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 갔다.
침대에 누워 있는데 갑자기 큰 소리가 났다.
“윙~~” 하는 소리.
좀 있다,
“웡~~”끊이고,
나는 간호사에 물어 봤다.
“여보세요. 여기 러시아와 우크라 전쟁 중입니다.
여기도 상활이 비슷해요“
혹시 우리나라 전쟁 아니죠.
나는 t, v를 봐서 러시아가 쳐들어 온 것 같아요.
간호사 말한다.
“아 이 건물에 무슨 문제 있나 소방 검사해요”
“아아~~그래요”
금방 전쟁 분위기에서 공사판으로 바뀌었어요.
요즘 민방위 훈련을 해요?
간호사 말하길
“우리 어렸을 때 민방위 교육 받았어요.
길 가다가 윙~~하는 소리가 들으면
나무 밑이 숨었어요“
“아 맞아~~”
“우리 학교 나무 밑으로 꼬맹이 장난 못하게 했지요.
매달 15일이면 2시면 민방위 교육 했지요.
북한군이 금방 쳐들어 우리는 잽싸게 숨었어요.
참나 ~~ 옛날이야기, 현재 어떻게 되요
지금도 민방위 훈련을 할까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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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맞아요.
책상밑에 들어가서
숨죽이고 있던
생각이 나네요 ~
아니다 솔직히
캔디만화도 봤어요 ㅋㅋ
네~~사탕 먹고 장난 친던 애이들 생각 납니다.
얼마전 까진 했었는데 요즘은
네 코로나 ~때문에 도망 갔어요.
세계가 질병이란 전쟁 중에 민방위는 얼어죽을 코로나 겪고 보니 핵무기는 깜도 안돼
네 그래요
옛시절 ᆢ
민방위 했던 시절이
많이 그립네요
네~~♡♡♡
그거라도 받았으면...ㅉ
요즘도 민방위 교육 대상자들은
민방위 교육 받습니다.
통장일 보는 저도
1년에 한 번씩,
민방위 교육 받습니다.
새삼스럽네요
그먼 70년대 버스 타고 가다 윙~~ 하면 버스에서 내려 건물뒤에 숨었다가 또다시 윙하면
버스타고 가던 웃지못할 민방위훈련..
그래도 그립네요 그시절이..
민방위 교육 받을때만 해도 참 젊었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