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홍원항 블루스카이호 오늘은 홍원항 스마트호......
어제에이어 오늘도 연이틀 쭈꾸미 출조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12명에 조사님들을 모시고 쭈꾸미 주워 담으러 홍원항으로 출조 다녀왔습니다.
낚시한다기보다 그냥 퍼덤아온다는 말이 맞겠죠?
많아도 너무 많네요....잡아도 잡아도 바닥에는 온통 쭈꾸미네요..
홍원 앞바다에는 포인트가 따로 없는듯 아무곳에 채비를 내려도 쭈꾸미가 올라오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오늘은 어제보다 씨알도 좋고 마리수도 더 좋았습니다.
입항하는 그시간까지 쉬지않고 올라오는 쭈꾸미 잡으시는라 조사님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바닥에만 내리면 씨알좋은 쭈꾸미가 올라타네요....도대체 쭈꾸미가 얼마나 많은건지......?
오늘도 쿨러가득 쭈꾸미와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돌아왔습니다....
쭈꾸미와 갑오징어 먹물에 입고간옷도 시커멓게 물들여졌지만 그래도 조사님들 오늘만큼은 즐거워 하셨습니다..
잡아도 잡아도 끝이없네요......채비를 내리기만하면 쭈꾸미가 올라오니
쉬지도 못하고 ㅠㅠㅠㅠ 갈치낚시,우럭낚시보다 더 힘든거 같기도 하네요.
오늘은 너무많이 잡으셨다고 일찍 대를 접으시는 조사님도 계셨습니다...
해상날씨도 좋았고 파고도 적당해서 낚시하기에 아주 좋은날
아주 좋은 작품 만들어 즐낚하고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잡아오신 쭈꾸미 맛나게드시고 편한밤되세요....
쭈꾸미가 계속나오면 물때좋은 조용한 평일에 출조한번 더 해보려구요......!!!
오늘도 도화낚시와 먼길 함께해주신 조사님들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