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은 입장료 면제
▲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지난 20일 개장해 오는 6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운영된다.
지난해 42만명이 찾아 국민 정원으로 거듭난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지난 20일 개장해 6월 18일까지 한달간 운영된다.
올해 봄시즌 고석정꽃밭에는 양귀비와 안개초, 금어초, 수레국화, 유채 등을 선보인다. 매력 있는 꽃 수종으로 특색있는 공간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휴게공간,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지난 20일 개장해 오는 6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운영된다.
올해 고석정꽃밭은 기존 10개 먹거리 부스가 16개로 늘어 났으며 철원 특산품인 쌀과 사과 등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추가로 설치돼 관광객이 철원의 질 좋고 맛좋은 특산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SNS 인기명소를 이어가기 위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화관 대여소를 운영한다. 화관은 소정의 보증금을 맡기면 대여가 가능하고 꽃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퇴장 시 반납해야 한다.
▲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지난 20일 개장해 오는 6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운영된다.
주말 방문객들을 위해서 기존보다 조금 더 넓어진 버스킹 공연장을 마련해 주말과 공휴일, 하루 2팀씩 공연이 열려 고석정꽃밭을 방문하는 관람객들 시각적인 즐거움을 넘어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흥4리 꺽정마을에서 운영하는 깡통열차도 개장 초반부터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지난 20일 개장해 오는 6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운영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고석정꽃밭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유료 입장료는 6000원이며 3000원은 지역상품권으로 반환되며 지역주민은 입장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