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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보람이 있는 즐거운 학교” 인천선화여중은 2003년에 특수학급이 신설되어 통합교육 여건의 조성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다 시대적 요구인 “교육과정적 통합”에 한발 나아가고자 2006년 1년 동안 “중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교육과정적 통합지원 방안”을 컨설팅 주제로 국립특수교육원의 컨설팅을 받으며 연구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 그 일 년을 돌아본다. |
컨설팅 주제, 이렇게 정해졌다 |
교육과정적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지역 중학교 특수학급 설치교의 교육과정적 통합과 특수교육 관련자들의 통합교육의 이해에 대한 실태를 분석한 결과 중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경우 선정 배치 및 선정취소의 적법성의 확보(개별화교육운영위원회의 개최 및 협의를 통한)가 50% 정도이며 학생의 일반학급 수업참여 및 평가 수정 정도가 매우 낮으며, 특수교육 대상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학부모에 대한 교육정도가 낮다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로 드러났다.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자 본교에서 행한 컨설팅 연구학교 운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컨설팅 주제 1의 실천: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의 적법화 |
개별화교육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 및 선정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수교육의 제반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결정하였으며 적법한 진단·평가 절차에 따른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학생 I·E·P를 작성하여 개별화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운영하였다. 또한 담임교사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진단·평가 상의 오류로 잘못 선정된 학생과 일반학급에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학생을 위한 선정취소 또한 개별화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절차를 준수하도록 하였다. |
컨설팅 주제 2의 실천:교육과정 통합 내용의 교육계획 반영 | |
교과별 수업시수 변경의 적절성을 확보하다 교과별 교수적 수정을 통해 수업활동에 참여시키다
교과별 평가 및 결과 통보 방법을 수정하다 |
컨설팅 주제3의 실천 : 통합교육 및 장애이해 교육 강화 | ||
통합교육 및 장애이해 교육을 강화하다
통합학급 활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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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을 마치다 |
길지만 짧았던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중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교육과정적 통합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를 국립특수교육원의 컨설팅을 받으며 실천해 보았다. 이번 컨설팅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중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선정·배치에서부터 일반학교 교육과정에 통합되는 과정을 좀 더 체계적으로 실천해 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