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찾아 떠난 여행
오늘은 나무에 핀 꽃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무개 나무라고만 해서는 꽃인지 열매인지 모르니 '아무개나무의 꽃'이라고 소개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2003 김민수
때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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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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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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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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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가 나왔어요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2일 대구 동촌산(産)으로 6월 말까지만 맛볼 수 있는 탐스러운 국산 버찌
를 출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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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출하
농협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는 본격적인 매실 출하철을 맞이하여 1.5kg에 7천9백에 판매하고 있다. / 조선일보 최순호 기자 chois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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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나루 번창하게 하소서”
3일 서울 마포구는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나루터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13회 마포나루 굿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안철민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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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패션쇼
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키즈(kids·어린이) 패션쇼’ 리허설에서 어린이 모델들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동주기자 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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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안정환 경례!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안정환이 3일 오전 제식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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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엘류호 “분위기 조∼오타”
오는 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3일 파주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 축구국가대표팀이 즐겁게 훈련을 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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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소녀' 보아의 순수 여행
보아가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다.
보아는 1986년11월5일생으로 만 17세.
작년 4월 2집 'NO.1'을 발표했을 때는 망사셔츠를 입는 등 섹시함을 강조해온 보아가 지난달 30일 3집 '아틀란티스 프린세스(Atlantis Princess)'를 발표하면서 소녀적 청순함으로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보아 역시 "바쁜 가수활동 때문에 사춘기를 그냥 지나쳐버리는 게 아쉬웠다"며 "더 늦기 전에 소녀의 꿈에 맘껏 젖어보고 싶다"고 한껏 기대를 나타냈다.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3번이나 오른 뒤 발표한 보아의 3집 타이틀곡은 '아틀란티스 소녀'.
호기심 많은 어린서절의 꿈과 희망을 전설의 대륙, 잃어버린 문명 아틀란티스로 비유한 동화같은 가사는 보아의 이런 소녀적 성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트레이닝복같은 멜빵 바지와 스포츠용 고글을 착용한 스포츠룩 스타일의 의상에 깜찍하고 발랄한 안무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는 평가.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도 신선하다.
호주의 현대적인 도시와 광활한 자연을 교차시키면서 아름다운 영상을 선 보인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보아는 각국 어린이 50여명과 인디언 소녀복장을 비롯한 여러벌의 전통의상을 입고 출연, 귀여움을 더해준다.
스펙터클한화면구성을 위해 국내 뮤직비디오 촬영 사상 처음으로 헬기를 띄웠다.
댄스, 발라드, 미디움 템포 등 보너스 트랙을 포함해 13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전곡이 타이틀곡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좋은 노래들로 가득차 있다는 게 보아의 자랑.
특히 서정적인 발라드 곡 '나무'는 보아의 감수성이 가장 잘 드러난 곡으로 애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록과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 '천사의 숨결'과 아메리칸 모던 팝 '밀키 웨이(Milky Way)'는 열일곱살 소녀 보아의 상큼한 매력이 물씬 풍긴다.
보아와 함께 떠나는 '순수여행'이 기대된다.
( 김호영 기자 all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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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로요 대통령 방한
노무현 대통령과 필리핀의 아로요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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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필리핀의 아로요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공식환영식이 끝난 뒤 환영나온 어린이들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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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과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무개차를 타고 정상회담장으로 향하며 밝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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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과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양국 단독 정상회담에서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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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필리핀 아로요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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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나선 의원들
박관용 국회의장과 여야 의원들이 3일 오후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 구장에서 경희대 여학생 선수들과 친선축구경기를 갖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파주=김경제기자 kjk587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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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수술을 앞둔 이란의 샴 쌍둥이 자매
머리가 붙어있는 이란의 쌍둥이 랄레흐와 라단 자매가 분리 수술이 가능한 지를 확인하기 위해 싱가포르의 래플스병원에서 CT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28년간 머리가 붙어있는 상태로 살아온 이 자매는 분리수술 가능 여부가 확인 되면 다음달 중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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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인에 기초보건교육
대한적십자 이라크 파견 의료지원팀이 2일(한국시각) 바그다드 알라지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 기초보건교육을 실시하기에 앞서 칫솔을 나눠주고 있다. /바그다드(이라크)=/ 조선일보 조인원 기자 join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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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퇴치에 관심을"
일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인근에서 비정부기구(NGO) 활동가들이 길바닥에 드러누워 이날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8 정상회담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에게 에이즈(AIDS) 퇴치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파리=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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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비가 오기를..."
인도남부 안드라 프라데시주에 있는 우스만사가르 호수에서 한 어부가 그의 두 딸과 비가 오기를 기도를 하고 있다. 이번 인도 남부의 살인적인 무더위로 인해 지난 2주동안 500여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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