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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남자의 실체를 밝힌다!!
[7월 23일-8월22일]
매번 과장과 허풍으로 후까시 잡는걸 빼면 난 시체야, 으하하핫!
사자남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요? 우선 허리를 90도 굽히고 그가 부르면 당장 달려와 그에게 비굴한 어조로 '넵! 주인님~!'하고 무조건 굽신~굽신~거리세요. 감히 그의 명령에 토를 달거나 반항하지 마세요. 사자남은 무시무시하게 표호하며 이런 괘씸죄를 지은 이들을 한끼 한끼 식사로 먹어치워버립니다.
멸치같은 체격이라해도 여자들이 자신을 몸짱으로 부르며 숭배하기를 원하는 이 자빡남은 여자에게 상처를 많이 줍니다. 머리가 그게 뭐냐는 둥, 엉덩이가 너무 크다는 둥, 새대가리처럼 머리가 나쁘다는 둥 하면서요. 그렇다가 여자가 울면 사자남, 엄청 당황해합니다. 왜 여자가 우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거든요? 이 남자에게 악의는 없습니다.
3. 사자남의 내면세계
<마이 페어 레이디>라는 영화나 연극을 아시나요?
4. 폼에 살고 폼에 죽는 폼생폼사
사자남은 기분이 좋으면 잘 웃고 농담도 잘하는 광대가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겉모습에 속지 마세요. 사자남, 자존심 엄청 쎕니다. 사자남에게 "너 자빡에 바보지?" 하고 놀렸다가는 (그게 사실이라해도;) 히스테릭해진 꽃게남 저리가라 할 정도로 괴기스럽게 변신합니다.(..)
5. 바바리맨의 별자리
사자남은 스테로이드를 과대복용한 동키호테와 나폴레옹을 뒤섞은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 변태조심~) 흥청망청 돈을 물쓰듯 쓰는 그는 나이가 들어도 풋풋한 정신적인 젊음을 유지합니다. 때문에 40대가 되면 꽉 조이는 청바지 밖으로 술배가 튀어나온 <늙은 고딩 일진>처럼 보이죠.
6. 오! 이상한 남자! (감탄조로 숭배하듯 읽으시오)
폼난다는 이유로 엉덩이에 문신까지 하는 사자남의 허영심은 끝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탈의실에서 바지와 팬티까지 훌렁 벗어버리고는 자랑스러운(?) 자기 거X기의 크기를 보여준답시고 흐뭇(!)하게 만민 앞에 그걸 드러내놓고 자랑할 남자입니다.
사자남은 자신이야말로 비X그라가 필요없는 정력 최강의 변강쇠라고 착각하며 그 사실을 온 동네방네 자랑스레 (시끄럽게) 떠벌리고 다닙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JO루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지요~ 게다가 12 별자리 중 테크닉(무슨?)이 가장 서툴고 형편없기로 유명하다나...?-ㅅ-;;
7. 사자 조련법
사자남은 그다지 영리한 편이 아니라 여자의 페이스에 금새 휘말려들어가버립니다. |
첫댓글 안이 사자를 완전희 비꼬는거 같테 ^^;;;
사자가 좀 단순해 맞아요 ~ ㅋㅋ
음..테크닉 쒯이라...ㅋ
넘심해다 ^^잘봐서여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왤케 공감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