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정명석목사님] 오늘 부천영화제 표가 생겨서 영화를 보러 갔다.
[jms/정명석목사님]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 이었다.
[jms/정명석목사님] 관람권은 5000원인데 현대카드 20% 할인해서 4000원이다.
[jms/정명석목사님] 단편이라 영화표 한 장에 7편을 볼 수 있었다. 시간은 총 1시간 53분 정도.
[jms/정명석목사님] 처음 작품은 <설렘>
[jms/정명석목사님] 나이가 많은 데도 남자가 없어 중개업소를 통해 만남을 가지는 여인.
[jms/정명석목사님] 만난 남자는 나이가 어린, 외국 국적이 필요해 여자를 만나는 남자.
[jms/정명석목사님] 중개업소가 해줄 것이 없는 것을 알게 된 여자.
[jms/정명석목사님] 그리고 그 남자와의 재회.
[jms/정명석목사님] 두번째 작품은 <슈퍼 거시기>
[jms/정명석목사님] 화장실 벽 음란한 낙서들이 움직이는 이상한 영화 ;;;
[jms/정명석목사님] 4분짜리인데, 뭐냐 하는 순간 끝남.
[jms/정명석목사님] 세번째 작품은 <여고생이다>
[jms/정명석목사님] 여고생들의 여러 모습을 보여준 영화.
[jms/정명석목사님] 오늘 단편 중 가장 건전한 영화(?)
[jms/정명석목사님] 네번째 작품은 <친구>
[jms/정명석목사님] 호기심에 게이가 된 두친구의 이야기.
[jms/정명석목사님] 변태 영화;;;;
[jms/정명석목사님] 다섯번째 작품은 <언더 더 스킨>
[jms/정명석목사님] 남녀의 몸에 있던 문신이 성관계를 통해 서로 교통한다는 내용.
[jms/정명석목사님] 제일 이상했던 영화...; 오늘 영화가 다 왜이러냐;;;
[jms/정명석목사님] 여섯번째 작품은 <전설의 케이>
[jms/정명석목사님] 잔인한 영화ㅠ 그런데 내용은 괜찮았던 것 같다.
[jms/정명석목사님] 전설의 케이 같은 킬러를 찾기 위해 면접을 하는 세 양아치;
[jms/정명석목사님] 면접을 하다가 오히려 당해서 누구는 팔을 잃고 누구들은 다 쓰러진다.
[jms/정명석목사님] 알고 보니, 그가 바로 전설의 케이!
[jms/정명석목사님] 마지막 작품은 <알스 비프>
[jms/정명석목사님] 어느 마을에 피투성이로 들어온 여자.
[jms/정명석목사님] 이마에 알이 새겨져 있는 이상한 여자.
[jms/정명석목사님] 이 여자가 마을에 들어온 이유는 사랑하는 이를 죽인 남자를 찾기 위해서다.
[jms/정명석목사님] 남자를 찾아 복수하는 여자.
[jms/정명석목사님] 35분 상영이라 그런지, 그래도 가장 완성도가 있는 영화였다.
[jms/정명석목사님] 단편 영화...이런 내용들인지 알았으면 봤을까?
[jms/정명석목사님] 짧은 시간에 사람들의 맘을 끄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일까?
[jms/정명석목사님] 너무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다.
[jms/정명석목사님] 따뜻하고 애절한 이야기들도 많은데...
[jms/정명석목사님]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끌어낼 수 있는 영화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jms/정명석목사님] 영화가 끝나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이 있었는데(영화에 대한 질문과 답변)
[jms/정명석목사님] 전설의 케이와 알스 비프의 감독 두 명이 나왔다.
[jms/정명석목사님] 전설의 케이의 감독은 한국 사람, 알스 비프의 감독은 외국 사람이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 감독은 그냥 영화를 만들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냥 영화에 수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관객이었다.
[jms/정명석목사님] 영화를 그냥 봤는데, 역시 내가 영화를 감독의 맘으로 본 것이다;;;;;;;;;;;
[jms/정명석목사님] 아까도 말했지만, 다 보고 난 후 감동이 밀려드는 영화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jms/정명석목사님] 따뜻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통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jms/정명석목사님] 알아보지도 않고 누가 어쨌더라 하면서 남을 무너뜨리는 세상이 아니라
[jms/정명석목사님]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고 좋은 사람은 더 드러나게 해주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jms/정명석목사님] 다음에 부천영화제에 간다면 아름다운 영화를 봐야겠다.
[jms/정명석목사님] JMS란 JESUS MORNING STAR 즉 예수님 새벽별의 약자이다.
[jms/정명석목사님] 정명석 목사님에 대해 알고 싶다면
[jms/정명석목사님] www.cgm.or.kr
[jms/정명석목사님] www.hananim.or.kr
[jms/정명석목사님] http://jms.jms.co.kr
[jms/정명석목사님] 정명석 목사님은 세상에서 가장 하나님을 사랑하는 목사님이시라고
[jms/정명석목사님] 나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첫댓글 영화~ 신령의 눈으로 대하면 더 깊이 감상할수 있으니~~
좋으셨겠다 .....
영화같은 인생
잼나겠다
담아갑니다.
표현이 재미 있네요^^
담아 갑니다~
나도 영화관에서 영화 보고프다.. 영화관에서 본지.. 몇년인가..ㅡ.ㅡ
네 ㅋㅋ 영화보고 싶어요 ㅎㅎ
담아갈께요 ㅋ
참 , 영화를 좋아하는데 ㅋㅋ
한 편 보고 싶넹
아기땜에 인제 영화관에 가기가 쉽지 않네요ㅋ
가고십다..ㅎ
학교 다닐때~부산 국제 영화제도 가고 했었는데~부럽삼 ^^
요즘 영화도 못보았는데..
이런데 가보고 싶어용ㅜㅜㅜㅜ
얼마후에 영화보러 가게 되었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ㅋ
감사합니다.
영화보고 싶당..
얼마전에 " 핸콕 " 봤는데.. .재밌더라 .ㅋㅋㅋ
아멘 할렐루야 ^^
^^
^^ ㅇㅎㅎㅎ
표1장에 7편이요?? 와우~^^
그래도 전체 시간 다해도 1시간53분 밖에 안되네요^^ 볼만하겠어요~~
나도 부천으로 함 날아볼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