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초반부터 지구 평균 기온이 2도 상승하게 되면 파국적 상황으로 갈 수 있다는 무서운 말씀까지 남기며 기후변화는 무엇이 문제인지, 기후위기와 전염병과의 상관관계 등 강연 내내 기후위기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지난 만 년 동안 지구의 기온은 4도가 올랐는데, 최근 100년 만에는 온도가 1도 올랐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이죠.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에서 발생한 홍수, 산불, 폭염 등의 자연재해가 짧은 주기로 발생한다는 것, 지구온난화로 인해 벌어진 곤충의 습격,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발생까지…
지구가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던 것은 아닐까요?
조천호 선생님이 쓰신 『파란하늘 빨간지구』에서는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기후변화가 일어난 원리를 설명하고, 계속해서 독자들에게 질문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기후변화가 일상이 된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순식간에 바꾸어놓았듯이, 기후재앙도 어느 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파란하늘 빨간지구』를 읽고 우리가 살아온 방식이나 사회 시스템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지 함께 고민하길 바랍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보세요!
#파란하늘빨간지구 #조천호 #tvN미래수업 #미래수업
#기후위기 #기후변화 #지구온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