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선수가 조금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만, 박지훈 선수도 아주 잘해주고 있는데요. 근데 투구 이닝이 너무 많은게 아닐까요? 선동렬감독이라서 뭔가 생각이 있겠거니 하겠지만 이 페이스 대로라면 거의 90이닝을 던지는데... 작년에 정우람이 90이닝 정도 투구했었죠.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신인선수가 감당할 수 있을런지..ㅡㅡ;;
3할에 3할8푼대의 출루율. 볼넷 24개/삼진 16개. 빠른발과 시즌초보다 안정된 수비. 드러나는 스탯보다 더 팀기여도가 높은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스탯또한 신인왕 경쟁만을 하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기록이네요. 박지훈도 성적과 팀기여도가 정말 좋지만, 현재까진 서건창이 앞서있다고 보입니다. 모든 선수가 그렇듯이, 특히 신인급 선수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성적과 신인왕 레이스와는 별개로, 서건창선수를 보면 항상 눈빛이 너무 살아있어요. 2000년대 중반 종박을 보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진 서건창은 골글 2루수부문에서 가장 위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선수를 높게 평가하는 부분은 삼진 개수입니다. 규정타석을 넘긴 선수 약 50명 정도를 추려보면 이 선수보다 삼진수가 적은 선수는 이종욱 하나 뿐인데 서건창은 이종욱보다 무려 타율이 1할이 높은 대신 삼진 개수는 겨우 2개가 더 많을 뿐입니다. 말다한거죠.
첫댓글 중고신인이 뭐 단점 축에나 드나요...처음도 아니고...
건창이 팬심 가득 담아 신인왕에 골글 예상해봅니다 ㅎㅎ
여름을 잘 넘겨야 항텐데요...
아 그리고, 지금은 두 선수가 페이스가 좋지만 장기적으론 선발전환한 한현희도 무시못할것 같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박지훈이 6이닝 더던지고, 2.46 방어율이면 신인왕경쟁 더욱 재미있을듯 하네요 ^^ 서건창 올시즌 끝날때쯤 도루 30개에 3할타율이면 오홋~~
서건창,시즌초반 타율은 조금 떨어지는것 같더니..
어느덧 3할을 넘겼네요..
저정도면 신인왕보다는..
골든글러브 후보죠..
서건창 선수가 조금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만, 박지훈 선수도 아주 잘해주고 있는데요. 근데 투구 이닝이 너무 많은게 아닐까요? 선동렬감독이라서 뭔가 생각이 있겠거니 하겠지만 이 페이스 대로라면 거의 90이닝을 던지는데... 작년에 정우람이 90이닝 정도 투구했었죠.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신인선수가 감당할 수 있을런지..ㅡㅡ;;
서건창도 광주 출신이었군요.. 역시 광주호남에선 끊임없이 좋은 선수들이 나오네요 ㅎㅎ
김선빈과 드랩 동기죠. 당시 기아팬들이 1차나 1라운드로 뽑자고 했었죠.
서건창
지금 서건창이 성적유지하면 박지훈이 1.대 방어율이나 10승 또는 5~6승 언저리에 15~20홀드정도 찍지않으면 확정적이죠 뭐......
참............... 신고선수출신은 김현수이후 처음 아닌가요??
김현수도 신인왕은 못탔죠. 임태훈한테 밀렸습니다
아 맞다 그때 임삿갓이 있었죠.........
3할에 3할8푼대의 출루율. 볼넷 24개/삼진 16개. 빠른발과 시즌초보다 안정된 수비. 드러나는 스탯보다 더 팀기여도가 높은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스탯또한 신인왕 경쟁만을 하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기록이네요. 박지훈도 성적과 팀기여도가 정말 좋지만, 현재까진 서건창이 앞서있다고 보입니다. 모든 선수가 그렇듯이, 특히 신인급 선수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성적과 신인왕 레이스와는 별개로, 서건창선수를 보면 항상 눈빛이 너무 살아있어요. 2000년대 중반 종박을 보는 것 같습니다.
코칭스텝들 말로는 발 자체는 매우 빠른편은 아닌데 주루플레이할때 최단거리로 도는 능력이탁윌하고 슬라이딩스킬이 발군이라고 하네요.
삼성의 그 언더핸드 투수도 괜찮던데. 심창민이었던가.... 하지만 서건창이 받아가겠죠.
불펜출신은 신인왕 좀 그렇고 비슷해도 야수출신이 받아야죠. 서건창 응원합니다
기아 수석코치이신 엘지 금지어 이후 27년만에 신 뭐시기가 나오는가 했더니 물건너가는 분위기 -_-ㅋ 근데 서건창도 광주의 아들 ㄲㄲ
서건창 선수가 눈에 띄는것 같습니다. 박지훈 선수 정말 잘하긴 하는데 최근 약간 페이스가 떨어진것 같더군요.
서건창성적이 전부분에 걸쳐 너무 좋네요. 박지훈도 무너진 기아 불펜에 신인이 이정도나 해주고 있구요. 이제 슬슬 장마끝나고 무더운 여름을 버틸수 있는 체력과 부상이 중요한 변수가되겠네요.
현재까진 서건창이죠.
현재까진 서건창은 골글 2루수부문에서 가장 위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선수를 높게 평가하는 부분은 삼진 개수입니다. 규정타석을 넘긴 선수 약 50명 정도를 추려보면 이 선수보다 삼진수가 적은 선수는 이종욱 하나 뿐인데 서건창은 이종욱보다 무려 타율이 1할이 높은 대신 삼진 개수는 겨우 2개가 더 많을 뿐입니다. 말다한거죠.
박지훈이 세이브 타이틀이라도 많이 올리면 좋은 경쟁이 될텐데 중간계투인지라 스탯에서 쭉 밀리네요 거기에 2루수 중 현재 최고이기 때문에 골든글러브라도 탈 정도가 되면 아쉽지만 레이스는 끝난셈 쳐야겠죠
이제 시작이네요
객관적으로 지금까진 서건창이죠~ 하지만...그 구단빨이라는게 있어서 압도적이지 않으면 박빙에, 운 나쁘면 박지훈이 탈수도...저도 기아팬이지만 저렇게 받는건 바라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