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히틀러가 뮌헨 봉기 이후 란츠베르크의 요새 감옥에서 금고형을 살던 1924년에 구술 필기를 시작하여 1925년부터 1927년
에 걸쳐 2권으로 간행되었다. 히틀러는 이 책에서 반민주주의적, 독재적인 권력사상과 반유대주의적 세계관을 피력했으며 또한 동
유럽의 유대인들을 추방하고 그곳에 지배 민족인 게르만 인종의 대제국을 건설한다는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유대민족에 대
한 증오와 독일민족에 대한 왜곡된 사랑이 광적으로 표출되어 있다.
이 책은 비록 많은 왜곡이 가해졌다고는 하지만 어처구니없는 아집으로 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한 인간의 투쟁의 역
사이다. 우리는 한 인간의 철저하지 못한 역사의식에서 오는 그릇된 집념이 저지른 죄악과 잠시나마 그에 부응했던 독일 민족의
실수를 우리 인류 역사의 경구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히틀러
오스트리아의 하급 세관원의 아들로 태어난 히틀러는 13세와 18세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었다. 다민족국가였던 오스트리아는 정
책적으로 독일계 민족을 소외시켜 그들의 언어조차 지켜 나가기가 어려웠다. 이에 독일인들의 통일적 민족국가에의 염원이 어릴
때부터 타올랐고 이러한 민족에의 광적인 집념이 싹트기 시작한 히틀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독일군에 지원병으로 입대
하였다. 독일이 패전한 후 1919년에는 9월 독일노동자당(나치스)에 가입하였다.
1920년에 당의 선동가로서 정치활동에 전념하는 한편 당내(黨內)의 독재자가 된 그는 1923년 뮌헨에서 봉기(히틀러의 봉기)를 획
책했으나 실패하고 란츠베르크 형무소에 투옥되었는데 이때 《나의 투쟁 Mein Kampf》을 출판하였다.
1933년 1월 30일 히틀러는 수상으로 임명되고 일당독재(一黨獨裁)체제를 확립하였다. 1944년 일부 장군들과 정치가들이 반란을
꾀했으나 히틀러 암살계획은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1945년 4월 30일 그는 베를린이 함락되기 직전에 자살하였다.
출처 http://www.yes24.com/main/default.aspx
첫댓글 좋은책이라니 유대인 까는 책이던데 ㅠ
히틀러양반의 생각을 알수있는 중요자료입니다여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책은 잡식성처럼 봐야됩니다여 ^^
좋은책 나쁜책이란 없음! ㅋ
수준이하의 책도 있는게 현실입니다여 ^^
케벨로스님// ㅎㄷㄷㄷㄷ
제가 여태까지 책 사놓고 끝까지 다 못 읽은 유일한 책입니다. 너무 읽기 괴로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