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과 금요일은 태권도에 안가는 날이다.
대신 월요일은 수학 과외, 금요일은 피아노 레슨이 있다.
다음주면 제이디 방학이 끝난다.
한 주만 지나면 2학년이 시작된다.
아침에 제이디를 에프터스클에 대려다 주고 엄마 산부인과 병원에 갔다. 휴직 중 나오는 정부 지원금을 본인이 서류를 준비해서 신청해야한다.
집에 돌아와 바로 할머니 할아버지는 에프터스쿨에서 제이디를 픽업해서 수영장으로 갔다.
1시간 동안 강습을 참관하고 돌아오면 점심 먹을 시간이다.
제씨가 처음으로 분유를 타서 먹었다.
처음 시도했을 때 제씨가 거부해서 분유를 새로운 것으로 바꿔서 오늘 처음 주었다. 60cc를 먹었다. 앞으로는 켑슐에 담긴 분유을 먹지 않아도 된다.
제이디 피아노는 아빠가 대리고 간다. 퇴근하면서 에프터스클에서 픽업해 피아노 학원에서 1시간 레슨을 받고 6시20분에 끝나 바로 귀가했다.
저녁먹고 아빠는 다시 기공소에 나가시고 제이디는 할머니와 작은 공원으로 산보갔다
해가지고 어두워져서야 돌아온다.
집에 오면 9시가 거의 된다.
** 산보에서 돌아오는 길에 제이디는 수학 문제를 내달라고 한다.
문제1) 제래미는 수학문제 36문제 중 7문제를 틀렸다. 제이디는 32문제 중에 몇 문제를 틀려야 제레미와 제이디의 맞춘 문제가 같을까?
문제2) 제레미는 영어문제 30문제를, 제이디는 영어문제 27문제를 풀고, 에이든이 나머지 문제를 모두 풀었다. 문제가 모두 80 문제였다면, 에이든은 몇 문제를 풀었을까?
st. jude heritage medical group.
제씨가 태어난 병원.
의자에 앉아 참관하고 있는 할머니.
제이디는 쉬지 않고 한 레인을 해엄 칠 수 있다. 호흡을 오늘에야 조금 편하게 쉬게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