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걸려 죽을맛....

감기한번 안걸리던 내가 어느날부터 감기에 자주 걸려요 몸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 자주걸립니다 얼마전 비형항체없다 해서 백신맞았어여...... 또 가야 하는데 감기 떄문에 엄두도 안납니다  얼마전 신랑이 감기에 쿨럭거리더니 제가 옮았네여 본인약 한봉먹으라고 꺼내준걸... 꾹참고 안먹고 견디고 있어여 이러다 더 심해짐 안대는데...하면서도 눈 딱감고 먹을까 그러기도 하구 ㅠㅠ 우리신랑 감기 달고 사는데 이번에 받아온 약은 강한건지 두세봉 먹더니 나았다고 저보고 먹으라 하는데  손이 안가네여 일부러 칼바람 맞으며  돌아다니고  코흘쩍 거리면서도 견뎌보자 한지 4일째입니다 목소린 벌써 코맹맹 소리로 변했어여 잘떄마다 코가맥혀 꺽꺽 데네여 힘듭니다......  그런대도 약봉지를 바라보면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어여 효과가 빠른만큼 타격도 크겠지요........ 글을 적으면서도 한숨만 쉬어여  이젠 맘편하게 약도 못먹겠구나 싶어서..어쩌다 이렇게 까지 댔나 싶어  울하군요 오늘도 샤워후 보습제 발라주고  목주위로 해서 번져나간 제피부를 보며  스테를 발랐네여 약해서 인지 효과는 더디지만..... 이것도 쓰지 말아야 하는데 ...현제로선 이거마저 안씀 어찌 견뎌야 할까 생각해여 몸에 대부분은 부분착색대서 흉하긴하지만  보습제로 견딜수 있단거에 감사해요 가려움도 마니 줄었구요 ^^ 좋은현상이겠죠~  밤엔 저도 모르게 긁어 상처가 났네여 이거 고쳐야 하는데 손을 묶고 잘수도없고 ㅠㅠ;; 가슴쪽도 여드름처럼 트러블이 생기고 긁어 딱지생기고 색깔 침착대고 ....훔 거뭇거뭇합니다......... 별로 보고싶지않다눈 ;;;;; 목으로 내려오느 어깨죽지 부분은 우둘두둘 ..습진처럼 퍼져나가 괴롭혀요 보습제 발랐더니 너무 가려워 바르진 않습니다 가려워 긁은게 많아서 스테로션 살짝 바르고  보습제 약간 뭍혀 톡톡 두들겼어여 3일에서 4일정도 턴오바를 겪고있어여..... 견디다 견디다  심해짐 좀씩 바르거든요 끊어야 하는데 말처럼 쉽진 않네여 몸이가려워  긁고 피가나 울고 염증에 몸부림치다 피부과 전전... 전체적으로 뒤집어져 몸구석구석 안바른곳 없었어여 정말 등엔 전체적으로 항시 발랐어 의사양반 차라리 몇번바르고 끊고 이렇게 조언이라도 해줬음 좋았을껄.... 제 무지함에  눈물흘리네여 그떈 몰랐던 주사제와  먹는약 연고 에  매달리며 끝내주는 효과에 웃음지었네여 다행인진 몰라도 얼굴쪽은 연고 끊었어여 소량의 화장품과 바세린 으로 관리중입니다 어떤블로그를 갔더니 바셀린과 얼굴로션 섞어 보습크림 만드는것 보고 혹해서 오늘조금 만들어 얼굴에 발랐어여... 그랬더니 두어시간후 붉은반점 일어나길레... 바로세안했네여 제가 마루타 한거지요.. ㅠ.ㅠ;;; 보습은 정말 좋던데.. 세안하고 화장품 살짝 바르고 면봉 찾으로 서랍열다 얼굴용 스테로션 있길레 열어봤지요 정말 마니쓰긴 했더군요... (끝자락에 좀씩 남음) 걸 보며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그것말고도 얼굴에 바른게 수도없이 많은데 하면서 말이죠 피부좋단말 부럽단말...... 다옛말입니다 ㅠ.ㅠ   예전처럼 돌아간다면 얼만 좋을까 싶어여 오죽하면 요즘엔 사람들 만남 그래요~  예전의 제 상태를 알았던 이들에게 ~ "다시  피부 예전으로 돌리고 싶어~ 삐뻑말라 막대기란 소리 들어도 전으로 돌아가고싶다"고 말이죠....." 요즘엔 눈팅하고  가끔씩 글올리는 재미에 삽니다....... 힘내야 하는데  이것떄문에 죽고싶다란 생각 해본적 첨이었던것 같아여 그래도 마니 힘내라고 기운좀 북돋아 주세여...........   참   혹시 인천시 계산동에 하얀나라 선피부과 라고 다니신분 계신가요? 제가 심각하게 뒤집어졌을떄 몇번다녔어여 기다리는 사람이 워낙많아 한번가면 2시간도 기다려 봤거든요 진료는 1분걸리나 -_-;;;;;;   첨에 진료받을때  돌팔이 같아서 영 믿음이 안가더군요 말투도 그렇고  오히려 환자가 인사를 할 정도니;; 그선생 저보더니    강한걸로 잡아놓고  고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빨리 고쳐진다나여.. 그러더니 얼굴보더니 기미도 있고 색소침착도 있다면서 피부관리 받으라고 -_-;;; "난 그럴려고 간게 아닌데.. 거절하고 약처방만 해달라 하고 나왔었죠.. 못모르고  주사맞고 약처방받고 연고 받고..(효과를 보니 1등급급이었나봐요) 지금 생각함 효과에 혹해 환자가 넘치지 않았나 싶네여 다니는분 있다면  가지마세여..  아가들도 굉장히 많았거든요.. 저도 요기 다니고 부작용 심하게 겪은 환자입니다.......................참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