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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농협 좌담회,“2024 New Hope 안산농협”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안산농협협동조합(조합장 박경식)에서는 지난 2월 20일 논곡동 경로당에서 2023년 결산에 대한 좌담회를 갖고 조합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농협은 영농회 조합원 1,667명의 조합원으로 2월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흥·안산의 29곳을 순회하며 2024년도 영농회 좌담회를 갖는다.
이날 안산농협은 목감동 관내에 있는 논곡동 경로당에서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좌담회가 진행됐다. 좌담회는 주요 업무 현황 보고, 안산농협 조직현황, 2023년 운영의 공개, 2024년 이용고 배당집행기준, ‘조합원 실익증대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운영방침으로 최선을 다한 2023년 주요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청취·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3년도 사업 보고에서는 ▲경영관리 부문, ▲교육지원사업 부문, ▲구매·판매사업 부문 ▲마트사업 부문, ▲금융사업 부문, 등으로 2023년에도 조합원들의 응원과 격려, 사업이용 덕분에 임직원 모두가 사업 추진에 매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2024년 농협에서는 “2024 New Hope 안산농협” 슬로건 아래 외부의 경제적 상황에 발맞춰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화위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은 힘써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장기간 지속되어 온 금리 인상의 영향이 본격화 되면서 금융시장의 안전성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면서 “농협은 외부 경제적 상황과 금융시장의 변화에 발 맞춰 변화가 필요함을 인지하고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말처럼 시기를 기회로 삼아 2024년에도 목표이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조합장은 ”농기구 장비 마련, 참기름 짜는 기계 마련 등 고민해 볼 것이며 해외 나들이 대상자 관련, 건강검진 관련, 로컬푸드 이용 건 등 특히 안산농협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3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다 잘 되고 있다. 그중 3개월 전 오픈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500평으로 6년간 보증금 월세도 없이 안산시에서 지원받아 운영하게 됐다“면서 ”로컬푸드를 조합원들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안산농협 동서로 지점 박경신 지점장은 “인사와 부리핑으로 주요 내역들을 다시금 되 짚 어 자세한 설명과 조합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농협소식 책자를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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