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팬이지만 충북도민으로써 청주 프로구단 찬성합니다.
청주는 도시 위치로보나 교통으로보나 입지조건 접근성으로보나 학교수로보나 인구로 보나 어디하나 빠질게 없는 지역입니다.
교육의 도시답게 초중고도 상당히 많고 청주에만 대학교가 10곳이고 청주권역 광역권포함 약20여 대학이 몰려있습니다.
타구단 원정팬들이 오기도 쉽고 심지어 국제공항인 청주국제공항도 있어어 제주팬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원정오기 상당히 편합니다.
오사카, 상해, 그 외의 중국노선 러시아 노선 등 해외에서도 오기가 수월하죠.
청주공항이나 오송역에어 급행버스도 자주다니고 어지간한 시내버스들은 청주종합운동장을 들립니다.
수도권 전철 북청주역 확정으로 향후 생기고 터미널이나 시내버스로도 다이렉트로 올 수 있고 인근 지역에어 단번에 쉽게 올수있고
동탄에서 충북혁신도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수도권전철도 계획중입니다.
청주는 영화관만 10개정도로 왠만한 광역시들보다 많을뿐 그 외에 즐길게 없습니다.
이건 충북 어디든 마찬가지죠.
꼭 프로에 승인되서 도민들이 프로축구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첫댓글 동감해요
청주 천안 정도는 프로화했으면
청주에서 학교다나고있는데ㅜ꼭 생기길..
생길거면 기업구단으로..
저도 청주사람 입니다만 졸속으로 추진해 허접하게 만들 바에는 십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준비해서 창단하길 바랍니다. 청주가 교통 편하고 인구 적당히 많고 큰 도시이긴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도시에서 조차 흥행실패가 대부분이니....
최순호 감독님 지도자 그만하시고 고향팀 창단에 힘써주시길
원래 창단추진에서 일을 맡았던거로 알고 있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인
인구가 80만이건 천만이건 2부리그 하위권 팀 창단해서 달라질 게 없어요. 서울 이랜드도 저 모양인데
안산처럼 적극적으로 하느냐 서울이랜드처럼 하느냐 의지에 달려있죠.
@Romantic City 진천에서 수원까지 아뇨 그 안산 2018시즌 평균 유료 관중 2천명이 조금 안 되요. 객단가 5천원(작년 챌린지 최다 객단가가 삼천 삼백 얼마 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이라고 쳐도 한 경기에 1천만원. 시즌 전체를 봐도 2억이 채 안 되요. 의미없어요.
@ㅁㄴㅇㄴㅇ 2부리그에 많은걸 바리시는군요.
그냥 말을말죠
@수원블루윙 잘 하는 게 저 모양이면 못 하면 어느 정도겠습니까? 저게 잘 하는 축이라는 걸 아니까 반대하는 거죠. 엄연히 시민 세금 수십억이 매년 들어가는 게 축구단입니다. 흑자를 안정적으로 내는 자립은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말이 되게 운영은 해야 하는데 잘 해도 입장료 수입 2억이 안 된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ㅁㄴㅇㄴㅇ 그런식이면 기업구단 4개빼고 다 없애야죠. 솔직히 그 4개도 맘에는 안드는데요.
@수원블루윙 우선 세금과 기업 돈은 다르고요, 그리고 지금은 팀 확대가 더 이상 우리 리그에 도움이 안 됩니다. 고양이나 충주같은 막장팀 창단되어봐야 수준만 떨어지고 흥행이 보탬이 안 되요.
제발ㅜㅜ팀하나만들면 매일직관감!
영화관10개ㅎㅎㅎ
인천보단 많이 적지만 인구대비로 보면 인천보단 많은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