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제가 알아챈 떡밥 생각나는대로 하나씩 써봤어여ㅋㅋ
1. 맨 처음에 마블 오프닝 시퀀스에서 나오는 노래는 60년대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어레인지 할거에요. 그 전부터 스파이더맨 좋아하시는 분들은 눈치채셨을듯ㅋㅋ 샘레이미 트릴로지나 마크웹 어메스에서도 오마주 한적 있어요.
2.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캡아의 공익광고영상은 미 정부가 캡틴한테 부탁해서 찍었던 거에요(공식설정)ㅋㅋㅋㅋㅋ
홈커밍은 시빌워 이후의 타임라인이라 스티브가 전범이 됐다는 얘기도 나오죠ㅋㅋ
3. 이번 홈커밍의 피터는 고소공포증이 있대요!(역시 공식설정) 그래서 기념탑에서 그렇게 무서워한거ㅋㅋㅋ빌딩 사이를 날아다니는 피터는 아무래도 좀 더 기달려야될거같아요ㅋㅋ 고소공포증 극복이 약간 필요함ㅋㅋ
4. 후반에 피터가 자동차 운전하면서 자기 운전안해봤다고 하는 얘기가 있는데 영화 보시고 톰 홀랜드가 출연한 아우디 광고 보시면 홈커밍 사건 이후에 피터가 면허를 따러 간다는 스토리에요ㅋㅋㅋ 중간에 나온 ppl도 아우디ㅋㅋㅋㅋ
참고로 피터가 면허시험 볼때 아우디를 몰고 가는데 이것도 토니가 준거(공식설정)
5. 데미지 컨트롤은 원작에서도 존재하는 기관이에요. 스타크 산하 피해복구팀인데 데미지 컨트롤을 주제로 한 미드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6. 쿠키1에 나와서 벌쳐한테 스파이더맨에 대해 물은 사람은 맥 가간이라는 악당인데요. 유람선에서 벌쳐랑 무기를 거래했던 그 사람이에요. 원작에서는 스콜피온이라는 악당으로 나와서 추후에 다시 등장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7. 맨 마지막에 미셸이 자기가 MJ라고 얘기했는데ㅋㅋㅋㅋ 아무래도 리즈는 페이크 여주인거 같아요.. MJ가 등장한 이상.. MJ는 원작에서도 피터랑 대딩 이후에 엮이게 되니까(고딩때는 그웬) 홈커밍2 정도에선 러브라인을 기대해도 될듯
8. 기사같은데에도 많이 언급되는데 아이언맨2 스타크 엑스포때 토니가 구해준 애가 피터!
9. 이건 영화하고 상관없는 배우 얘기지만, 톰 홀랜드가 영국인이라 미국식 학교생활에 대해 아는게 1도 없다고 했더니 감독이 톰 홀랜드를 진짜로 미국 영재학교에 입학시킨적이 있어요ㅋㅋ 악센트도 다 고치게 해서 진짜 미국인인것처럼.. 하지만 그 곳은 영재과학고였고 선생님의 질문을 받은 톰은 뭔 소리인지 1도 이해를 못했다고 합니다ㅋㅋㅋㅋ
10. 글고 해피가 어벤타워 짐 실으면서 얘기할때 캡아의 새 방패가 실려있다는 얘기를 하는데.. 토니ㅠㅠㅠㅠㅠㅠ 시빌워 이후라 스팁 전범으로 쫓기는 중인데도 미리 만들어놓는데서 찡했어여ㅠㅠㅠ
첫댓글 이번주 일요일에 보러가는데 설레네요ㅋㅋ스포좋아해서 미리 봤어요ㅋㅋ 애기거미 귀엽단 얘기가 자자하던데 기대됩니다!!
어제 보고왔는데 하나하나 정독했어요 ㅋㅋㅋㅋ톰홀랜드가 영국인이라는건 처음 알았네요ㅋㅋㅋㅋㅋ MJ가 역시 뭔가 있을 것 같더니 대딩이후에 엮이는군요(기대) 그리고 마지막은ㅠㅠㅠㅠ진짜 그 부분 보고 눙물ㅠㅠㅠㅜㅠ시빌워때부터 토니 찌통이에요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헉ㅋㅋㅋ 전 어제 봤는데 스콜피온이랑 MJ는 몰랐어요 ㅋㅋㅋ MJ는 듣고도 몰랐네요 ㅋㅋㅋ 어쩐지 캐릭터가 예사롭지 않더라구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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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워에서 히어로등록안 반대해서 팀캡 다 도망갔잖아요. 그러고 팀캡멤버들은 다 구속됐거든요. 근데 캡하고 팔콘만 도망쳐서 와칸다로 간거라 지금 정부에서 현상수배범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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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넹ㅋㅋㅋ
방금 보고왔는데 이 글보니까 n차 찍어야겠어요 ㅋㅋㅋㅋ 다시보면 또 다른 꿀잼일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