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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이 CJ에 편입된지 이제 7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취뽀의 카테고리엔 추가가 되어 있지 않군요..
그래서 그냥 GLS로 꼬리 달고 시작합니다.
Start!
저의 경우 대규모 공채가 아닌 경력 채용이었습니다.
일단 서류통과는 문자와 유선으로 연락주십니다. 유선상으로 면접 날짜를 정하고 면접 장소로 Go!Go!
참고로 CJ대한통운 본사는 시청역 9번출구쪽에 있습니다.
일단 도착하면 1층로비에 투썸 플러스안에 면접대기장소에서 대기합니다.
그러면 인사팀 직원분이 나와서 그날일정을 간단히 설명해주시고 CJAT중 인성검사부분만 해서 약20~30여분간
작성을 합니다. 작성을 완료하고 차례가 되면 면접장소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면접은 혼자 들어갑니다. 면접관님 여러분 계시구요. 저는 3분 계셨습니다.
1차면접은 전문성면접이라 해서 지원자가 직무에 적합한지를 Test한다고 합니다.
저는 무척이나 많이 떨었는데, 면접관님들께서 떨지말고 편하게 이야기 하라며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너무 부담갖고 가지는 않으셔도 될것같고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전공지식을 공부하시면 될 것 같고,
지원한 동기라던지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등 보통 기업들에서 물어보는 질문들을 주로 하십니다.
시간은 약 40여분 정도? 끝나면 바로 집으로 Go!Go!
아쉽지만 면접비는 없습니다.ㅠㅠ
1차 면접을 무사히 통과하면 인사팀 직원분께서 문자메세지를 보내주십니다.
2차 면접일정안내 및 기타사항들을 말씀해주십니다.
2차면접도 진행은 1차와 동일합니다. 2차면접은 역량면접인데 면접관님 여러분께서 질문하십니다.
제 앞에분은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고 하셨었는데 저는 쉽게쉽게 끝났던것 같습니다.
면접관님이 채점하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찾을때까지 물어보신다고 처음에 말씀해 주시는데
잘 말하면 금방 끝나는것 같고 아니면 계속 질문하시는것 같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기에 꾸며내거나 거짓으로 답변하기 매우 어려운것 같습니다.
주로 물어보시는게 과거에 했던 행동들을 물어보시니 지원하신분께서 그동안 살아오셨던 나날들을
되짚어 보시면서 과거에 했던 경험을 CJ의 인재상에 맞게 정리를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차 면접의 경우 질문이 어렵다기보다는 거기에 맞는 과거에 행동을 순간 끄집어 내는게 많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서점에 많이 나와있는 면접 기출책들을 보고 거기에 맞게 과거에
저의 행동들을 모두 정리하면서 준비하였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2차면접의 경우 1차와는 다르게 합격자 발표가 조금 더 걸린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1차는 1주일 2차는 1주일 조금 넘게 걸렸던것 같습니다.
훑어보니 별로 도움되는 이야기는 없는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CJ대한통운에 뜻을 가지고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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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그리고 합격축하드립니다~~!
퇴근은 잘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