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프레드 보스워스는 1924년에 치유자 그리스도를 썼습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치유 능력에 관한 고전적인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백년 전 보스워스가 자신의 책에서 답하고 싶었던 주요 질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속죄하실 때 우리를
또한 질병에서 구속하셨는가?”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치유의 본질이
구약과 신약에 모두 계시되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구약성경 출애굽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포로 생활을 하여 탈출할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홍해를 건너는 기적적인 여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홍해바다 건너편에 이르렀을 때,
구원의 하나님은 처음으로 자신을 그들의 치료자로 소개하면서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이니라”(출애굽기 15: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에서 다윗 왕 또한
하나님의 구원의 치료적 특성을 인식했습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질병을 고치시는 이시로다”(시편 103:2~3).
다윗은 죄 사함과 몸의 병 고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속한 은혜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마도 보스워스에게 가장 결정적인 성경구절은 이사야 53장 5절입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느니라.”
이 성경구절에서 주님은 죄를 용서하시고
질병을 고치시는 완전한 구원자로 계시되어 있습니다. .
치료자 그리스도 안에서 보스워스는 마태복음 4장 23절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치유의 본성이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에서
계속해서 드러났다고 썼습니다.
마4:23-24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보스워스는 성경이 치유에 관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계시하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믿음은 하나님의 뜻이 알려진 곳에서 시작된다”고 선언했습니다.
성경은 치유가 하나님의 뜻임을 계시하며, 신자들은 믿음,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생기는 믿음으로
그분의 뜻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로마서 10:17 참조)
마지막으로 보스워스는 구원을 뜻하는 그리스어 소테리아(soteria)가
그리스도께서 죽음과 부활을 통해 약속하신 모든 구원,
보존, 치유, 온전함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God’s General’s 에서 인용.....
구원은 영혼의 구원을 말하는 것 뿐아니라
전인적인 구원 즉 육체의 질병으로부터의
구원을 포함한다는 믿음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를 찾아야 하지만
의사중의 의사
의원되신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치유함을 받을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치료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믿음을 적용하는 사람은
오늘날 치유되는 역사를 많이 보고 경험합니다.
이글에 양성목 목사님께서
답글을 보내오셨습니다 .
“아멘. 우리는 어떤 병이든지 치료할 권세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해당 치료받을 사안에 대해 믿음이 없거나 죄를 지었거나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가시를 주셨던 것처럼 질병을 사명으로 받은 경우는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부분에 병 고침 받지 못할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회개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고쳐주실 때까지 또는 하나님께서 고쳐주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실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내가 믿음으로 기도하지 않아서 고침받지 못하는 일은 없도록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
김우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