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하시는 하나님
조그마한 우물에서 태어난 작은 개구리가 있었다. 이 개구리는 대대로 이 우물에 살면서 마음껏 헤엄치고 놀았다.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런 삶이었다.
그런던 어느 날, 개구리는 우물 벽을 타고 꼭대기까지. 기어올라 조심스레 주위를 둘러보았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연못이었다.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자신이 살던 우물보다 수백 배나 큰 게 아닌가, 과감히 앞으로 더 나아갔더니 커다란 호수가 보였고 그 다음에는 바다가 눈에 들어왔다. 사방이 온통 물 천지였다. 개구리에겐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이었다.
자신의 작은 우물에 갇혀 있는가? 위로 올라가 주위를 둘러보라.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드넓은 대양을 마련해 놓으셨다.
***************
말씀 한 절 한 절이 내 삶
의 목표가 되고 희망이 되고 믿어 질 때
말씀은 그냥 활자가 아닌
나를 둘러 에워싸는 삶의 울타리가 됩니다
주님의 날개 그늘아래
평안히 쉴 수 있는 안식이 됩니다
피할 바위가 되며
산성이 되며 어떤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성이 되어
내 삶의 비바람을 막아 줄 것입니다
성경을
아니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척도는 역시 성경입니다 말씀이 밑바탕 되지 않은
신앙은 그저 종교에 불과하며
미신일 뿐입니다
내 믿음이 자라길 원하면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믿는 일. 그것은 곧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일테니까요
하나님을 아는 일에 믿는 일에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말고 연못이 되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저도 소망합니다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