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신경민의원님의 필리버스터를 들으며 장준하 사건이야기부터 해보고싶었습니다~
로 시작
1.장준하 사건과 의문 그리고 감사와 수사권자들의 허술한수사및 수사종료....(내용자료생략)
2.저는 이곳으로 출발전 강기정의원님의 눈물을 보고 나왔습니다
지금 한참 발언중이실 의원님의 발언을 듣지못하는게 못내 아쉽습니다
은수미 의원님을 비롯하여 파이터같던 강기정의원님의 눈물을 보면서 야당 의원님들의
저 가슴의 답답함이 뭘까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야당의원으로써 가장 험난하게 살아오신 김대중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내용자료생략)
3.저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을 그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 어린나이에도 내란음모사건이후 전두환군사정부때 일어난 삼청교육대는 생생히 기억합니다
세번째로 삼청교육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내용자료생략)
우리는 이렇게 안기부란 이름으로 국정원이란 이름으로 알게 모르게 늘 두려움이란게 삶속에 있었습니다
4.남녀노소 누구랄것 없이 국정원 이란 단어를 각인시킨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지난 대선 댓글사건입니다
어린 아들아이가 묻습니다
“엄마 국정원이 뭐하는데야? 욕하는데야?” 뭐라고 설명했어야 했을까요?
역대 가장 많은 시국선언들이 있었습니다
모든 종교단체부터 10대 학생들까지....시국선언문을 읽어드립니다 (내용자료생략)
5.친일인명사전이 교과서에 실릴지가 아직 미지수입니다
국정원...그 이름 그대로를 풀어보면 국가정보입니다...
국가정보는 말 그대로 국가의 정보입니다
그 국가정보에는 독립군과 열사 그리고 친일의 사실또한 정보입니다
이번에는 친일인명부를 읽어드리겠습니다 (내용자료생략)
6.지금 우리나라 위정자들은 당리당약에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참...입에 담기도 챙피한 어느당은 양비론을 수시로 꺼내듭니다
집에는 요~ 아빠도 있고 엄마도 있습니다
저는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집은 제가 무척이나 엄합니다 그이유로 우리아이들은 요즘 아이들에 비해
무척이나 보수적입니다
제가 엄하고 아빠는 한량입니다
어느집이든지 엄마아빠가 차거나 덥거나 온화하거나 무섭거나 양비론이겠지요
여와 야가 다릅니다
여만 있을수없습니다 당연히 가 있습니다! 양비론이 뭘까요? 그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지금 국민들도 어버이연합이 있고 소녀연합 이 있습니다
국민도 양비론에 속하나요? 국민이라면 내가 살아가야하고 내 자녀가 살아가야할 이나라의 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싸우는것이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귀한 내 아이들이 짊어지고 가야할 나라이니까요...
어버이 연합께 여쭙겠습니다
오늘 강기정의원님 께서 그러더군요
지금도 알바를 풀었냐고...저녁에 댓글들을 모두모아놨는데 아침이 되면 분탕질이 되어있다고...알바들도 공무원인듯 하다고...9시출근5시퇴근...
제가 오후에 이곳에 들렸을때는 어버이연합에서 목이 쉬도록 발언을 방해했습니다
필리버스터를 필리버스터 하는것이지요~
그런데 지금시간에 그분들과 이야기 하고싶어 나왔는데 퇴근들 하셨네요...
어버이연합 어버이 님들... 저는 진짜 엄마입니다
님들의 자녀들이 님들의 손주들이 이 추운날 악법은 안된다고 하고있어도 옆에서 엠프로
방해하실겁니까?
님들의 자녀들은 님들의 손주들은 님들이 어버이 연합인지는 아십니까?
님들의 자녀들은 님들의 손주들은 님들과 의식이 진정 같습니까?
전 님들의 자녀들을 님들의 손주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전 이 자리에 서겠다고 했을때 제 아이들은 응원했습니다
님들의 자녀들은 어버이 연합을 응원하는지 듣고싶습니다
무엇 때문에 어버이연합 활동을 하시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저는 진짜 엄마입니다 어버이란 이름이 이렇게 씌여져도 되는지 참 슬픕니다
오늘 저는 그분들과 진심어린 이야기를 하고싶었습니다
당신들이 뭘 알고 정말 합리적인 논리를 가지고 방해를 하신다면 그 이야기 마저
경청해드리려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저의 의견을 서로 논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퇴근을 하셨네요...
7, 마지막으로 테러방지법의 악 조항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내용자료생략)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가 이 새벽에 왜 이 찬바람을 맞으며 이곳에서 필리버스터를 할까요?
대통령께 묻고 싶습니다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저는 재산을 물려줄 자식도 없고 가족도 없습니다
국민여러분이 가족이고 자식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자식을 키우면서 내 부모가 사경을 헤매시더라도 내 자식이 손에 박힌 작은 가시가 더 아프게 느껴지더이다
어버이연합 내세우지 마시고... 국민이 자식이라면 자식의 아려하는 가슴을 해아리시길 바랍니다
성경에 솔로몬이 나옵니다 어린나이에 왕이 되어 힘들어하면서 했던 기도가
“내가 듣는귀를 허락하시어 판단의 능력을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린 왕도 듣고 판단하기를 원하는것이 군주입니다
집에서도 자식들은 독불장군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습니다
나라의 어머니라 자청 하셨으면 자식의 우는소리도 들을줄 알기 바랍니다
국민의 원하는 테러방지법이라고 하셨습니까?
이 자리에 서있는 저는 국민이 아닌가요?
야당은 국민이 아닌가요? 국민의 뜻을 제가 잘못 알고있나요?
대통령이 말씀하시는 국민은 과연 누구인가요?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싶습니다
저는 공산당이 싫습니다..아니 북한말 하는 사람들도 싫습니다
출산 문제로 조선족을 많이 들여와야된다는 김무성의원님
저는 그들의 말투도 익숙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는 저를 빨갱이라고 하실건가요?
그래서 우리는 빨갱이로 치부되고 국민축에 끼지 못하는건가요?
개성공단 입주자들은 국민이 아닌가요?
책상을 여러번 치셨다고 합니다
답답하시지요~ 국민도 답답합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책상을 치면서 화풀이 하는것이아니라 가슴을치면서 이렇게 호소합니다
초등학생 자녀들도 본인의 일기장을 엄마가 본다면 대항합니다
국민을 감시하고 나도모르게 짐나왔다 삼청교육대로 사라진것처럼...
나도 모르게 빨갱이로 둔갑될까봐 저는 자다가도 깹니다!~
세계적으로 있을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면 왜 벌어졌는지 집안 단속하는것이 맞습니다
저는 여자의 자존심 때문이라도 이런 말 듣고 살고 싶지 않습니다
하물며 세계적으로 있는 일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적으로망신 당하지 않도록 귀를 열고 모르면 설명을 들으면서 수긍하고 타협하는 모습을 보이셔야 됩니다
대통령의 어록을 펴내셔서 국민들에게 웃음 주시려고 하실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국민들이 희망으로 웃을수있도록 해주십시오
왜 하필 지금 직권상정까지 하면서 테러방지법에 목숨거는지 의문스럽지만 국민은 붃한의 테러가 와 닿지 않습니다
북한의 테러이야기...이제 양치기 소년의 외침처럼 신빙성을 잃었습니다
우리 국민에게 테러는 대통령 님이 말씀하신 대통령님의 자식들이 300여명이 물에빠져 돌아오지 못한것입니다
국민에게 테러는 아직도 진상을 밝히려고 하지 않는것입니다
국민은 유병언의 비리 따위가 관심이 이었던게 아닙니다
국민은 아이들이 건져지는걸 바랬고 진상이 밝혀지길 바랬습니다
극민은 유병언이 청와대에 숨어있는거 아니냐...세월호 원주인이 국정원 아니냐?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을정도입니다
이게 만일 사실이라면 큰일이지만! 국민들이 이렇게 불신하는건 대통령님 망신입니다
국민에게 테러는 위안부 협상입니다
국민에게 테러는 친일교과서입니다
국민에게 테러는 사교육이고 국민에게 테러는 실업자의 무게입니다
국민에게 테러는 자고 일어나면 일어나는 어처구니 없는 이나라 현실입니다
국민에게 테러는 여당의견과 다르면 빨갱이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테러방지법!!!! 국민들이 느끼는 이 테러들을 방지하는 법이어야 합니다
더 이상 국민에게 테러는 그만 하여주십시오
음... 12시 10분에 시작하여 2시55분에 마쳤습니다
다행이 문병호는 가볍게 깼습니다~^^
사실 준비한걸 다하지는 못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못한 말들이 넘 많이 아쉽더라구요~
직원 옷을 빌려입고 나가서 그래도 괜찮았는데...손과 발이 시려서 더 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노총에서 sns 에 올리기를 희망하였으나...제 직업상 정치색이 들어가서는 안되기에 절대로 올리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제 시간에 동영상은 못했습니다
민주노총에서 사진은 메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메일이 오면 수정해서 추가하겠습니다~^^
또 부르고싶다는데...또 가야될까요?~~~~
마지막으로 강기정 의원님 필리버스터를 다 듣지 못해 안타까웠는데...임을 위한 행진곡 감사합니다...
강기정 의원님처럼 공천탈락에도 당을 지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컷오프 의원님들 알아주셨으면합니다
지금이 끝이아닙니다..
국민은 지키는 그모습을 기억할것입니다..
당일 탈당하신 홍의락님...글쎄요...
누구든 당락은 있습니다...소신을 가지고 국민과 함께하는 의원들이시길 바랍니다
지금의 야당 의원님들처럼 진정한 야당 의원의 모습으로요~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