작전도 실시했다. 드라이아이스 살포, 냉수 분무, 구름 생성·강화 등의 기법을 통해 초미세먼지의 흡수와 확산을 촉진한 결과, 대기 질은 ‘보통’, ‘양호’, ‘매우 양호’ 수준으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라차다 철도 시장’ 부활, 5월 15일부터 3일간 랜드 오프닝 행사 개최
방콕 라차다 지역에 있는 야시장 ‘라차다 철도 시장(ตลาดรถไฟรัชดา)’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그랜드 오프닝 파티를 개최한다. 이행사는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하는 행사로 행사장에서는 연일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라차다 철도 시장’은 과거 관광객과 현지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던 방콕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 중 하나이다. 예전과 같은 에스플러네이드 라차다 뒤편 지역에서 다시 문을 열어 본격적인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이다.
가장 가까운 역은 MRT 블루라인 ‘태국 문화 센터역(Thailand Cultural Center Station)’이며, 3번 출구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남편 속옷에서 느낀 ‘이상한 점’으로 불륜 조사, 태국인 아내가 탐정에게 의뢰해 소송 준비
태국에서 “남편 속옷 냄새가 평소와 달라졌다(ดมกางเกงในผัวแล้วผิดกลิ่น)”는 것을 계기로 아내가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고 사립 탐정에게 조사를 의뢰한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의뢰인인 여성은 남편과 오랫동안 함께 생활해 오면서 남편의 체취를 잘 기억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날 남편 속옷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를 맡고 의심을 품게 되어, 불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사립 탐정에게 상담했다고 한다.
탐정 책임자 말에 따르면, 여성이 처음 제시한 단서는 ‘속옷 냄새’뿐이었기 때문에 탐정 측은 그것만으로는 소송에 필요한 증거로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여성에게 남편의 낡은 옷과 새 옷을 가져오도록 요청해 냄새 차이를 확인한 뒤 추가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한다.
조사 과정에서 탐정은 고물상이나 과일 장수 등으로 변장해 남편과 상대 여성과 관련된 장소 주변에서 정보 수집했다. 그리고 주변인 조사 및 감시를 통해 남편이 다른 여성과 관계를 맺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한다.
탐정은 사진과 동영상, 목격 증언 등 여러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수집한 자료는 이미 변호사 팀에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증거의 상세한 내용은 의뢰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안이라며 공개되지 않았다.
구매 10분 만에 악취, 상업 시설에서 구입한 포장 초밥에 주의 당부
태국에서는 초밥 인기가 높아 상업 시설의 음식점뿐만 아니라 노점, 시장, 슈퍼마켓 등에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한 상업 시설에서 구입한 포장 초밥에서 강한 악취가 났다는 이유로 구매자가 SNS를 통해 주의를 당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한 여성은 상업 시설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 근처 뷔페 가게 매대에서 판매되고 있던 포장된 회와 초밥을 구입했다고 한다. 이후 아들에게 먹이려고 초밥 2팩 포장을 뜯었더니 얼굴에 닿을 정도로 강한 부패 냄새가 났다고 한다. 구매한지 10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말이다. 그래서 가게도 가까이에 있었기 때문에 여성은 즉시 가게로 돌아가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환불을 요청했다.
처음에 가게 측은 새로운 상품을 다시 만들어 주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여성은 상품의 상태를 보고 불안감을 느껴 교환이 아닌 환불을 희망했다. 결국 가게 측은 환불에 응했다고 한다.
게시자는 가게 측과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 비슷한 일을 겪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여성 말에 따르면, 구매한 시간은 상업 시설 개장 후 약 2시간이 지난 정오 무렵이었다. 폐점 직전에 오랫동안 방치된 상품이라면 모를까,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대였기 때문에 설마 상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한다. 또한, 할인 상품이라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 식사를 하던 장소 근처에서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에 집어 들었다고 한다.
게시물에서는 포장된 초밥이나 회 등을 구매할 때는 결제 후 바로 내용물의 상태나 냄새를 확인한 뒤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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