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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국시 승객 서비스 요금 1,120바트로 인상, 6월 20일부터
태국 공항 운영사인 태국 공항공사(AOT)는 국제선 출국 여객을 대상으로 한 ‘여객 서비스 요금(Passenger service charges, ค่าบริการผู้โดยสาร)’을 2026년 6월 20일부터 1인당 1,120바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AOT가 관리하는 공항에서 국제선으로 출발하는 승객이다. 변동전 요금은 1인당 730바트였다.
이번 개정에 대해 공항공사는 항공권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여행객의 여행 결정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새로운 요금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기준에 따른 것이며, 확보된 수입은 공항 시설 정비 및 서비스 향상, 편의성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공항공사는 여객 서비스 요금의 재검토를 통해 공항 운영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의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입장이다.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나 태국에서 국제선으로 출발하는 이용자에게는 항공권 요금에 포함되는 형태로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4월 물가 상승률 2.89% 기록, 연료 교통비 외식비 상승이 주된 원인
태국 상무부 무역정책전략국(TPSO)은 2026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ดัชนีความเชื่อมั่นผู้บริโภค, CPI)가 103.03을 기록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8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연료 가격과 대중교통 요금, 조리 식품, 신선 채소 등의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식품 음료 이외의 품목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14% 상승했다. 특히 디젤, 가소홀, 휘발유 등의 연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항공 운임, 스쿨버스, 봉고, 지하철, 에어컨 버스 등의 대중교통 요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밖에도 집세와 일부 청소 관련 서비스 비용도 상승했다.
한편, 식품과 무알코올 음료는 0.98% 상승했다. 가격이 오른 품목에는 조리 식품, 카오껭, 쌀국수, 라임, 오이, 장두, 파, 고수, 배추, 끄라파오, 달걀, 쌀, 닭고기, 음료, 어패류 등이 포함된다.
전월 대비 2026년 4월 CPI는 2.75% 상승했다. 중동 정세 영향을 받은 세계적인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내 연료 가격이 상승했고, 이에 따라 항공 운임, 로투, 스쿨버스, 에어컨 버스, 썽테우, 오토바이 택시 등의 운임도 상승했다.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의 평균 CPI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0.32% 상승했다. 5월 인플레이션율도 플러스권을 유지할 전망이며, 상무부는 연료 가격, 조리 식품, 육류, 교통비, 생필품 가격의 상승 압력을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6,500여 개 외국 기업에 위법성? 태국 당국이 대규모 조사 착수
상무부 산하 상무사업개발국(DBD)은 ‘외국인이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1999년 제정된 외국인사업법 부칙에 명시된 사업들을 허가 없이 불법적으로 운영(คนต่างด้าวถือหุ้นตั้งแต่ 50% และลักลอบดำเนินธุรกิจที่อยู่ในบัญชีท้ายของพระราชบัญญัติการประกอบธุรกิจของคนต่างด้าว พ.ศ. 2542 โดยไม่ได้รับอนุญาต)’하는 등 법률 위반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의심스러운 법인들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 조사 결과, 허가 없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외국 법인이 6,551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외국인이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면서도 허가를 받지 않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사례로, 외국인 사업법(Foreign Business Act 1999)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다.
상무사업개발국은 데이터 분석 및 관련 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법인을 선별해 왔으며, 현재 특별수사국(DSI) 및 경찰, 세무 당국과 협력하여 불법 네트워크의 전모를 규명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외국인 사업법에서는 농업이나 어업 등 외국인이 진입할 수 없는 분야 외에도 국가 안보나 서비스업 등 허가가 필요한 업종이 정해져 있다. 이것을 위반할 경우, 최고 3년 징역형 또는 10만~100만 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당국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법규 준수를 강력히 요구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감시 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쥐도 ‘한타바이러스’ 보균, 배설물이나 먼지와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
국제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ไวรัสฮันตา)’ 집단 감염으로 전 세계적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시점에서 전 세계에 대한 위험은 ‘낮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타바이러스’는 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 소변, 타액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떠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주로 신증후군 출혈열을 유발하며, 2026년 5월 대서양 크루즈에서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하는 등 드물게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제기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타 바이러스’는 주로 두 가지 증후군으로 분류된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신증후군 출혈열(HFRS)’은 신장에 영향을 미치며 치사율은 1~15%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적인 사람 간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반면, 아메리카 대륙에서 나타나는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HPS)’은 심각한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며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안데스 바이러스의 경우, 제한적인 사람 간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이번 크루즈선에서 확인된 바이러스 균주의 특정이 향후 위험 평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도 유전자 분석 등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쥐 등을 숙주로 하는 ‘한타 바이러스’ 존재가 확인되었으나 현시점에서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국은 쭈라롱꼰 대학 등과 협력하여 동물을 대상으로 한 감시를 지속하고 있다.
당국은 국내 유행 위험은 낮다고 보면서도, 해외 유입을 최대 위험 요인으로 간주하고 공항 등에서 국경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쥐 배설물이나 먼지와의 접촉을 피하는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파타야 썽테우 뒤쪽에서 외국인이 위험한 행동, 도로에 추락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주행 중이던 썽테우 뒤쪽에 매달려 도로로 추락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외국인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오으로 있다. 각 언론은 이 사건을 대중교통 이용시 위험한 행동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주는 사례로 전하고 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영상은 파타야 비치 로드를 주행하던 썽테우에서 촬영된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인 남성은 차량 후부 철제 손잡이에 매달려, 마치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 인지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몸을 회전시키는 듯한 동작을 보였다. 그러나 착지에 실패해 균형을 잃고, 그대로 차량 후부에서 도로로 추락하면서 몸이 강하게 도로에 부딪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파타야 썽테우는 화물칸 부분에 양쪽에 의자를 만든 합승 교통수단으로 일반적인 승차 요금은 15바트부터이며, 관광객이나 현지 주민들의 이동 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반면, 주행 중에 후방에 매달리는 행위는 극히 위험하며, 조금만 실수해도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파타야. 이번 영상은 관광지에서의 예절과 안전 의식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사건이 되었다.
■ 동영상 : https://www.facebook.com/100085604840339/videos/2481156242354868/
같은 반 친구가 친구 2명을 200바트에 유인, 30세 남성들에게 성폭행 당해
5월 6일, 자원봉사 단체 ‘사이마이떵럿(สายไหมต้องรอด)’ 기자회견장에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2명의 가족이 해당 단체에게 구제를 요청했다.
사건 내용은 4월 26일, 같은 반 친구가 미끼 역할을 하여 피해자인 12세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두 명(가명 A, B)을 모텔로 유인했고, 피해자들은 그곳에서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또한 가해자들은 피해 학생들에게 택시비로 200바트를 주며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협박을 했다고 한다.
피해자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는 4월 26일, 떠이(เตย)라는 같은 반 친구로부터 전화가 와서 자신과 B라는 친구와 같이 “친구 집에 가서 놀자( ไปนั่งเล่นบ้านเพื่อน)”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20세 남성이 오토바이로 자신을 맞으러 와서 그것을 탔는데, 자신들을 투계장 근처로 데려갔다고 한다. 그들은 밤 11시경까지 그곳에 앉아 있었는데, 그때 가해자들이 도착했다고 한다. 그래서 피해자들은 자신들을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요청했지만, 가해자들은 그들을 이미 예약을 해놓은 다른 지역에 있는 한 모텔로 데려갔고, 방 안에는 가해자 남성 3명, 피해자인 A 양과 B 양, 그리고 미끼 역할을 한 ‘떠이’까지 총 6명이 함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성폭행을 가했고, ‘떠이’라는 친구는 방에 남아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생리 중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사건이 벌어진 후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방에서 내보냈고, 가해자 중 한명은 피해자들에게 택시비로 200바트를 주며 “이 일에 대해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ห้ามเอาเรื่องนี้ไปบอกใคร)”고 협박했다고 한다. 이후 집에 도착한 피해자는 극심한 공포에 질려 보호자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다.
A 양의 어머니는 “낮 무렵 친구 집에 놀러 간다고 나갔는데, 저녁 5시가 넘어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더니, 경찰이 사진에서 낯익은 얼굴이 있어 관계자에게 연락한 결과,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딸이 택시를 타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가장 분개하는 점은 사건 발생 후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아직 가해자를 불러 조사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가해자는 지금도 태평하게 지내고 있어 매우 불안하다. 경찰이 가해자 측과 유착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하며, 해당 단체에 사건 조사를 의뢰했다.
한편, 최근 가해자 측에서 어머니에게 연락해 사과하고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며, 만남이 약속되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두 아이의 진술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체포영장 발부에는 신체검사 결과가 필요하지 않으며, 신속한 사건 처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파타야 클럽에서 중국인 손님 사망, VIP석에서 발생한 말다툼이 집단 폭행으로
파타야 남부에 있는 한 클럽에서 5월 7일 새벽 중국인 관광객 남성(39)이 집단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VIP석과 관련된 마찰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도주한 관계자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베가스 익스클루시브 클럽(Vegas Exclusive Club)'이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 남성은 가게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으며, 그는 폭행을 당해 왼쪽 눈이 심하게 부어오르고 입술이 찢어지는 등 안면 부상을 입었으며, 온몸에 멍이 들어 있었다.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부상을 입은 피해자를 술집 밖으로 옮겨져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아울러 경찰은 현장을 봉쇄하고 무단 접근과 직원들의 퇴장을 막았다. 그러나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도망쳤으며, 사건을 목격한 다른 직원 6명은 조사를 위해 파타야시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식당 직원 말에 따르면, 사건 발생 전 피해자는 술에 취한 상태로 당구를 치려고 했었으며, 당구를 치기 전에 사용할 손 파우더를 찾지 못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다 흥분하여 소리를 지르고 VIP 테이블 위로 뛰어올랐고, 이에 그 테이블에 앉아 있던 손님들(아마도 중국인)이 화를 내며 싸움이 벌어졌다. 다른 직원들이 개입하여 상황을 일시적으로 진정시켰지만, 두 번째 싸움이 다시 발생하여 피해자는 의식을 잃었다. 사건 후 가해자들은 도망쳤다고 한다.
경찰은 직원 6명으로부터 진술을 듣는 한편, 사건이 발생한 VIP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을 찾기 위해 클럽 내부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있다. 더불어, 직원과 VIP 고객 모두를 포함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자들을 추적하여 법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한편, 현지 당국은 해당 유흥업소가 허가 없이 불법적으로 영업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철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유죄가 입증된 자들은 법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연료 가격 일제 인하, 리터당 0.85바트 인하
태국 연료 기금 운영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บริหารกองทุนน้ำมันเชื้อเพลิง, กบน.)는 5월 7일 국내 휘발유 및 디젤 가격을 모두 리터당 0.85바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가격은 5월 8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인하는 세계 시장에서 원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누그러진 점이 있다. 휴전을 향한 진전과 호르무즈 해협 항로 재개에 관한 보도를 접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다.
5월 7일 기준 WTI 원유 선물 가격은 91.34달러로,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주요 신규 소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경유(일반 디젤) 39.95바트/리터
B20 디젤 32.95바트/리터
가솔린 52.04바트/리터
가솔홀95 42.45바트/리터
가솔홀91 42.08바트/리터
가솔홀E20 35.45바트/리터
가솔홀E85 31.39바트/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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