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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중국생활.사업 [단상] 고무신의 추억.
스프링 추천 0 조회 279 11.01.14 18:3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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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4 21:51

    첫댓글 음~ 정말 고무신 잃어버려서 학교에 맨발로 다닌 적도 있습니다. 그때가 벌써 45년전이네요. ^^
    산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수업 중에 누군가가 고무실을 훔쳐가 버려서 집에가면 혼날까봐
    한짝은 가방에 넣고... 정말 어떻게 학교를 다녔는 지 모르겠네요. ^^

  • 작성자 11.01.15 13:54

    아무리 그래도,,,장화라도 신고 가지 그랬어요..ㅎ

  • 11.01.14 23:58

    겨울에 털신 신었던 일도 생각납니다.짚신 신었던 분들도 계시겠지요?

  • 작성자 11.01.15 13:56

    아..맞다. 겨울에 털신도 있었어요.주둥이에만 털이 소복히 뭍어있는..그거 대단한 고급이었는데,,

  • 11.01.15 00:51

    시골 살던 애덜은(지송..ㅋㅋ) 고무신 신고 다녔구나...
    지는 서울내기 다마내기라서 고무신 신은 기억은 없습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에나멜 분홍 구두를 신고 다녔지..캬캬~~
    약오르지롱~~

  • 작성자 11.01.15 13:59

    으히히..달리 촌놈인감..

  • 11.01.15 02:06

    새 신발 신고 폴짝 뛰실때~ 조심하세요, 발목 다치시면 마이 아파~~ㅠㅠ

  • 작성자 11.01.15 13:58

    빼딱구두가 아니라서 개안습니다.ㅋ

  • 11.01.15 11:58

    고무신...운동화... 비가 많이 올때면 잃어버릴까 겁이나 두손에 꼭쥐고 맨발로 하교하던 어릴 적
    생각이 납니다.

  • 작성자 11.01.15 14:01

    운동화는 벗었지만,고무신은 진흙에 푹푹 빠져도 발꾸락으로 앞모서리를 꽉 잡아 빼며 다닐수있었습니다.이오님은 도랑이 많은 동네에 사셨습니다.ㅎㅎ

  • 11.01.15 14:31

    냇가에서 둥둥 떠다니는 배도 되고, 고기 어항으로도 사용하고, 앞코 뭉개 안으로 넣고 또 하나 끼우면 기차가 됐어요. 한 짝으로 뒤집어서 끼우면 자동차....고무신이 장난감 역활 톡톡히 했었던 기억 납니다.

  • 작성자 11.01.17 12:52

    그렇지요.그렇게 놀았지요.그림이 쫙 그려집니다.ㅎㅎ

  • 11.01.15 14:53

    어린시절의 추억을 너무나 잘 표현해주셔서 공감이 닿아 웃음이 나옵니다. 하.하.하~

  • 작성자 11.01.17 12:53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워낙에 촌구석에 살아서 그렇습니다.

  • 11.01.15 15:22

    어떻게 고무신에 엃힌 추억을 이렇게 잘 기억하시고 표현도 실감나게 잘하십니까?
    한참을 웃었습니다.
    나 어릴때 우리집이 신발장사해서 압니다만 검정고무신은 타이야표가 제일 좋았죠!!ㅎㅎ

  • 작성자 11.01.17 12:53

    범표신발이었겠네요.밑창에 호랑이 머리 그려진 것...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1.17 12:55

    한복에 하얀 고무신,,,명절에 제일 멋진 패션이었지요.살짝살짝 보이는 고무신의 코..정말 정감어립니다.

  • 11.01.26 20:42

    저도... 고무신 ... 운동화 구두 세대였죠. 초등학교때 잠깐 코고무신 신다가 운동화로 ... 까만 교복 하얀 칼라...에 남색 운동화 ... 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타임머신타고 고 때 고 시절로 가네요^^ 안부

  • 11.03.14 10:43

    고무신에 송사리 두마리 잡아가다가 엎퍼젓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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