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와 삼척시의회의 행위를 규탄하며 몇자 올립니다
전임 삼척시(김대수 시장)와 삼척시의회(김상찬 의장)는 포스코가 삼척시내다 용량 2,100 MW 화력발전소를 짓는다는 것을 허락했다 최근들어 현임 시장 김양호가 삼척 환경을 고려 하여 해역 이용협의를 해주지 않자 현 의회(정진권의장)와 포스코가 시장에게 협의를 해주도록 압력을 넣어 결국 현임 삼척시장은 허가를 해 줄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자 해역이용 협의를 허가 해주었다 의회와 시는 규탄 받아야 마땅함을 몇가지 적시 하고자 한다
1, 삼척은 천혜의 관광 단지다 이곳을 에너지 거점도시로 만들려고 바다를 전임시장이 망쳐 놓았다 2011년 시내서 30km 떨어진 호산에다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망쳐가며 78만평부지에 2020년도 까지 유연탄 1천MW급 4기 450MW급 LNG 2기, 100MW급 무연탄 발전소를 지을 계획을 세웠다 현재 원덕은 삼척그린파워 유연탄 1기, 삼척포스파워 유연탄 1기가 준공 돌아가고 있다 정부는 현재 미세먼지 그리고 환경파괴와 전기가 남아돌아 나머지는 중단 시켰다
2. 그럼에도 삼척 포스파워는 무슨 일인지 삼척시내다 또 2,100MW의 화력을 짓는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 불가한 일이다 그들은 동양 시멘트의 폐광지를 4,300억원인가에 사들였다 원래 그 땅에다 동양 시멘트가 화력을 짓는다고 하여 놓고는 포스파워에 팔아넘기고 자신들은 먹튀한 사실이 발견되었다 동양 시멘트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고 폐광지 복구비가 엄청난지라 그 사실을 숨기고 포스코에 팔지 않았는가 하는 의혹이다 결국 동양은 파산되고 삼표가 인수 하였다
3. 포스파워는 5년전부터 대대적인 로비에 들어갔다 산업자원부 삼척시 한국전력 삼척시민 삼척시 의회와 삼척시에다 어떤 로비를 했는지 모르지만 삼척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집집마다 수건을 돌리고 로비스트는 심지어 도계성당에 있는 나에게 까지 와서 로비를 하였다 그 로비스트는 파산한 동양 책임지고 자살 하였다
4. 산업자원부는 삼척시 절경과 시내 중심가에 짓는 포스코 화력이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작년 12월에 불허가 나기로 되어 있었던 것을 무슨 연유로 올 6월까지 허가 신청 만료 연장을 해주었다 로비가 들어가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 졌다 삼척시장은 허가 해주지 않을려고 올 6월까지 연장해 주었다고 하지만 그에따른 부대산업을 해준다고 하여 해역이용 합의를 4월21일 해주었다 그 사업은 한마디로 장밋빛 청사진이다 포스코 화력 옆에다 대규모 위락 단지 시설을 꾸민다고 하는데 미세먼지 co2 so마셔 가면서 까지 누가 이용 하겠는가
5. 더 황당한 일은 지금 화력 지으려 하는 폐광지가 해수면 보다 높아 바닷물을 끌어 들이려면 지반을 깍아 내려 해수면과 맞추어야 하고 그 장소가 바다와 3km쯤 떨어져서 물을 끌어와야 하는데 사람이 사는 동네를 관통하는 지하굴을 뚫어야 물을 끌어 들여야 한다 천혜의 절경 명사십리 모래 유실 석탄하역 부두 짓는데가 유명한 팬션들이 즐비하다 팬션허가를 내주고 포스코 화력을 허가해 준다는 것은 팬션 주인들에게 사기치는 일이다
6. 하역 부두는 모래 유실 안되게 한다고 바다밑에 옹벽을 쌓는다는데 물이 관통하게 되면 다 쓸어가게 되어있다 해변 모래 침식은 해변에다 무분별 한 방파제 해안도로 개발로 인하여 바닷물이 모래를 통과하지 못하고 옹벽에 부딪혀 해변 침식이 일어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동해안에 개발이 안된데는 아직 자연 그대로의 백사장이 남아있다 부두하역 옆에는 삼척항과 횟집들이 몇백m간격으로 즐비하다
7. 바다파괴는 돌이킬 수 없다 복구할 수도 없다 발전소서 나오는 온배수 해양온도 상승 바다 생태계 변화 이 문제점을 포스코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온배수를 관을 설치하여 먼 바다까지 빼면 아무 이상이없다고 하고 물이 따뜻해지면 고기가 많이오니 낚시터로 만들어야 한다는 황당 한 발상까지 하고 있다 유연탄 무연탄 분진 석탄으로 인한 바다오염 명사십리 해수욕장 이용불가 절대적 환경 파괴가 일어난다
8. 삼척시의 슬로건 은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시다 이 이미지와 화력에너지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다 일급 발암물질 미세먼지 pm-2.5는 이미 대기 환경 기준 초과하였고 현재 공법상 제거는 불가능한 상태다 그리고 기타 pm-10.so2, no2, co, co2등 유해 대기 오염물질로 인한 주민 및 토양오염 심각하다 현재 대개 오염 농도가 이미 발암 위해도 기준(10-5)을 초과하여 추가 건설시 오염물질이 가중되어 주민건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친다
9. 왜 정부의 환경정책 에도 어긋나고 대선후보들도 미세먼지의 심각성 때문에 신규화력 백지화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데 포스코 삼척시 의회 그리고 삼척시가 지금 가동되고 있고 앞으로 지으려고 하는 화력 엘엔지도 있는데 왜 이렇게 목숨을 거는지 도저히 이해 불가 이것은 포스코가 사기당한 적자 메꾸기 위해서 기어코 자신의 돈이 한푼도 안들어가는 가는 정부지원금으로 지어서 삼척사람 죽거나 말거나 자기 이익을 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고 의회와 시는 오랫동안 로비 에 넘어간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10. 삼척시민은 지금 로비 당한 당사자들이 누군지 은연중에 알고 있다 맹방 해수욕장 콘도주인 시스포빌 리조트 박**사장, 포스코 삼척시의회 삼척시가 집단으로 이익 카르텔을 형성하여 삼척을 망가 뜨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합리적 의심을 한다 시스포빌은 해안 개발할 때 무분별한 해송 절개로 중앙방송까지 탔으나 어떤셈인지 처벌받지 않고 그냥 넘어 가기도 하였다 현재는 건설업까지 하고 있어 포스코와 담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그 박**장은 전 최**국회의원과 삼척시의회 정치자금주로 공공연히 소문나 있다
11. 국가 검찰기관은 한번 그 카르텔을 위법인지 아닌지 면밀히 들여다 봐야 한다 박**장이 처음에는 리조트가 안될까봐 반대 했는데 왜 적극 찬성으로 돌아 섰는지 삼척 사람들도 분명한 의심을 하고 있다 이것을 파헤치지 못하면 검찰과 경찰의 직무유기다 삼척시 의회가 포스코의 뇌물을 받았는지 아니면 이권에 동조했는지도 조사해봐야 한다
12. 정부 당국자나 환경부나 산업자원부가 한번이라도 내려와서 영향평가나 하역부두나 삼척의 절경을 확인 한다면 이런곳에 화력을 짓는다는 것에 아마 놀랄 것이고 당장 취소 시킬 것이다 전에 삼척 원전도 시의회 나 전시장이 삼척 여론 하나도 수렴하지 않고 유치하려고 하다가 된서리 맞았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졋다 경남 고흥은 화력 때문에 주민투표까지 해서 무산 시켰는데 삼척은 공식적인 여론조사 주민 수용성 찬반 공청회 한번 하지않고 유치 하다니 책임을 져야 한다 경남 남해군은 시장이 주민투표까지 하여무산 시켰다 시민의 건강 생명과 직결되는 화력은 지방사무일 수도 있다
13. 82년부터 싸워온 삼척원전이 무산되어 가려나하고 대선후보들에게 잔뜩 기대를 걸고 있는데 웬 시내에다 화력발전이라니 또다시 삼척시민들은 화력과 싸우게 되었다 삼척시민들은 화력발전소 반대 투쟁 위원회를 결성하여 원전처럼 싸울 것을 결의하며 대선 후보 방문과 화력취소 협약식 서명 규탄 산자부 한국전력과 대대적으로 일전을 벼르고 있으며 이번 대선 후보는 삼척원전과 화력 취소하는 후보를 적극지지 운동 하기로 하였다 전기도 남고 미세먼지 때문에 숨도 못쉬는데 한심한 일이다 삼척시가 포스코에다 이미 버린 원덕에다 지으라 하는데도 막무가내 삼척시내에 고집하고 있는 이유도 캐야한다
14. 해수부는 문제가 많은 해역협의를 앞으로 법정순서대로 꼼꼼히 검토하여 취소시켜야 마땅하다 바다를 보존하자 우리의 선열과 자손이 생명과 같은 바다를 식량삼아 몇천년을 먹고 살아왔다 차제에 해역이용 협의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 공고하오니 많은 참조 바랍니다
삼척화력 발전소 건설 반대 투쟁 위원회 일동
후원 고문 박홍표신부
첫댓글 신부님!
감사합니다.
인천 정서진에는 풍력발전기 몇 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관망탑 홍보물에는 1기가 300세대의 사용전력을 생산한다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반대 위치해 있는 삼척엔 화력발전소를 짓겠다고 아우성인지요?
정책의 일관성.도덕성.전문성은 전무하고, 있는 세금 가져다 쓰는 넘이 장땡이란 극자본주의 협잡꾼들의 발상일 것입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오폐수는 종말처리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