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과학영재연구재단 이사장 권순관 박사]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의 기대가 크다. 그만큼 걱정이 많다. 정치를 한번도 안 해본 대통령이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투표한 사람도 걱정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를 한번도 안했지만 정치를 누구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 모든 것을 말보다 행동을 보여주는 윤석열 대통령이다.
그 첫째로 대통령 후보시절 ‘청와대에 안 들어가고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라는 약속대로 끝까지 안 들어가고 5월 10일 취임식 하면서 바로 청와대 문을 열어 국민들이 청와대에 들어가서 구경할 수가 있고 청와대 뒤에 있는 길도 오픈해 북한산, 삼각산을 쉽게 갈 수 있게 되었다. 1차로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 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고 국민들은 박수를 보낸다.
청와대가 그렇게 크고 좋은지 국민들은 이번에 알게 되어 헛웃음만 난다. 무슨 대통령 부인 사무실도 있고 침실이 80평이고 집무실은 어마어마하고 참 좋다. 모든 것이 크고 특A로 해서 청와대 들어가면 경호 핑계대고 국민과 약속한 청와대에서 나오겠다는 것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청와대에 들어가면 자기도 모르게 제왕으로 변하는 것 같다. 여러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나오겠다고 했지만 당선되어 들어 가보니 나올 생각이 없어져 김영삼 대통령도 못 나왔고 문재인 대퉁령은 광화문 시대를 공약하고서도 청와대에서 못 나왔다.
둘째로 새 정부 들어서 윤석열 대통령이 아주 잘한 일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통령실 내각, 여당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사실이 놀라운 일이다. 이로 인해 국민 모두가 화합장이 될 수가 있었다. 이 자체가 실로 대단한 일이다. 정부 사람, 국회의원까지 모두 참석해 5.18기념을 축하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고 이번 계기로 국민이 하나가 된 것 같다.
이 일로 윤석열 대통령 국민으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었고 보수층이 5.18을 비난도 있었다. 이제 그것은 안 된다. 대한민국 국민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5.18은 우리 사회 민주화의 원동력이라 말할 수 있고 젊은 날에 꽃도 못 피고 죽은 희생자들을 우리는 다 같이 기억해야 하고 이번 계기로 5.18 갈등을 깨끗이 종식시킨 하나의 큰 화합의 장이 되었고 5.18 광주 사건은 전 국민의 것으로 승화된 것이고 5.18은 누구의 것이 아니고 우리 국민 모두의 것이다. 5.18 기념으로 막혔던 벽이 완전히 무너진 것이고 지역갈등의 벽도 무너지고 했으니 이제 다 같이 국가 번영의 길로 가야 한다. 물론 윤석열 대통령의 큰 결단이 국민을 화합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으니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 함께 박수를 보낸다.
셋째로 중소기업인 대회에 대기업 총수들 5명이 참석하여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 약속의 장이 되었다. 이날 중소기업 대표 5명에게 훈장을 대통령이 수여했다. 대기업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대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등 5대그룹 총수들이 다 참석을 했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잔디밭에서 60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정부사람 장관도 5~6명이 동참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60개 테이블을 다 돌아다니면서 중소기업자들에게 격려하고 사진 찍고 동영상으로 부인들하고 통화도 하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통령이 분위기 메이커라고 말하고 기업들은 스스럼없이 소통을 했다. 총수들과 중소기업 대표들은 사진도 함께 찍고 충분히 소통을 했다. 막걸리잔 부딪치고 기업들과 셀카도 찍고 중소기업인들이 정부가 밀어주니 기업을 할 맛이 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여러분이 기업을 잘 운영해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나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해 박수를 받았고 이날 비도 왔지만 개의치 않고 대기업 회장들과 중소기업 사장들은 한마음이 되었다. 6년만에 처음있는 행사가 성공적이었으며 시간을 연장하며 8시 30분에 끝났다.
여기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60개를 테이블을 다 돌며 사진도 찍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도 듣고 하니 중소기업인들도, 대기업 총수들도 이제 사업하는 기분이 난다고 하면서 아주 좋은 중소기업인 대회가 100% 성공으로 끝나 대화하는 대통령으로 이번 행사에 참맛을 보여주는 행사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순수하고 맑은 정신이 앞으로 국민들을 행복하게 할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