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마 붓다(불타; 부처;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마르키 드 사드, 나사렛 예수
1. 인죄(人罪)
유다교(Judaism; 유태교猶太敎; 유대교Judae敎; 헤브라이즘Hebraism)의 주신(主神) 야훼(Yahweh),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Socrates, 서기전470~399), 기독교(크리스토스교Christos敎; 그리스도교; 크리스트교Christ敎; 구세주교求世主敎)를 창시한 바울(Paul, 5~64; 사울로스 타르세우스Saulos Tarseus; 파룰로스Paulos; 파울루스Paulus), 이슬람교의 주신(主神) 알라(Allah), 모든 유신론자와 모든 무신론자의 “대다수는 대체로” 인간에게 죄를 묻는다.
2. 자연죄(自然罪; 사랑죄; 애죄愛罪)
고대 인디아(India; 인도印度; 천축天竺) 철학자·수도자·불교시조(佛敎始祖) 고타마 붓다 샤카무니(석가모니)(Gautama Buddha Shyakmuni, 서기전5~4세기), 스코들랜드 철학자·역사학자 데이빗 흄(David Hume, 1711~1776), 프랑스 작가·철학자 마르키 드 사드(Marquis de Sade, 1740~1814), 독일 철학자 쇼펜하워(쇼펜하우어; Schopenhauer, 1788~1860), 러시아 작가 도스토옙스키(Dostoevsky, 1821~1881), 독일 고전문헌학자·철학자·시인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는 “대체로” 자연에게 죄를 “절반쯤” 묻는다.
☞ 전쟁용 사랑 죄악 번식본능 메타자연학(형이상학) 귀신학 유령학 생존본능 마르키 드 사드 죽음 애살 애킬 살애 킬애 전쟁
3. 신죄(神罪)
유다족(judah族; 유태족; 유대족; 히브리족) 욥(Job)은 신(야훼)에게 죄를 물으려다가 애먼 꼬랑지만 샅에다 묻어버리고, 기독교의 교주로 추존(追尊)된 나사렛(Nazareth) 출신 철학자·예언자 예수(Jesus, 서기전4~서기30)는 십자가에 못질당해 매달려 신(야훼)에게 죄를 묻다가 애꿎은 목숨만 잃고 땅에 묻히며, 프랑스 작가철학자 마르키 드 사드(Marquis de Sade, 1740~1814)는 정작 신에게 묻고픈 죄를 자연에게 돌려서 묻다가 감옥에 물려버리고, 도스토옙스키는 정작 신에게 묻고픈 죄를 자연과 인간에게 반반쯤씩 돌려서 묻다가 늙어버리며, 니체는 정작 인간에게 묻고픈 죄를 신에게 돌려서 묻다가 실신(失神)해버리고, 청소년 죡변은 신죄를 의혹하고 의심하기 시작하다가 어찌되었는지 묘연하다.
4. 자본죄(資本罪)
독일 법학자·정치경제학자 카를(칼) 마르크스(말크스; 맑스; Karl Marx, 1818~1883), 철학자·정치경제학자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 폴란드 출신 독일 철학자·경제학자 로자 룩셈부르크(Rosa Luxemburg, 1871~1919)는 애초에 자본가(부르주아)들에게 죄를 묻다가, 하물며, 자본(capital)에게도 죄를 물어버리고, 아예, 묻혀버리다가, 차마, 무쳐버리고, 차라리, 물려버리다가, 얄궂게, 물어내버린다.
0. 뭐, 하여튼, 인계에서나 신계에서나 자연계에서나 비실비실 물릴 만한 죄론은 대충, 대략, 이랬을 성싶다.
-0. 이러면, 누구누구아무개는 어쨌냐고 묻고프거나 물고파 들썩들썩 히스테리부리며 안달할 누구누구도 필시 있으리.
+0. 그러든 말든, 마혼은, 하여간, 뭐, 대충, 대략, 이랬을 성싶다고, 그래서 신학과 함께 죄학(罪學)도 필요할 성싶다고, 엉성하게, 얼렁뚱땅, 얼버무리고, 말련다, 마련다.
☞ 똥침맞은 자칭 유일신의 죄! 신죄 對 인죄
☞ 계관과인론(係關果因論) 한 낱: 창세 종말 인과역리 불교 붓다 춘다 캄마라풋타 수자타 조로아스터교 가섭 유다교(유대교) 기독교 예수 바울 막달라 마리아
☞ 아난 가섭 질문 묻음 물음 말 글 언어운명
☞ 신의 맹신 맹종 배신 절대주의 상대주의 허무주의 아동 심리 무분별 동심 착각 생각
아랫그림은 프랑스에서 성장하여 이탈리아 로마에서 주로 생활한 화가 니콜라 푸생(Nicolas Poussin, 1594~1665)의 유화 〈금송아지 숭배(L'Adoration du Veau d'o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