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머 H3 |
가격
| 약 2천 826만원(달러) |
엔진
|
직렬 5기통, 20밸브, DOHC
3460cc |
변속기
| 4단 자동 |
사이즈
| 4720x1980x1910mm |
휠 베이스
| 2842mm |
총 중량
| 2132kg |
출력
| 223ps/5600rpm |
토크
| 31.1kg-m/2800rpm |
0-100km
| 9.7초 |
최대 시속
| 156km |
구동
| FA |
연비
|
[시내 6.8km/L]
[고속도로 8.5km/L] |
* 제원은 참고사항으로써, 실제 차량과 다를수 있습니다. |
최근 히트 상품 개발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GM그룹
에게 있어서 예외적으로 별로 신경쓰지 않고도 능률
적인 판매률을 보이는 모델이 바로 험머 시리즈다.
걸프 전쟁 이후 갑자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미군
차량 '험비'의 시판형 모델이라는 이미지를 지닌채,
독특한 스타일에 대형 SUV 플랫폼을 교모하게 이용
해 등장한 초대 험머 모델이 바로 'H1'이다. 'H1'에
이어 등장한 두번째 모델 'H2', 그리고 험머의 마지
막 막내 동생 'H3'
지금은 험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그릴 디자
인이나 사이드 패널 표면에 툭 튀어나온 휀더 등.. 누
가보아도 '험머'라고 느낄수 있는 디자인으로 어필하
면서도 미국에 비해 여건이 좋지않은 아시아 무대에
서도 충분히 몰수 있을 수준으로 등장한 'H2'와 'H3'
모델은 본격적인 험머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시작하
는 신호탄이었다.
'H2'와 'H3'를 비교한다면, 약간 작고 굉장히 싸다고
말할수있다. 'H2'의 판매가격을 미국 기준으로 봤을
때 약 5천 159만원, 'H3'는 미국 SUV 시장 표준 수준인 약 2천 826만원으로 일반 시가지에서
의 주행을 비롯한 전체적인 면을 돌아본다면, 험머 모델중에서도 'H3'는 가장 현실적인 모델
로 평가된다.
언제나 문제가 되었던 험머 특유의 감당할수 없던 바디 사이즈는 'H2'보다도 전폭이 180m
m가 좁아졌지만 그래도 1980mm. 터무니없이 컷던 'H2'를 소형화했더라도 아직까진 확실히
크다. 하지만 이러한 전폭 사이즈는 대형 고급 세단 수준이고, 높이를 두는 운전석 시야는
네모나게 각진 본네트를 비롯한 노우즈의 형태로. 생각보다 감당해내기 쉽다. 인테리어는
글로벌화를 위해 무난하게 완성하고 있고, 스페이스 룸의 용량은 835리터에서 최대 1577리
터까지 확보. 이것은 미국의 중형 SUV 모델들과 비교해 표준적인 수치이다. 익스테리어를
비롯한 스타일링에 우선시해 개발되면서 스페이스 공간의 효율성이 그리 높다고 할순 없다.
엔진에는 '콜로라도'와 동일한 유닛을 탑재. 배기량 3.5리터 직렬 5기통의 볼텍 엔진은, 트
윈 캠의 4밸브로 구성. 6기통 엔진보다도 가벼우면서도 날카롭다. 'H3'를 몰게되면 최대 90
%의 토크를 1600rpm에서 5000rpm 범위에서 발휘하는 토크로 인해, 무딘 움직임일것이라
는 겉모습만으로 평가하고 가속 페달을 밟게되면 경쾌한 느낌의 가속감에 흠칫 놀랄수도
있다. 풀 타임 4WD 시스템은 40:60의 토크 배분으로, 급가속에서도 안정된 느낌. 엔진 외에
도 '콜로라도'와 서스팬션 또한 공용으로 사용하지만, 승차감의 잡스런 움직임은 확실히 'H
2'가 적다.
견고함이 비싼 러더 프레임과 오프로드를 대처하는 개량된 서스팬션 등으로 험머가 기본
적으로 갖추어야할 본질은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더의 능력도 잊지 않고 있지만, 'H3'는 왠
지 시내에서 달리는 모습이 더욱 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다.
내생각
뛰어난 내구성과 힘으로 군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일반인이 타기엔 리터당5km라는 연비가 너무했다.
가격또한 8천만원에서 1억7천까지 간다고 한다.
미군이 이 비싼차를 군용으로 마구 사용하는 이유는
변형이 쉬워 구급차,토우미사일,m60기관총을 탑재할수 있다.
타이어의 공기가 빠졋을때 자동으로 채워지는등
어쨋든 갖고싶다.
민간인용으로 나온 험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